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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출신의 가수 이영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영현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이영현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올 가을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올 초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1월 2일, 논현동에 위치한 아가페하우스에서 양가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영현은 빅마마 활동 시절부터 함께 일하며 알게 된 예비신랑과 약 1년 전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영현보다 1세 연하인 올해 32세의 배려심이 깊고 성실한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라고 전했다.

현재 이영현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측은 “가수로서, 또 한 여자로서 다시 시작 될 이영현 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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