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는 박지민,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의 뮤지션을 발굴해낸 오디션 프로그램. 이에 ‘K팝스타3′는 지난 8월 미국 애틀랜타 예선을 시작으로 해외 10개국, 국내 4개 지역에서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21일부터 4일간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예선전 녹화를 마쳤다.
이번 ‘K팝스타3’의 새 키워드는 ‘변화’와 ‘공정한 경쟁’이다. 심사에 있어 변화와 공정한 경쟁을 전개하기 위해 ‘K팝스타3′는 박진영과 오랜 친구 사이인 가수 유희열을 심사위원으로 합류시켰다.
제작진은 “지난 21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된 첫 녹화에서 유희열은 기존의 심사위원들과 찰떡 호흡을 이루면서도 종종 음악적 이견을 보이는 등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유희열은 뛰어난 감각과 분석력으로 음악적 내공을 십분 발휘해 참가자들이 등장하는 시점에서 그들의 특징을 단번에 파악해내는 신공을 발휘하기도 했다”고 첫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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