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카메오 출연은 제작PD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빅스는 17일 방송되는 ‘상속자들’ 4회에서 극중 보나(크리스탈)의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메가엔터테인먼트 주최의 콘서트 무대를 준비 중인 그룹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날 촬영에서 빅스는 드라마 녹화현장은 처음이었지만 빠른 대본 이해와 연기력을 자랑하며 리허설과 본녹화를 모두 한번에 끝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멤버 켄은 현장에서 직접 애드리브를 제안해 연출감독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홍빈은 수려한 외모로 현장 스탭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빅스가 출연하는 ‘상속자들’은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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