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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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전미선이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열애’는 가족의 죽음 등 비극으로 얽힌 두 남녀의 사랑과 성공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중 전미선은 아버지의 사망 후 유언장을 둘러싸고 가족과의 갈등을 경험하는 양은숙 역을 맡았다. 양은숙은 인생의 위기 속에서도 순하고 착한 심성을 잃지 않는 인물로 그려진다.

‘열애’는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10월 첫방송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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