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 솔로 단독 투어 2막 열어…6만여 명 일본팬 만난다

XIA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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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어를 마친 XIA준수가 9월 말부터 솔로 단독 투어 2막을 펼친다.

준수는 9월 초 뮤지컬 엘리자벳을 마친 후, 2집 솔로 투어 2막에 돌입한다. 준수는 지난 7월 2집 인크레더블로 컴백해 태국, 방콕, 중국 상해, 서울 그리고 부산까지 4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준수는 오는 9월 28일 호주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8~10일 나고야, 10월 14일~16일 요코하마에서 공연을 우선 확정 지었다.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 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약 6만여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XIA준수 소속사는 “일본 내에서 완성도 높은 XIA 준수의 정규 2집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일본 또한 방송이나 기타 활동 제약이 크지만 JYJ와 김준수는 여전히 모든 공연을 평일 만석으로 채우고 있다”며 “이번에도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인크레더블’한 무대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고 전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