김현숙
김현숙
김현숙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잡은 케이블TV tvN ‘막돼먹은 영애씨 12′의 주인공 김현숙이 시즌12의 마지막 회를 앞두고 친필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해 5개월 동안 영애 역할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긴 김현숙은 시즌12에서도 변함없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벌써 7년째 영애로 살아가고 있는 김현숙은 “늘 아쉬움이 남는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자필 편지를 통해“항상 최선을 다했고, 7년째지만 항상 아쉽습니다”라며, “다음 시즌에는 더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삶과 함께 공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14일 최종회에서 기웅(한기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영애가 술에 취해 사장 승준(이승준)을 좋아한다고 취중 고백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내년 상반기 시즌13이 방송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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