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있었던 로엔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 협의상의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됐다. 어제 저녁 로엔 대표급 실무자와 만나 준수 정규 2집의 유통을 비롯해 협의된 모든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씨제스와 로엔은 준수의 새 앨범 홍보를 놓고 계약에 난항을 겪었다. 당초 음원사이트 멜로의 멜론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었던 준수의 쇼케이스가 취소될 위기에 처하면서 양 사 간에 긴장감이 돌았다. 백 대표는 “많은 팬들이 기대 했던 준수의 쇼케이스를 멜론TV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로 만날 예정이며 로엔도 멜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준수 정규 2집 온라인 홍보 프로모션도 정상화돼 팬들에게 공정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