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오는 9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지며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여현수는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정하윤과의 교제 사실을 밝힌 여현수는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999년 MBC 공채28기 탤런트로 데뷔한 여현수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에서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다.
정하윤은 2009년 CF 모델로 데뷔한 후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등에 출연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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