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을 통해 복귀하게 된 문소리
배우 문소리가 MBC 단막극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11일 문소리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소리는 MBC 단막극 시리즈인 ‘드라마 페스티벌’의 ‘하늘재 살인사건’에 출연한다. 드라마 출연과 관련,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다.
이 드라마는 6.25 전쟁 이후 1950년대의 한 여인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MBC 사극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을 공동 연출 중인 최준배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준배 PD는 앞서 ‘심야병원’과 ‘아들 녀석들’을 공동 연출한 바 있다.
문소리의 드라마 컴백은 MBC ‘내 인생의 황금기’ 이후 5년 만이다. 방송은 12월 초.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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