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여수소녀 민도희, 14일 시청률 공약 명동 프리허그 나선다

‘응사’의 민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걸고있다

‘응사’의 민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걸고있다

tvN ‘응답하라 1994′의 여수 소녀 민도희가 ‘명동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민도희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도희가 1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도희는 지난 달 16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7% 돌파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으며,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분이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제공), 순간 최고시청률 8.6%를 기록하게 돼 프리허그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인 민도희는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했다. 반전 캐릭터와 뛰어난 전라도 사투리 연기로 ‘제2의 정은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룬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