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지성이면 감천’ 포스터
KBS1 ‘지성이면 감천’ 포스터
KBS1 ‘지성이면 감천’ 포스터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이 15회 연장 방속을 확정했다.

‘지성이면 감천’ 관계자는 13일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성이면 감천’이 15회 연장된 것은 사실이다”며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고, 배우들도 일정이 맞아서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연장 방송분의 대본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에피소드 형식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 가족 사이에서 혼란을 겪다가 갈등을 극복하고 정체성을 세워가며 새로운 사랑을 찾고 가족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일일연속극으로 박세영, 이세인, 유건, 박재정 등이 주연을 맡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지성이면 감천’은 지난 12일 방송분이 시청률 24.6%를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

연장 방송을 확정하면서 당초 13일 마지막 회를 방송할 예정이었던 ‘지성이면 감천’은 오는 11월 1일에 종방한다.

‘지성이면 감천’의 후속작 ‘콩가네 밭가네(가제)’(극본 홍영희, 연축 이덕건)은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