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아시아 기자회견
비투비 아시아 기자회견
비투비 아시아 기자회견

그룹 비투비(BTOB)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아시아 5개국 미디어와 만나 화상 기자회견을 가졌다.

비투비의 아시아 5개국 온라인 기자회견은 13일 오후에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네시아등 아시아 5개국의 미디어가 각국의 본부에 운집해 이를 온라인 화상채팅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자회견은 그 동안 아시아 곳곳에서 팬미팅,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아시아 각국에서 팬덤을 성장하는 물밑작업을 탄탄하게 다져 온 비투비의 컴백을 맞아 성사된 것이다. 현지 미디어들의 요청과 맞물려 아시아 5개국의 방송, 신문등과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됐다.

아시아 매체들은 1년여 만에 이루어진 비투비의 컴백과 타이틀곡 ‘스릴러’를 통한 과감한 이미지 변신에 주목해 질문 공세를 펼쳤다. 특히 지난 주 비투비의 컴백무대를 통해 드러난 비투비의 음반 콘셉트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비스트 이기광과의 공동작곡을 포함해 2곡의 자작곡을 발표한 멤버 임현식의 음악적인 포부와 성장의 계기 등에 많은 질문을 던졌다.

비투비는 각국 미디어에 친근한 현지 인사말로 화답하며 ‘스릴러’로 컴백한 소감과 아시아 각국의 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는 물론 앞으로의 다양한 범아시아적 활동을 다짐했다.

비투비는 타이틀곡 ‘스릴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릴러’는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노래로 독특한 퍼포먼스와 눈빛이 눈에 띄는 곡이다.

비투비는 현재 ‘스릴러’의 컴백 기념 팬사인회를 통해서 오프라인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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