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듀오 컬투 멤버 김태균(위쪽), 정찬우
개그 듀오 컬투 멤버 김태균(위쪽), 정찬우
개그 듀오 컬투 멤버 김태균(위쪽), 정찬우

개그 듀오 컬투가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으로 2인 6역 더빙 연기에 도전한다.

‘썬더와 마법저택’은 악당의 음모에서 마술사 로렌스의 마법저택을 지키기 위한 고양이 썬더와 마법 친구들의 공동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김태균은 심술 토키 잭과 이탈리아 암컷 비둘기 카를라, 아줌마 라산드라를 맡는다. 이어 정찬우는 치와와 키키, 아탈리아 수컷 비둘기 카를로, 사진작가 임스를 연기한다.

일인다역을 연기하는 것은 드문 것으로, 김태균과 정찬우가 각 캐릭터의 개성을 어떻게 살릴지 관심을 모은다. 일단 더빙 현장에서는 각 캐릭터의 개성을 제대로 살린 내공 있는 목소리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12월 개봉 예정.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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