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열애’보다 먼저 웃었다…동 시간대 시청률 1위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스틸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스틸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가 2회 방송 만에 시청률 동 시간대 1위를 굳혔다.

지난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같은 날 방송된 ‘사랑해서 남주나’ 2회는 전국 시청률 12.8%를 기록해 1회 보다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은 일상 드라마로, 2회 방송분에는 청년 백수로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재민(이상엽)이 미주(홍수현)와 결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 2회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