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국 폭우로 난린데… '날씨 완벽했다는' 싸이의 부주의함과 빠른 만회[TEN피플]

    전국 폭우로 난린데… '날씨 완벽했다는' 싸이의 부주의함과 빠른 만회[TEN피플]

    기록적인 폭우에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 싸이의 발언이 뭇매를 맞고 있다. 폭우로 다수의 사상자까지 나오는 와중 그의 발언이 시기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싸이의 '흠뻑쇼'는 싸이의 대표적인 콘서트로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 공연마다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사회적 관심도 높은 공연이다. 16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전남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공연 후기를 게재했다. 그는 "7월 15일 관객도 스태프도 게스트도 날씨도 모든 게 완벽했던 여수에서 대한민국 가수 싸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전국에 내린 폭우로 인명 피해는 물론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전국적인 재해 상황에 날씨 완벽했다고 하는 건 경솔했다", "수해가 났는데 물놀이 콘서트라니" 등 시의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지적의 목소리가 커지자 싸이도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싸이의 흠뻑쇼는 지난해에도 논란이 있었다. 가뭄이 극심한 상황에서 회당 300t의 물을 뿌리는 콘서트를 하는 게 맞냐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몇달 전부터 치열한 티켓팅을 뚫고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콘서트를 취소하는 것은 무척 아쉬운 일이다. 자연재해와 상관없이 축제는 축제일 뿐이라는 반론도 많다. 이번 싸이의 흠뻑쇼의 기존 좌석 티켓 가격은 15만원~16만원 사이였지만 각종 중고 판매 사이트에서 기존 가격의 2배 이상인 30~40만원 사이로 거래되는 등 인기가 높았다.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서 공연을 강행할 수

  • '19禁 퍼포먼스 논란' 화사 "고소보다 목상태가 더 걱정"[TEN이슈]

    '19禁 퍼포먼스 논란' 화사 "고소보다 목상태가 더 걱정"[TEN이슈]

    가수 화사가 '19금 퍼포먼스' 논란으로 학부모 단체로부터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한 뒤 첫 심경을 털어놨다. 화사는 지난 1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화사는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갈 것 같다"며 "요 근래 제가 목을 다쳤다. 원래 하던 것처럼 소리를 못 질러서 너무 속상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러분들이 제 몫까지 소리를 질러 주실 거죠. 그럼 지금 한 번 소리를 질러주세요"라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날 화사는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시민단체에 고발당한 것에 대한 심경도 처음으로 고백했다. 화사는 "목이 안 나올까봐 너무 걱정했다. 전 고소당한 것보다 이걸 제일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라는 게 너무 신기하다. 걱정하고 두려워하던 것들이 무대에 서면 다 잊혀진다"며 "좋은 기운을 받아 나아갈 힘을 얻어보겠다"고 말했다. 화사는 지난 5월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랐다가 선정적인 동작으로 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10일 화사는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로부터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가수 하길 잘했다"…싸이, 피네이션과 '결별' 제시·'합류' 화사 함께한 열광적 '흠뻑쇼'[종합]

    "가수 하길 잘했다"…싸이, 피네이션과 '결별' 제시·'합류' 화사 함께한 열광적 '흠뻑쇼'[종합]

    "가수 하길 진짜 잘했다." 6월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가 시작됐다. 환호하는 관객들에게 싸이는 이렇게 말하며 감격스러워했다. 싸이를 뜻하는 42.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가고 답답한 마스크에서 해방된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42분, 전광판에 흠뻑쇼의 시작을 알리는 문구가 등장하자 환호를 내질렀다. 전광판 속 영상에는 배우 허성태가 등장해 '코카인 댄스'를 선보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싸이는 '댓댓(That That)'으로 '흠뻑쇼'의 문을 열었다. 드레스코드인 파란색, 흰색의 옷을 입은 관객들은 쏟아지는 물대포에 환호성을 내질렀다. 싸이는 마스크 없이 진행되는 '흠뻑쇼'에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흠뻑쇼'의 큰 차이가 있다면 마스크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환호성에 울컥하고 감동했다. 마스크 없이 소리 지르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저릿저릿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싸이는 어린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나이대별로 호응을 유도했다. 그는 "'흠뻑쇼'의 자랑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날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땠을까', '흔들어 주세요', '대디(DADDY)', '아이 러브 잇(I LUV IT)' 등 무대는 관객을 흥분시키기 충분했다. 중독성 있는 가사에 익살스러운 안무, 그리고 독보적 비주얼까지 관객들을 절로 춤추게 했다. 싸이가 잠시 무대에서 내려간 사이 첫 게스트가 등장했다. 가수 제시였다. 제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에 몸담았다.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싸이와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제

  • '피네이션 떠난' 제시, 싸이와 불화 아니었다…'흠뻑쇼' 깜짝 게스트

    '피네이션 떠난' 제시, 싸이와 불화 아니었다…'흠뻑쇼' 깜짝 게스트

    제시가 '흠뻑쇼'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전 소속사 대표인 싸이에 힘을 보탰다. 싸이는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싸이의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를 개최했다. 싸이가 잠시 무대에서 내려간 사이 첫 번째 게스트로 제시가 등장했다. 스탠딩석을 비롯해 지정석까지 꽉 찬 관객을 본 제시는 "싸이 오빠 대단하다. 싸이 오빠 이 정도냐"며 감탄했다. 제시는 "제가 14살 때부터 가수를 했다. 올해 18년째다. 오래했다. 하지만 멈추지 않을 거다. 여러분도 꿈을 크게 꿔라"고 외쳐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제시는 '어떤 X', 'ZOOM', '눈누난나'를 열창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앵콜 요청이 나오자 "싸이 오빠가 3곡만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대를 내려가던 제시와 무대를 올라오던 싸이는 서로 마주치자 포옹하며 돈독한 사이를 뽐내기도 했다. 제시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에 몸 담았다.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하지는 않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화사, '싸이 흠뻑쇼' 도중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열애설 언급無

    화사, '싸이 흠뻑쇼' 도중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열애설 언급無

    화사가 싸이의 '흠뻑쇼' 무대에서 싸이가 수장인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싸이는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싸이의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를 개최했다. 싸이가 공연 도중 "제가 피네이션이라는 작은 회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중요한 계약건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이렇게 하는 건 이례적이다. 세계 최초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스태프들은 무대에 피네이션 로고가 표시된 탁자를 옮겨왔다. 잠시 후 '흠뻑쇼'의 게스트로 화사가 깜짝 등장했다. 탁자 위에 놓인 계약서에 싸이와 화사는 서명했다. 화사가 싸이의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은 것. 화사는 무대 후 "몇 분 전 피네이션 소속이 된 화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진짜 몇 분 전에 계약했다. 퍼포먼스가 아니라 지금 계약서를 쓴 거다. 계약서를 검토해오다 오늘 정리가 됐다. 많은 분과 뜻깊은 추억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화사는 9년간 함께해온 RBW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피네이션으로 간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화사는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이 나오기도 했다. 화사는 이날 공연에서 열애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싸이·BTS 슈가·마동석, 콘서트서 만났다[TEN이슈]

    싸이·BTS 슈가·마동석, 콘서트서 만났다[TEN이슈]

    디즈니+에서 오늘(5/3) 오후 4시에 단독 공개를 앞둔 에 특급 게스트 마동석과 방탄소년단 슈가의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최고의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에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특별 게스트 마동석과 방탄소년단 슈가의 모습이 를 통해 공개된다. 마동석은 콘서트의 오프닝 영상에 깜짝 출연, ‘흠뻑쇼’에서 제대로 즐길 준비를 마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에 시동을 걸며 공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남다른 포스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그는 ‘싸이’의 특별 트레이너로 변신, ‘흠뻑쇼’ 공연을 앞둔 ‘싸이’를 강인하게 훈련시키는 재치 있는 컨셉의 영상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이처럼 깊은 인상을 남긴 마동석의 오프닝 영상은 이후 콘서트에 참여했던 관객들의 폭발적인 후기로 이어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That That’ 무대에 등장, 관객들이 눈을 휘둥그레 뜨게 만들며 열광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슈가가 프로듀싱과 피처링에 참여했던 ‘That That’은 흥겨움과 중독성이 가득한 매력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댄스 챌린지 신드롬까지 일으킨 바 있다. 그는 댄스 챌린지를 일으켰던 상징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싸이와 함께 무대를 장악, 관객들의 폭발적인 떼창과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흠뻑쇼’에서 선보인 이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That That’ 발매 이후 이들이 함께 선보인 유일무이한 라이브 무대라 더욱 특별하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다채로

  • 싸이, '물폭탄·암표' 이어 '공연 취소'…방수 마스크도 '구원 못한' 흠뻑쇼[TEN피플]

    싸이, '물폭탄·암표' 이어 '공연 취소'…방수 마스크도 '구원 못한' 흠뻑쇼[TEN피플]

    가수 싸이가 청주 '흠뻑쇼' 공연을 취소했다. 싸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2년 8월 27일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던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 - 청주' 공연이 불가피한 사유로 인하여 성사되지 않았다"고 알렸다.이어 “충청도 지역에서의 흠뻑쇼를 기다려 주시고, 기대해 주신 관객분들께 아쉬운 말씀과 마음을 전하며 추후 더 좋은 공연으로 꼭 찾아가겠다”고 전했다.싸이가 말한 '불가피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흠뻑쇼'는 싸이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연.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돌아왔지만, 시작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물폭탄 논란'이 시작이었다. 올해 가뭄이 이어지며, 대량의 물을 사용하는 싸이의 '흠뻑쇼'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실제로 최근 6개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이다.다만, 장마 전선은 대게 6월 말에서 7월 초 형성된다. 싸이의 '흠뻑쇼'가 7월 중순 시작되는 것을 생각했을 때 해당 주장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흠뻑쇼' 암표 팔이도 문제가 됐다. 지난 16일부터 싸이의 '흠뻑쇼' 티켓팅이 시작됐다. 인기가 높은 공연에 티켓팅을 못한 이들이 '암표'에 손을 댄 것. 적게는 몇만 원에서, 많게는 2배가 넘는 웃돈을 붙여 티켓이 재판매되고 있다. 주최 측 역시 문제에 대해 알고 있지만, 별다른 손을 쓸 수 없는 모양새. 현행법상 현장에서 암표 거래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처벌 방법은 없다. 발견된다면 2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공연 특성상 위생 관리 역시 큰 이슈다. 방역 당국은 야외 공연 시 물

  • [공식] 싸이, '흠뻑쇼' 청주 공연 불발…"불가피한 사유"

    [공식] 싸이, '흠뻑쇼' 청주 공연 불발…"불가피한 사유"

    가수 싸이의 '흠뻑쇼' 청주 공연이 취소됐다. 싸이는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년 8월 27일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였던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 - 청주' 공연이 불가피한 사유로 인하여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도 지역에서의 공연 개최를 위하여 여러 곳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애써주셨지만 최종적으로 공연 개최가 불발 되어 죄송하다"며 "충청도 지역에서의 흠뻑쇼를 기다려 주시고, 기대해 주신 관객분들께 아쉬운 말씀과 마음을 전하며 추후 더 좋은 공연으로 꼭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인 ‘흠뻑쇼 2022'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7주 동안 인천, 서울, 수원, 강릉, 여수,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과 여수에서의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이엘, 김재욱 '침대 위 노출 사진' 올리더니…4년만에 또다시 물폭탄 논란[TEN피플]

    이엘, 김재욱 '침대 위 노출 사진' 올리더니…4년만에 또다시 물폭탄 논란[TEN피플]

    배우 이엘이 경솔한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가수 싸이를 향해 과한 트집 잡기를 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앞서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는 논쟁에 휘말린 바 있다. 심각한 가뭄이 연일 이어지는 상황에서 '콘서트 회당 300톤 정도의 식수를 사용한다'는 그의 최근 발언이 재조명되면서다.'흠뻑쇼'는 물에 흠뻑 젖은 상태로 공연을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진 공연. 콘서트 정보에는 "이건 무슨 한강을 퍼왔나 싶은 정도의 방대한 물의 양", "역대급 물량 공세" 등의 문구로 공연을 알리고 있다.그러나 올봄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엄청난 물을 사용하는 싸이의 '흠뻑쇼'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이에 이엘은 자진해서 총대를 멨다. '흠뻑쇼'를 공개 저격한 것. 이엘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로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래요.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욕하고 싶으면 욕해야죠. 네. 사람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라며 비판을 얼마든지 수용하겠다는 자세를 보였다.하지만 이엘의 당당한 발언엔 다소 결함이 있다. 내달 9일 열리는 '흠뻑쇼' 전에는 이미 충분한 양의 비가 내리기 때문. 보통 한반도엔 이달 말부터 장마전선이 시작된다. 장마 기간엔 100mm가 넘는 호우가 내리기도. 즉 전국의 가뭄 경보는 어느 정도 장마로 해결될 수 있다.또한 골프장, 워터파크,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물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고 싸이의 콘서트만 지적하는 건 형평성에 어긋나 보이기도.물론 이엘의 발언에 자유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전국이 현재 최악의 가뭄

  • '흠뻑쇼 창조논란 휩싸인' 싸이...한달 전부터 비 안온다 '흠집내기'[TEN피플]

    '흠뻑쇼 창조논란 휩싸인' 싸이...한달 전부터 비 안온다 '흠집내기'[TEN피플]

    싸이의 흠뻑 쇼가 창조 논란에 휩싸였다. 물을 많이 사용한다고 트집이 잡혔다. 이유는 그럴싸하다. 현재 전국이 가뭄을 앓고 있다는 것. 타당해 보이는 논리엔 결함이 있다. '흠뻑 쇼'는 7월 초순에 열린다. 한달 내에 비가 내린다면 비판은 힘을 잃고 묘한 '흠집내기'에 불과하게 된다. '흠뻑 쇼'는 2011년부터 이어진 싸이의 대표 공연이다. 코로나 탓에 '흠뻑 쇼'는 3년 만에 팬들을 만난다. 7월 9일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흠뻑 쇼'가 앞서 주말마다 열리는 것을 미뤄볼 때 약 10회 공연을 할 것으로 보인다.싸이는 지난 4월 컴백했다. 그는 약 5년 만에 대중을 찾았다. 싸이는 컴백 당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겨울 공연"이라고 밝혔다. 싸이 역시 '흠뻑 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것.싸이는 '흠뻑 쇼'에 대해 여러 차례 드러냈다.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흠뻑 쇼에서) 마실 수 있는 물을 쓴다. 식용 물을 사는 것"이라며 "물값이 진짜 많이 든다. 콘서트 회당 300톤 정도 든다"고 말했다.해당 발언 이후 부정적인 여론이 생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가뭄인데 콘서트를 위해 과도하게 물을 쓰는 게 맞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현재 전국에 가뭄 경보가 내려졌다. 대구, 경북 경산·영천·청도 4개 시·군은 ‘극심한 가뭄 수준’(심각) 단계이며, 충남 당진·보령·서산 등 8개 시·군은 ‘심한 가뭄’(경계), 강원 원주·횡성 등 2개 시·군은 ‘약한 가뭄’(관심) 단계. 또한 최근

  • 싸이, 올 여름 '싸이 흠뻑쇼 썸머 스웨그 2022' 컴백

    싸이, 올 여름 '싸이 흠뻑쇼 썸머 스웨그 2022' 컴백

    싸이(PSY)가 3년 만에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 '싸이 흠뻑쇼 2022'로 돌아온다. 싸이는 3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의 공연 개최를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여름 진행된 '싸이 흠뻑쇼 2019' 이후 3년 만이다.이와 함께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의 첫 티저도 공개됐다. 근육질 몸에 싸이의 얼굴을 합성한 유쾌한 이미지, '물량공세'를 예고하듯 물을 표현한 영상 효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흠뻑쇼'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싸이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 중 하나이다. 여름하면 1순위로 생각나는 공연으로 손꼽힐 만큼 그동안 독보적인 텐션의 무대와 화려한 스케일로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해왔다. 이에 관객들 역시 공연에 대한 신뢰를 열광적인 티켓팅 열기와 현장 분위기로 화답했다.싸이는 최근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That That (prod. & feat. SUGA of BTS)'으로 한 달 넘게 주요 음원 차트 왕좌를 지키고 있다. 여기에 'That That'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와 감성으로 구성된 '싸다9'의 총 12곡 모두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터라, 다수의 신곡들로 채워질 올해 '흠뻑쇼'의 공연 셋리스트를 향한 관심과 기대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다시금 치열한 피켓팅 전쟁이 예고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는 오는 16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티켓 오픈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싸이, '흠뻑쇼' 못해 시름 "효종 없는 현아, 돈까스 없는 스윙스" [TEN★]

    싸이, '흠뻑쇼' 못해 시름 "효종 없는 현아, 돈까스 없는 스윙스" [TEN★]

    가수 싸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로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싸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두번째 흠뻑쇼 없는 여름"이라며 "쿨피스 없는 엽떡, 생맥주 없는 치킨, 감튀김 없는 햄벅, 막국수 없는 춘천, 오리탕 없는 광주, 불고기 없는 언양, 유가장 없는 여주, 메밀면 없는 평냉, 세꼬시 없는 쌈장, 아랫배 없는 싸이, 김효종 없는 현아, 라우드 없는 피네, 돈까스 없는 윙스, 떡볶이 없는 다혜, 햄버거 없는 제시, 후라이 없는 양념, 단무지 없는 짜장, 깍두기 없는 곰탕, 양념장 없는 솥밥, 콩나물 없는 아구 하아아...."라며 자신의 콘서트 '흠뻑쇼' 사진을 게재했다. 싸이는 매년 개최해 왔던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흠뻑쇼'가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열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깊게 드러내 많은 팬들의 위로를 받았다. 한편 싸이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에 출연해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을 발굴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코로나19 스트레스 날리자…'싸이 흠뻑쇼' 18일 SBS 특별편성

    코로나19 스트레스 날리자…'싸이 흠뻑쇼' 18일 SBS 특별편성

    가수 싸이의 전매특허 콘서트 '흠뻑쇼'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6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싸이 흠뻑쇼’의 공연 실황 하이라이트가 오는 18일 SBS TV 채널에서 특별 편성되어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밝혔다. ‘흠뻑쇼’는 ‘올나잇 스탠드’ 공연과 함께 싸이의 대표 콘서트 브랜...

  • 싸이, '부산 흠뻑쇼' 하루 연기..."태풍으로 안전상 문제"(공식입장)

    싸이, '부산 흠뻑쇼' 하루 연기..."태풍으로 안전상 문제"(공식입장)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싸이 흠뻑쇼.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20일 저녁으로 예정됐던 가수 싸이의 콘서트 ‘부산 싸이흠뻑쇼’가 하루 미뤄졌다. 싸이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보상으로 태풍은 오후께 소멸된다고 하지만, 현재 부산지역은 많은 비를 동반한 강풍경보 상태다. 안전상의 문제로 오늘 공연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알렸다. 이어 “오늘 오실 예정이었던 예매자 2만 3000명 모...

  • [TEN 이슈] 싸이, 구설수·환불문의에 태풍 다나스 걱정까지…'흠뻑쇼'의 시련

    [TEN 이슈] 싸이, 구설수·환불문의에 태풍 다나스 걱정까지…'흠뻑쇼'의 시련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싸이. / 싸이 SNS 가수 싸이. / 제공=피네이션(PNATION) 가수 싸이(박재상)가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싸이는 최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前) 대표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에 예정된 단독 콘서트 ‘2019 흠뻑쇼’의 티켓 환불 문의가 터져나왔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늘(19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