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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톡파원 25시'·'최강야구'·'아는 형님' 결방…'히든싱어7'은 정상 방송

    [공식] '톡파원 25시'·'최강야구'·'아는 형님' 결방…'히든싱어7'은 정상 방송

    JTBC 예능 '톡파원25시', '최강야구', '아는 형님' 등이 결방한다.31일 JTBC는 "JTBC가 국가 애도 기간 예능 편성을 변경합니다"며 "이번 주 방송 예정이었던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 '최강야구',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 '두 번째 세계',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 '세계 다크투어',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결혼에 진심', 'K-909', '아는 형님'은 쉰다"고 밝혔다.다만 오는 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히든싱어7'은 정상 방송된다. '히든싱어7'은 수많은 명곡으로 국민들의 감정을 위로해 온 영원한 사랑의 가객 故김현식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앞서 지난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모창자→원조 가수로…영탁, 9년만 금의환향 "'히든싱어7', 내게 고향·재활센터"[TEN★]

    모창자→원조 가수로…영탁, 9년만 금의환향 "'히든싱어7', 내게 고향·재활센터"[TEN★]

    가수 영탁이 '히든싱어7'으로 금의환향한 소감을 밝혔다.영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를 떠나 다른 삶을 살고 있을 때 계속 노래할 수 있다는 희망의 불씨를 지펴 준 소중한 인연들, 그리고 히든싱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동료들과 제작진의 애정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었기에 히든싱어는 제게 있어 고향이자 재활센터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영탁은 "당시를 돌아보니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진정으로 깨닫는 시기이기도 했고, 덕분에 트로트를 시작할 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나를 내던질 수 있었네요"라고 했다.또한 "찬찬히 멀리 보고 차곡차곡 만들어 가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왔고, 시간이 흘러 히든싱어7에 출연하는 날이 왔습니다"고 말했다.영탁은 "내가 가도 되는 자리인가 하는 마음이 들어 발길이 가볍지만은 않았지만, 이 또한 오랜 시간 한결같이 응원해준 제작진과 동료들, 내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 생각했고, 덕분에 또 다른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게 됐습니다"고 했다.영탁은 "그 인연들이 만들어 준 감동을 오늘 히든싱어에서 함께 느끼실 분들은 푸쳐핸섭. 고맙습니다. 히든싱어 그리고 내 사람들♥ #언젠가모두만나게됩니다"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탁이 큰절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영탁은 '히든싱어2'에 가창자로 출연했다. 영탁은 9년 만에 '히든싱어' 원조 가수로 등장하게 됐다.한편 영탁이 출연하는 '히든싱어7'은 이날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

  • [종합] 신용재, 넘사벽 고음으로 '최종 우승' "소름돋아서 못부를뻔"('히든싱어7')

    [종합] 신용재, 넘사벽 고음으로 '최종 우승' "소름돋아서 못부를뻔"('히든싱어7')

    신용재가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지난 14일(금) 방송된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에서는 독보적인 음역대의 소유자 신용재가 역대급 귀호강 대결을 벌이며 최종 우승을 쟁취, ‘히든싱어’ 가창력 편의 계보를 이었다.등장만으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자아낸 신용재는 보컬의 신(神)이라는 수식어와 달리 잔뜩 긴장한 기색을 비쳐 시선을 모았다. 이어 미션곡이 전부 원키로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과연 모창 능력자들이 절대 고음을 자랑하는 신용재의 노래를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신용재의 데뷔곡 ‘Baby Baby’로 진행된 1라운드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원조 가수를 위협하는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포맨 라인 윤민수, 김원주, 요셉, 한빈을 제외한 연예인 판정단 대다수가 진짜 신용재 찾기를 실패한 것. 신용재 또한 “소름이 돋아서 파트를 못 부를 뻔했다”라며 쉽지 않은 승부의 시작을 알렸다.2라운드에서도 원조 가수를 충격에 빠트리는 반전 결과가 계속됐다. 특히 미션곡 ‘못해’의 깜짝 피처링에 나섰던 그룹 씨야 출신이자 WSG워너비 이보람은 마치 음원을 재생시킨 듯한 모창 능력자들의 무대에 넋이 나간 채로 노래를 불러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장면을 만들었다. 모두의 혼을 빼놓은 2라운드 대결 결과 원조 가수가 단 3표 차이로 살아남아 탄성을 일으켰다.2라운드에서 탈락한 ‘학생회장 신용재’ 이호승은 “방황하던 시기에 신용재의 ‘오늘’이라는 곡을 듣고 다시 꿈꿀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신용재는 “이 노래를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