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MBC는 샘 해밍턴이 추석 연휴 기간 방송 예정인 MBC 2부작 추석 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미혼모와 입양아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단막극으로 남자 주인공 동하 역에는 정동하가 낙점됐으며 이상엽, 배다해, 이아현, 구은애 등이 출연한다.
극중 샘 해밍턴은 뮤지컬 음악 감독 샘 역으로 등장한다.
MBC 측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샘 해밍턴이 뮤지컬 오디션을 진행하는 음악 감독 연기를 자연스럽게 펼쳤다”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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