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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탁, 폼 미쳤다…'힘쎈여자 강남순'으로 성공적인 배우 데뷔[TEN피플]

    영탁, 폼 미쳤다…'힘쎈여자 강남순'으로 성공적인 배우 데뷔[TEN피플]

    "자 이제 출격 준비. 나 오늘 폼 미쳤다" 가수 영탁이 곡 '폼 미쳤다'를 통해 이 같은 가사를 외쳤다. 물오른 폼을 뽐낸 영탁은 이제 배우라는 단어와도 어울린다. 영탁은 11월 26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했다. 그는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정극 첫 연기 도전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자신이 맡은 캐릭터 오영탁에게 녹아들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6년 전 백미경 작가는 K-히어로물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세계관을 확장했다. 1화 4.3%의 시청률로 시작한 '힘쎈여자 강남순'. 첫 방송 후 입소문을 타더니 4회 만에 6.1%(2화), 8%(3화), 9.8%까지 치솟았다. 시청률 상승 곡선을 타던 중 시청률 소폭 하락에 이어 주춤했다. 이후 고정 시청자들을 확보한 '힘쎈여자 강남순'의 시청률은 일정한 수치를 유지했다. 결국 마지막 회에 10.4% 기록, 10%의 벽을 깼다. 그 중심에는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까지 3대 모녀 히어로의 활약이 있었다. 옹성우, '빌런' 변우석도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영탁을 필두로 주우재, 이승준, 한상조, 정보석, 오정연, 송진우, 경리 등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영탁의 활약이 돋보였다. 영탁은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했다. 앞서 그는 2020년 MBC 드라마 '꼰대인턴',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2022년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특별 출연했다. 특별 출연은 정말 말 그대로 특별 출연이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잠깐 등장하는 것. 영탁에게 '힘쎈

  • 영탁, '힘쎈여자 강남순'과 작별 인사 "처음이란 항상 소중한 법"[TEN이슈]

    영탁, '힘쎈여자 강남순'과 작별 인사 "처음이란 항상 소중한 법"[TEN이슈]

    가수 영탁이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27일 자신의 SNS에 "처음이란 항상 소중한 법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모든 순간,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행복해야돼 강남순 간이식. 아 맞다 우리 희식이 나라를 지키고 있구나. 잘생긴 얼굴보러 면회갈게. Feat 올려(노래가 빠이팅 넘치는 이유 = 우리 마수대 , 간이식 , 강남순 덕)"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탁의 모습이 담겼다. 영탁은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장에서 옹성우, 송진우 등과 함께했다. 영탁은 극 중 마수계 특수팀 형사 오영탁을 연기했다. 오영탁은 마약 수사태 팀 희시의 파트너이자 선배다. 후배인 희식을 갈구다가도 챙겨주는 겉바속촉 같은 남자인 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범죄맞짱극이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작품. 지난 26일 시청률 10.4%로 종영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주우재 "'힘쎈여자 강남순', 망설임 없이 망가졌다…좋게 봐주셔서 감사" 종영 소감

    주우재 "'힘쎈여자 강남순', 망설임 없이 망가졌다…좋게 봐주셔서 감사" 종영 소감

    모델 주우재가 JTBC 토일드마라 '힘쎈여자 강남순' 종영을 맞아 재치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주우재는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에서는 처음 도전하는 코믹 캐릭터라 고민을 많이 했다. 오로지 대본과 연출의 힘을 믿고 망설임 없이 망가졌는데 좋게 봐주셔서 즐겁고 감사했다"라며 유쾌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쩌면 현수의 인생에서 진정한 대박은 돈도 인기도 아닌 노선생이 아니었을까. 늘 곁에 있던 행운을 놓치고 후회하는 현수의 모습에서 삶의 희로애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도 전했다. 주우재는 현수가 스타가 되었을 때 의외로 거지 현수가 그립다는 분들이 많았다"며 "다시 거지가 된 결말을 맞이했으니 모두가 원하는 나름의 해피엔딩(?)이 아니었을까 한다"라며 웃었다. 주우재는 전날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노숙자부터 연예계 스타까지 롤러코스터급 스펙타클 인생을 사는 지현수를 연기했다. 주우재는 극 초반 돈도 집도 없지만 당당함을 잃지 않는 꽃미남 인싸형 노숙자 지현수를 능청스럽게 표현, 작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남순(이유미 역)과 얽히며 돈벼락을 맞고, 연예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마약 소탕 작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주우재는 '파란만장 대환장' 인생 스토리를 가진 현수를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맛깔나는 대사 처리로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만들었다. 캐릭터 맞춤형 소화력을 뽐내며 먹방, 몸 개그, 코믹 분장 등 몸을 사리지 않고 깨알 웃음을 선사한 주우재는 "우린 거지 같은 사회적 시스템에 의해 생겨난 한시적 거취

  • 변우석, 다크 섹시 흑화 빌런…"'힘쎈여자 강남순', 진심으로 행복" 종영 소감

    변우석, 다크 섹시 흑화 빌런…"'힘쎈여자 강남순', 진심으로 행복" 종영 소감

    배우 변우석이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빌런 류시오를 통해 새 인생 캐릭터를 남겼다. 변우석은 지난 26일 종영한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이커머스 유통 업체 두고의 대표로 등장해 알보 고니 마약 유통은 물론 살인마저 저지르는 러시아 마피아. 사랑했던 이들에게 버림받으며 처절한 최후를 맞은 마지막까지 변우석은 눈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쳤다. 류시오의 욕망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자신을 벌하기 위해 일부러 접근한 강남순(이유미 역)에게 엄마를 미끼로 마약을 먹이고 위협했지만, 되려 공격당하며 그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홀로 남은 류시오를 죽이기 위해 파벨이 보낸 이는 빙빙(이홍내 역)이었고 그토록 그리워했던 친구가 건넨 총으로 끝을 맺었다. 비로소 유일한 친구를 마주하게 됐지만, 류시오의 삶은 외로움과 고통 그 자체였다. 변우석이 그리는 류시오의 눈빛에는 배신감으로 가득한 살기와 사랑하는 이들에게 버려졌다는 상처로 물든 감정이 공존했다. 믿었기에 더 미웠던 강남순을 향해 분노로 일그러진 얼굴과 기다렸던 친구 빙빙을 보고 맺혀버린 눈물은 오로지 인간 병기로서 키워진 류시오의 괴로움을 함께 느끼게 하며 캐릭터의 감정을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악역의 서사를 이끌어 온 류시오의 결말에 감탄을 더한 변우석의 화면 장악력이 빛을 발하며 권선징악 엔딩에 정점을 찍었다. 매회 류시오의 서사에 온전히 빠져들게 만들며 극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 변우석이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변우석은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류시오 역을 연기한 배우 변우석입니다. 16부 동안 애정 어린

  • '군 복무 중' 옹성우 "'힘쎈여자 강남순', 긍정 에너지 얻어간 시간" 종영 소감

    '군 복무 중' 옹성우 "'힘쎈여자 강남순', 긍정 에너지 얻어간 시간" 종영 소감

    옹성우가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종영 소감을 남겼다.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강남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 형사 강희식 역으로 활약했던 옹성우의 종영 소감과 아쉬움 가득한 현장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옹성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약 9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희식이를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종영 시기에는 제가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더욱 위로분들과 시청자분들의 반응과 소감이 궁금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그리고 위로 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걱정 덕분에 더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건강하고 멋있어져서 돌아올 테니 기다려 주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힘쎈여자 강남순'을 시청해 주신 모든 분과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 선후배 배우분들 그리고 저 옹성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옹성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올라운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 그는 강남순(이유미 역)과의 달콤하고 풋풋한 로맨스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와 폭발하는 감정 등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극 중 여장까지 감행하며 오영탁(영탁 역)과 콤비 호흡을 보여주며 코미디 연기까지 섭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첫 형사 역할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끈 옹성우는 매 회차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극을 마무리했다.

  • [종합] 변우석 사망→'경찰' 이유미♥옹성우 결혼…'모녀 히어로' 짜릿한 정의 구현 ('강남순')

    [종합] 변우석 사망→'경찰' 이유미♥옹성우 결혼…'모녀 히어로' 짜릿한 정의 구현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이 마지막까지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이 지난 26일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정의 구현 엔딩은 통쾌했다. 사랑도, 악당도 모두 잡은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해피엔딩은 마지막까지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겼다. “나쁜 놈이 이기는 세상이 되서는 안 된다”라는 강남순의 야무진 선전포고는 어디선가 계속될 활약을 기대케 했다. 여기에 돌연변이(?) ‘장충동’의 등판은 ‘힘쎈’ 세계관의 또 다른 확장을 예고하며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0.4% 수도권 11.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경신 속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강남순은 황금주와 길중간의 목숨 건 ‘동기감응’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류시오(변우석 분)를 막지 못했다. ‘CTA 4885’를 투여한 류시오가 괴력으로 강남순을 공격한 것. 약 기운에 제힘을 발휘하지 못한 강남순은 사력을 다해 반격했다. 부상을 입자 류시오가 더욱 폭주했고, 강남순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강희식이 기적처럼 나타나 강남순을 구했다. 쓰러진 강남순을 병원으로 옮긴 강희식은 해독제까지 찾는 데 성공했다. 한편 류시오는 물러설 곳이 없었다. 벼랑 끝에서 만난 친구 ‘빙빙’(이홍내 분)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온 것. “난 널 죽여야 살아”라는 빙빙의 말에 류시오는 무너져 내렸다. 그러나 빙빙은 그를 죽이는 대신 총

  • 변우석 쓸쓸한 죽음, 김정은 "빙산의 일각만 쳐냈을 뿐. 범죄는 끝나지 않는다"('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 쓸쓸한 죽음, 김정은 "빙산의 일각만 쳐냈을 뿐. 범죄는 끝나지 않는다"('힘쎈여자 강남순')

    류시오가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 2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마지막 회에서는 쓸쓸하게 최후를 맞이한 류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류시오와 함께 파벨 아래서 동고동락했던 빙빙 (이홍내 분)이 나타나 "그날 우리 도망치기로 한 날 난 헝가리로 보내졌어. 거긴 집시만 있는 게 아니라 파벨도 있떠라. 그 뒤로 날 죽이지 않고 훈련만 시켰어. 그러다 첫 지령이 떨어진 게 너야. 나는 너를 죽여야 살아"라고 말하며 류시오에게 총을 겨눴다. 류시오는 "넌 다를 줄 알았어. 평생 파벨이라는 족쇄에 끌려다니다 결국에는 버려질 거야. 나처럼"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파벨에게 끌려왔을 때 이미 세상에 버려졌다"라고 빙빙이 답했다. 류시오는 "난 세 번을 버려졌어. 한번은 날 낳아준 부모에게, 또 한 번은 믿었던 여자에게, 그리고 유일하게 그리워했던 친구에게. 두 번만 버려진 걸로 끝내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 때 마약수사대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고, 빙빙은 류시오에게 겨눴던 총을 내려놓았다. 총을 다시 류시오에게 건네주는 빙빙. 강남순과 강희식, 마약수사대는 류시오와 빙빙이 있는 권투장으로 급습했고, 강희식은 "류시오 투항해"라고 소리쳤다. 류시오는 총을 자신에게 겨눴고, 결국 자살이란 최후를 스스로 선택했다. 한편, 황금주는 강희식을 통해 류시오의 소식을 듣는다. 금주는 "빙산의 일각만 쳐냈을 뿐이다. 범죄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시급한 건 해독제 수급이에요. 일단 그 연구원부터 조져야돼요. 황금주 답게"라고 결의를 다졌다. 황금주는 닥터 최(강길우)를 만나 "너 옥수수 알러지 있다며? 평생 옥수수 밥

  • 이유미, 母 김정은 가짜 뉴스 퍼트린 변우석과 정면 대결('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母 김정은 가짜 뉴스 퍼트린 변우석과 정면 대결('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변우석의 정면승부가 화끈하게 펼쳐진다. 25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15회 방송을 앞두고 강남순(이유미 역)과 류시오(변우석 역)의 살벌한 대치를 포착했다. 강남순이 류시오가 제안한 마지막 테스트를 이겨낼 수 있을지, 마약 빌런들을 응징할 최후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류시오는 모녀 히어로를 향해 거센 반격을 가했다. 류시오는 기자회견을 열어 황금주(김정은 역)가 악의적인 가짜 뉴스를 퍼뜨렸고, 악의 축이라며 여론을 조장했다. 류시오의 악행은 계속됐다. 자신을 속인 리화자(최희진 역)를 제거한 것. 이어 강남순에게 '다음은 네 차례'라고 경고한 류시오의 광기는 소름을 유발했다. CTA 4885 마약 게이트가 터진 가운데, 벼랑 끝에 내몰린 류시오는 광기를 더욱 폭발시켰다. 강남순, 황금주, 강희식(옹성우 역)이 류시오의 폭주를 막고, 신종 합성 마약을 뿌리 뽑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그런 가운데 강남순, 류시오가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치를 벌이는 두 사람의 눈빛이 살벌하다. 류시오의 위협에도 흔들림 없는 강남순의 패기 역시 만만치 않다. 류시오는 강남순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마지막 테스트를 제안한다고. 주저앉은 강남순에게 다가가 무언가 경고하는 류시오의 섬뜩한 얼굴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마약 빌런'을 박살 내겠다고 다짐한 강남순에게 찾아온 위기는 무엇일지, 강남순과 류시오의 승부는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해진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강남순과 류시오가 정면 대결을 펼친다. 생사의 위기에서 강남순은 어떤 반전 활약으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강남순의 역린을 건드

  • '마약 빌런' 변우석과 결전 앞둔 옹성우, ♥이유미와 손가락 맹세('힘쎈여자 강남순')

    '마약 빌런' 변우석과 결전 앞둔 옹성우, ♥이유미와 손가락 맹세('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가 '마약 빌런' 변우석의 폭주를 막기 위해 완전체로 뭉친다. 24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역), 황금주(김정은 역), 길중간(김해숙 역)의 출격을 예고했다. 슈퍼 파워를 풀충전한 모녀 히어로의 화끈한 질주가 파이널 매치를 더욱 기대케 한다. 여기에 손가락 걸고 무언가를 다짐하는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역)의 눈맞춤은 설렘과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 역)의 폭주를 막기 위한 이들의 마지막 작전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남순, 황금주, 강희식이 CTA 4885 마약 게이트를 터뜨렸다. 황금주는 해독제 재료인 군소의 판로를 알아냈고, 마약 수사대로 복귀한 강희식은 류시오를 궁지로 몰았다. 위기에 놓인 류시오는 폭주를 멈추지 않았다. 류시오는 자신을 속인 리화자(최희진 역)를 제거하고, 강남순에게 "다음은 네 차례"라고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종영을 2회 남기고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모녀 히어로 완전체의 출격을 알린다. '마약 빌런' 류시오의 악행에 슈퍼 파워를 풀충전한 강남순, 황금주, 길중간. 신종 합성 마약을 뿌리 뽑고, 악당들을 일망타진할 끝장 대결만을 남겨둔 모녀 히어로가 어떤 활약으로 사이다를 안길지 궁금해진다. 특히 거대 불상을 들어 올린 길중간의 괴력이 흥미롭다. 그간 마약 소탕 작전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있던 길중간. 모녀 히어로의 중심인 그를 분노케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고. 위기에 빠진 강남순과 황금주를 구하기 위해 나선 진격의 길중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강남순, 강희식의 손가락 약속도 포착됐

  • 이유미·김정은·김해숙·변우석 "마지막까지 행복한 시간 주고파"('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김정은·김해숙·변우석 "마지막까지 행복한 시간 주고파"('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변우석이 최종회를 앞두고 굿바이 메시지와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23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변우석이 전한 굿바이 메시지를 공개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힘쎈 돌풍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설렘, 카타르시스를 안긴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화끈한 맞짱을 예고했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이유미는 "다양한 일을 겪은 강남순이 성숙해지고 있다. 강남순의 성장도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런 류시오와의 파이널 매치, 강희식과의 사랑도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기대감을 더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랑과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께 행복한 시간을 드리고 싶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은은 괴력과 재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악당들을 물리친 강남의 배트걸 황금주를 빈틈없이 완성해 호평받았다. 김정은은 "오토바이를 타고 악당들을 혼내주거나 괴력을 사용하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모녀 히어로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하는 장면들도 사랑한다"라고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황금주를 이렇게 사랑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동안 가져왔던 수많은 고민과 용기에 대한 위로와 칭찬으로 여기겠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마약 빌런과 맞서는 이야기가 드라마 안에서도 쉽지 않았다는 김정은은 "이제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건강하고 착한 힘을 쓰는 모

  • 이중옥, 코믹→따뜻…'힘쎈여자 강남순'·'무인도의 디바'로 주말 밤 책임

    이중옥, 코믹→따뜻…'힘쎈여자 강남순'·'무인도의 디바'로 주말 밤 책임

    배우 이중옥이 능수능란한 연기 변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중옥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과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두 작품을 오가며 전혀 다른 캐릭터로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이중옥은 황금주(김정은 역)의 비서이자 강남 전당포 골드블루의 상무 김남길 역을 맡았다. 첫 등장부터 귀염뽀짝한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연일 다채로운 사건으로 분주한 황금주의 오른팔로서 뚝딱뚝딱 맡은 일을 처리하며 완벽 케미를 선보이던 중 지난 19일 방송된 14회에서는 과거 경찰이 꿈이었다던 그의 활약이 더욱 눈부셨다. 도움이 필요하면 불러달라며 강희식(옹성우 역)을 비롯한 형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김남길은 형사들의 요청으로 류시오(변우석 역)와 관련된 정재계 인사들의 비리를 폭로하기 위해 법정에 섰다. 법정에서 판사의 죄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판사가 마약 유통에 앞장 서다니 과연 누가 죄인인이 그 판사봉에 물어보라"고 외쳤다. 또한 주변에 있던 이들로 인해 제지되었지만 끌려나가는 중에도 "신에게는 아직 12개의 현수막이 남았다"라고 소리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그간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연기 고수다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가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마지막까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옥은 '무인도의 디바'에서 강보걸(채종협 역), 강우학(차학연 역) 두 형제의 아버지 강상두 역을 맡아 극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 주말 방송에서는 강 씨 집안의 과거사가 밝혀진 가운데, 강상두의 따뜻한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 과거

  • [종합] 변우석, 최희진 제거 → "다음은 네 차례" 이유미에 분노 ('힘쎈여자 강남순')

    [종합] 변우석, 최희진 제거 → "다음은 네 차례" 이유미에 분노 ('힘쎈여자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옹성우가 ‘CTA 4885’ 마약 게이트를 터뜨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4회에서는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과 황금주(김정은 분),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의 치열한 ‘맞짱’이 펼쳐졌다. 황금주는 해독제 재료인 군소의 판로를 손에 넣었고, 강희식은 신종 합성 마약의 실체를 수면 위로 올리는 데 성공했다. 분노가 극에 달한 류시오는 ‘CTA 4885’ 게이트를 연 신임 경찰청장 이정식(김윤홍 분)을 공격했다. 여기에 자신을 속인 리화자(최희진 분)를 제거, 강남순에게 ‘다음은 네 차례’라고 경고해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마약 빌런’과의 전쟁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열띤 반응도 폭발했다. 14회 시청률은 전국 9.0% 수도권 9.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시청률 상승 속 비지상파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류시오는 ‘금주 티비’ 폭로 방송을 반박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CTA 4885’가 신종 합성 마약이라는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 이어 ‘두고의 머니 메이커’가 되어주겠다는 제안을 거절당한 황금주가 가짜 뉴스를 퍼뜨렸고, 그가 ‘악의 축’이라고 주장했다. 류시오의 거센 반격에도 황금주는 굳건했다. 정비서(오정연 분) 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립 수사에 돌입한 마약 수사대를 위해 지하 금고를 사무실로 제공했다. 강희식은 위기에 굴하지 않고 파격 작전을 펼쳤다. 류시오가 계획한 ‘금주 티비’ 반박 방송 현장에 등장한 것. 방송 스태프들의 시선을 돌리고 태리(한다희 분)의 증언, 신종 합성 마약 피해자 유가족 인터뷰, 두고 연구

  • 변우석 최희진 죽여…"이제 니 차례야" 이유미에 경고 ('강남순')

    변우석 최희진 죽여…"이제 니 차례야" 이유미에 경고 ('강남순')

    류시오가 강남순의 정체를 알았다.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14회에서는 류시오가 강남순의 정체를 알게 됐고 경고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리화자 (최희진 분)을 한 남자가 칼로 찌르고 간 후 변우석이 바로 나타났다. 변우석은 칼에 찔린 채 누워 있는 리화자에게 "거짓말하면 내가 죽인다고 했지. 체첵이 강남순 아니야?"라고 말했다. 때마침 리화자가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 화면에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번호로 전화가 왔다. 변우석이 리화자 전화를 뺏어 전화를 받고, 황금주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황금주는 "여보세요? 전화 들어와 있길래 했어.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라고 말했다. 한편, 유치장에 갇힌 강희식과 동료들은 식사를 하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풀려나게 된다. 경찰서에서 "나오세요. 신임 청장님 지시입니다. 난리 났어요. 나라가 뒤집혔어요. 류시오 수배 명령 떨어졌고, 관련자들 다 옷 벗게 생겼다"라며 급변한 상황을 전해 들었다. 강희식은 청장에게 '마약 수사팀 전원 복귀를 명한다"라는 전화를 받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황금주는 정비서와 함께 앉아서 애기를 나눴다. 정비서는 "제 동생 무사하고 어떤 문제도 없을 거라고 하네요."라고 말했다. 황금주는 "다행이다. 세상엔 나쁜 사람 숫자만큼 좋은 사람도 존재하는 것 같애. 내가 오늘 군소 양식장에서 찍어온 파일인데 편집 좀 하자"라며 정비서에게 편집을 부탁했다. 남순은 리화자로부터 온 메시지를 확인했다. "안녕 나 화자야. 강남순 잘 지내?"라는 메시지를 보고 남순은 "응, 오랜만이네. 너는 잘 지내?"라고 답장을 보낸다. 이어 남순은 화자로부터 "나

  • [종합] "네가 아주 소중해" 이유미, ♥옹성우와 쌍방 고백→변우석에 정체 들켰다 ('힘쎈여자 강남순')

    [종합] "네가 아주 소중해" 이유미, ♥옹성우와 쌍방 고백→변우석에 정체 들켰다 ('힘쎈여자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마약 ‘빌런’과의 전면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13회에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강희식(옹성우 분)이 신종 합성 마약의 해독제를 찾아 나섰다. 강남순의 활약으로 해독제 제조 현장부터 원재료인 군소의 판로까지 알아냈지만, 예기치 못한 새국면을 맞았다. 강희식이 징계를 받고 마약 수사대가 해체된 것. 여기에 류시오(변우석 분)가 강남순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거센 파란을 예고했다. 13회 시청률은 전국 7.4% 수도권 8.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1위를 지켰다. 이날 황금주는 두고에서 신종 합성 마약 ‘CTA 4885’가 유통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파카로 둔갑한 ‘CTA 4885’가 마약으로 바뀌는 과정까지 방송한 것. 류시오는 대응을 시작했다. 윤비서(윤성수 분)에게 가짜 뉴스라 여론을 형성하라고 했고, 납치한 정비서(오정연 분)에게도 모두 거짓이라 말하지 않으면 동생이 죽을 수 있다고 위협했다. 류시오는 ‘강남순 패밀리’까지 위험에 빠뜨렸다. 첫 번째 타깃은 길중간(김해숙 분)이었다. 가장 쉬운 상대라고 생각한 것. 길중간은 ‘슈퍼 파워’ 괴력으로 괴한들을 가뿐히 물리치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모녀 히어로의 반격도 화끈했다. 강남순은 류시오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시크릿 폰’ 정보를 복사해 강희식에게 보냈고, 류시오의 윗선을 찾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두고 연구소에 입성한 강남순은 해독제의 비밀을 밝혀냈다. 해독제의 재료인 군소 피를 뽑아내는 현장을 발견한 강남순은 이

  • [종합] '데뷔 15년차' 이유미 "'오징어게임' 韓 배우 최초로 에미상 수상, 울컥하더라" ('뉴스룸')

    [종합] '데뷔 15년차' 이유미 "'오징어게임' 韓 배우 최초로 에미상 수상, 울컥하더라" ('뉴스룸')

    배우 이유미가 한국 배우 최초로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 중인 이유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유미는 2009년 ‘태희 혜교 지현이’의 단역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이유미는 “언제 15년이 됐는지 잘 버텼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토닥거리고 있다”며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성공시키며 한국 배우론 최초로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게스트 상을 수상한 바. 이에 대해 이유미는 “기분은 너무 좋은데 내가 걸어가고 있는지 서있는지를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머리가 멍한 상태였다. 집에서 혼자 트로피를 보다 내 이름이 새겨지는 걸 보는데 갑자기 울컥하면서 눈물이 났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느낌이 갑자기 울컥하면서 '열심히 살았다', '고생했다' 이러면서 혼자 눈물을 흘렸었던 그런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유미는 현재 출연중인 '힘쎈여자 강남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장면을 묻자 이유미는 "화재 사건이 나서 제가 건물 위로 올라가서 아이들을 구하고 엄마를 만나는 씬이었다. 그 씬을 찍을 떄 와이어도 탔어야 했고 아이들도 챙겨가면서 잘 들고 놓치면 안됐다. 액션의 부담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유미는 실제로 고소공포증도 있다면서 "이겨낼 수밖에 없으니까 이겨내지더라. 어쩌겠나. 제가 이겨내는 방법이었다. 사람들도 믿고 내 많은 생각을 버리려 했다"라고 말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에 대해 "한계를 넘어선 작품"이라고 밝힌 이유미는 "저는 현실적인 연기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