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10월 말 첫 솔로 정규 1집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다”며 “지난 1월 발표한 미니 앨범이 로커 김재중으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면 이번 정규 1집은 보컬리스트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앨범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지난 1월 미니앨범을 발매해 리팩 앨범까지 총 20만장을 완판 시키며 7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성공시킨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단독 공연에서 입석과 시야 제한석을 포함해 4만 5,000석이 전석 매진 됐다. 사전 접수 시기에 그 4배인 16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몰리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재중은 현재 정규 앨범을 위해 연일 곡 작업과 녹음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흥미롭고 달콤한 좀 더 대중적인 록 앨범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음반 발매 후 투어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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