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위)-’관상’(아래)
영화 ‘스파이’(위)-’관상’(아래)
영화 ‘스파이’(위)-’관상’(아래)

추석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과 ‘스파이’(감독 이승준)가 나란히 흥행 질주중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19일 오전 누적관객 401만 9505명으로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올해 흥행 1위 작품인 ’7번 방의 선물’(개봉 12일 만에 400만 돌파)보다 빠른 기록이다.

‘스파이’ 역시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리며 19일 오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두 작품은 전체 박스오피스 점유율 70%를 넘어서며 추석 한국영화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