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신현준
신현준

배우 신현준(45)이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14일 <자기야> 제작진은 신현준이 오는 17일 녹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자 MC인 김원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신현준은 최근 결혼한 새신랑으로 프로그램 콘셉트에도 잘 맞고 화려한 입담을 지니고 있어 발군의 진행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자기야>는 지난 3월 남성 MC 김용만이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입건된 후 방송을 중단해 최양락과 김성주가 임시 진행을 맡아왔다. 한편, <자기야>는 최근 부부들간의 이야기에서 장서(丈壻) 갈등으로 주제를 변경해 새단장한 바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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