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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동 부자' 강부자, 재산 목록 밝혔다…"출연료 450원→명품 가방만 300개" ('회장님네')

    '청담동 부자' 강부자, 재산 목록 밝혔다…"출연료 450원→명품 가방만 300개" ('회장님네')

    배우 강부자가 재산 목록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75화에서는 강부자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와 더불어 강부자의 절친 백일섭이 출연한다. 출출한 오후, 라면으로 간식거리를 만들며 전원 패밀리와 강부자는 그 시절 추억여행을 떠난다. 한 브랜드의 라면 광고만 13년 연속으로 모델을 한 강부자는 ‘원조 완판녀’ 타이틀을 얻으며 롱런할 수 있었던 비결을 털어놓는다. 또한 라이벌 라면 회사의 회장과 우연히 마주쳤을 때, 그가 강부자를 보며 “어! 내 웬수! 제발 우리 것 좀 광고해 주세요”라고 하소연했다며 당시 폭발적 인기를 전한다.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회장님네에 자전거 운전이 서툰 세탁소 배달원이 찾아온다. 배달을 완수한 후 자전거를 패대기치곤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부자 누나 어디 계세요!”, “묵원이 형”을 외치며 아는 체를 하는 남성에 출연진 모두 당황한다. 정체를 확인하려 가까이 접근한 김용건은 단박에 “일섭이 형?”하며 알아채고 ‘회장님네 사람들’에 두 번째 방문한 그를 모두 반갑게 맞는다.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 강부자, 백일섭, 김용건이 한데 모인 만큼, 명품 배우들이 모여 어느 때보다 풍성했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강부자는 팀 회식이 있던 날, 백일섭이 제조한 고진감래주(폭탄주)를 받아 마신 다음 날 급성 황달이 와버렸던 사연을 폭로한다. 또한 실제로는 강부자가 누나지만 백일섭의 쌍둥이 동생 역할을 맡게 돼 치사한 마음에 일부러 오빠가 아닌 ‘어빠’로 발음을 흘린 것 등 웃픈 사

  • "각방은 없다" 강부자, ♥이묵원과 60년 간 달콤살벌 로맨스('회장님네')

    "각방은 없다" 강부자, ♥이묵원과 60년 간 달콤살벌 로맨스('회장님네')

    배우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과 각방 없다는 신념으로 살아온 60년의 러브 스토리를 들려준다.11일 방송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 74화에서는 강부자와 함께 그의 평생 동반자인 남편 배우 이묵원이 출연해 추억여행을 떠난다.전원 마을에 특별한 손님, 연기 인생 62년의 원로 배우 강부자가 찾아온다. 남편 이묵원도 함께 양촌리를 들러 반가움이 배가 된다.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두터운 김수미는 포옹으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한편, 강부자는 오랜만에 만나는 김수미에게 "많이 변했지. 전혀 강부자를 생각하지도 않아, 요새"라고 투덜거려 김수미가 진땀을 뺀다. 들꽃과 시를 담은 편지를 선물할 만큼 정성스러웠던 김수미가 급변한 이유는 무엇일까.기름집 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김수미는 김용건에게 전화해 오늘의 게스트 퀴즈를 낸다. 김용건은 청담동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단박에 "거기는 부자 동네야"라고 하며 알아맞힌다. 이렇듯 지금은 청담동 한 마디면 떠오르는 강부자이지만, 자신도 6·25전쟁 시절 어려움을 겪었다며 털어놓는다. 격동하는 한국사의 한복판에서 기름집 다섯째 소녀부터 국회의원, 국민 배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회상한다. 그러던 중 이계인에게 학수고대하던 현 문화체육부 장관 유인촌의 전화가 걸려 온다. 서로 전화로나마 짧은 안부를 묻다가 김용건은 반가운 마음에 '회장님네' 방문에 대한 러브콜을 보내는데, 유 장관의 대답에 관심이 집중된다.반가웠던 유인촌과의 통화를 뒤로하고, 한층 들뜬 분위기에 강부자도 연기 인생의 방대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24살에 45살의 배우 고 김동원의

  • "광고 줄줄이 끊겼다" 현석, '부도 전문 배우'된 사연('회장님네')

    "광고 줄줄이 끊겼다" 현석, '부도 전문 배우'된 사연('회장님네')

    현석이 '부도 전문 배우' 타이틀을 가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4일 방송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73화에서는 드라마 '전원일기'의 가족이자 배우 예수정, 정혜선, 현석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짐과 함께 원로 배우 강부자가 회장님네를 방문해 반가움을 더한다. 또한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과의 깜짝 통화가 예고됐다.정혜선, 현석, 할머니 역 고 정애란의 친딸 예수정까지 모두 모여 육해공 음식이 총출동한 진수성찬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운다. 현석은 '부도 전문 배우' 타이틀을 가지게 된 계기를 선한 이미지 때문이라고 꼽으며 역할을 가리지 않고 열연한 세월을 말한다. 그로 인해 광고가 줄줄이 끊겨버렸던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는다.정혜선은 고 정애란이 생전에 후배인 자신이 롤 모델이었음을 밝힌 적이 있다면서 참다운 선배란 무엇인가를 그를 보며 깨우쳤다고 전한다. 더불어 촬영하던 지난날, 분장 지우는 데에 쓰인, 상상 초월의 꿀팁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도구의 정체는 바로 책받침. 예수정도 고 정애란이 두꺼운 황토색 분칠을 지우려 책받침으로 긁어내는 걸 본 적이 있다며 추억을 떠올린다.예수정은 고 정애란 임종의 순간을 방송 최초로 밝힌다. 예수정은 조심스럽게 어머니의 마지막을 전하고 생전 고인을 지켜준 '전원일기' 식구들 덕분에 어머니가 늘 마음 편히 계셨을 것 같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표한다. 이에 김수미는 '전원일기'의 종영 소식을 듣고 유달리 낙심했던 고 정애란의 반응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고 말한다. 동시기 자신 또한 '전원일기'가 끝났다는 사실에 상실감이 너무 커서 녹화했던 월요일을 잊으

  • '사랑꾼' 최불암, 과거 김수미와 스캔들? "나하고 사건이 있었지" 깜짝('회장님네')

    '사랑꾼' 최불암, 과거 김수미와 스캔들? "나하고 사건이 있었지" 깜짝('회장님네')

    배우 최불암이 김수미와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50화에는 전원 마을에서 약 20년 만에 재회한 김 회장네 부부와 전원 패밀리의 에피소드가 방영된다. 김 회장네 완전체가 모여 '전원일기'에 대한 에피소드 토크와 함께 명장면 감상회를 가진다. 국민 어머니 김혜자에 이어 국민 아버지 최불암까지 '전원일기'의 대들보였던 김 회장네 부부가 모두 모여 완전체가 된 전원 패밀리는 한층 더 특별해진 추억을 되짚는다. 아버지 최불암의 방문을 꿈에도 몰랐던 식구들은 김혜자와 함께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버선발로 달려가 맞이한다. 전원 패밀리를 모두 만나자 김혜자는 버스 정류장에서 너무 설렜는데, 최불암이 자신을 보자마자 "왜 왔어"라고 했다며 투덜댄다. 이에 김용건이 "아버지 스타일이다. 반가움을 표현한 거다"라고 하자 "무슨 그런 스타일이 있어. 나이 먹으면 변해야지"라고 받아치며 센 언니 본색을 드러낸다. 이후로도 "나한테 혼을 좀 나야 해", "싫긴 뭐가 싫어" 등 잔소리 폭발, 찐부부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다. 오랜만에 만난 최불암의 근황 토크도 나눈다. '수사반장', '한국인의 밥상', '전원일기' 등 프로그램이 롱런하는 비결, 실제 아내인 배우 김민자와의 러브 스토리,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인천일보사와 인천 영화사를 만든 아버지 故 최철 선생에 관한 이야기, 故 정주영 회장이 '전원일기에 출연할 뻔했었던 일화 등 화수분처럼 쏟아지는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 1970년, 4년의 연애 끝에 배우 김민자와 결혼한 최불암은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도 보인다. 김용건은 "형수님과 중앙극장에 간 적이 있다"라면서 당시 결혼

  • [종합] 이계인, 김혜자 앞 눈물 펑펑 "사기 결혼으로 극단적인 생각 했었다"('회장님네')

    [종합] 이계인, 김혜자 앞 눈물 펑펑 "사기 결혼으로 극단적인 생각 했었다"('회장님네')

    배우 이계인이 아픔을 고백하며 김혜자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국민 어머니' 김혜자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자는 김용건과 함께 등장했다. 김수미는 김혜자를 보고 "어머 언니"라면서 다가갔다. 김혜자도 "어머 수미야. 오랜만이야"라면서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나 눈물 나려고 해"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눈물을 보였다. 김혜자는 그런 김수미를 꼭 안아줬다. 이계인도 김혜자를 보고 다가왔다. 이계인은 "저도 눈물 나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는 "왜 이러냐. 이 프로는"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기가 우리 집이야? 무슨 귀한 걸음이야"라면서 주변을 둘러봤다. 김혜자는 "이제 다 늙어서 만난다"라고 말했다. 김은수는 "모습이 안 변했어"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혜자는 "다 변했는데 나만 어떻게 안 변해"라면서 웃었다. 김혜정은 "여전히 아름다우세요"라고 말했다. 김혜자는 "고마워요"라면서 웃었다. 김혜자는 다시 한번 "수미야 반가워. 자꾸 눈물 나려고 해. 반갑게 만났는데"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울컥한 마음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았다. 김혜자는 "나 오는지 몰랐구나?"라고 물었다. 김수미는 김용건에게 "오빠는 어떻게 알았어?"라고 되물었다. 김용건은 "나 조금 알았어. 너 감격스러워지라고 말 안 했어"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정말 꿈에도 몰랐어. 얼마 전에 언니랑 연락했잖아. 그때는 생각 안 했잖아"라고 말했다. 김혜자는 "그때는 힘들어서 생각 안 했다. 힘드니까. 내 나이가 얼마야"라고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김용건은 "아직도 소녀인데 뭘"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혜자는 "같이 드라마 했던 사람들이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까지 가족 모임…하정우 "이거 다 대사예요?"('회장님네')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까지 가족 모임…하정우 "이거 다 대사예요?"('회장님네')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의 주연 영화 '비공식작전'을 응원하기 위해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45화에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전격 출연한다. 하정우 주연의 영화 '비공식작전'을 응원하기 위해 김용건이 VIP 시사회에 참석해 부자 상봉이 이루어진 것. 하정우를 만난 김용건이 영화의 흥행을 바란다는 덕담을 청산유수처럼 했다. 이에 하정우는 "근데 아버지, 이거 다 대사예요?"라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정우는 평소 '회장님네 사람들'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오랜 기간 함께한 '전원일기' 식구들이 다시 재회해서 그런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너무 좋아 보이고 부럽다면서 아버지 김용건의 모습이 평소와 별 차이가 없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도 '회장님네 사람들' 촬영이 너무 즐겁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김용건은 하정우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간 영화 '비공식작전' VIP 시사회의 레드 카펫 포토존도 빛낸다. 그 외 대기실에서 찐 며느리 황보라와의 만남 및 김성훈 감독, 주지훈과도 '회장님네 사람들'과 '전원일기'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영배 "나이 속이고 16살 연하와 연애, 20년 만나고 결혼" ('회장님네')

    [종합] 김영배 "나이 속이고 16살 연하와 연애, 20년 만나고 결혼" ('회장님네')

    가수 겸 배우 김영배가 아내에게 나이를 속이고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영배가 놀러왔다. 김영배는 드라마 '서울의 달' 새끼 제비 역할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날 김영배는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20년 동안 만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는 것. 그는 "처녀, 총각으로 살자고 했는데 아내 몸이 좀 안 좋아져서 (살림을) 합치며 스몰 웨딩을 했다"고 밝혔다. 김혜정은 축하하면서 "너무 아름다운 결실이다. 책임의식이 투철하다.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김수미는 "아픈 아내를 혼자 간병하기 힘들진 않았냐"라고 물었다. 김영배는 "챙겨주는 거야 어렵지 않다. 할 수만 있다면 차라리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고 지극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투병한 지 4년이 됐는데 굉장히 좋아졌다. 같이 등산도 다니고 운동하고 건강식 챙겨먹으니까"라고 덧붙였다. 김영배는 "안 아팠으면 아직까지도 계속 처녀, 총각으로 룰루랄라 연애만 했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김영배의 아내는 16살 연하. 처음 만났을 때 나이를 속이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이를 속이다 제주도 여행가서 들켰다. 렌터카를 빌리고 조심히 서류를 작성하는데 아내가 뒤에 보고 있었다"며 "아내는 8~10살 정도 차이날 거라 예상했는데 이렇게 차이날 줄 몰랐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영배는 아내를 '섹시 베이비'로 저장해놨다고 했다. 그는 "위기가 닥칠 때면 휴대폰 속 이름을 보며 '섹시하다. 섹시하다' 이렇게 생각한다. 전

  • [종합] "별명 김강쇠"…76세 김용건, 괜히 늦둥이 본 게 아닌듯 '떡메치기 작렬'

    [종합] "별명 김강쇠"…76세 김용건, 괜히 늦둥이 본 게 아닌듯 '떡메치기 작렬'

    배우 김용건이 떡 메치기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임호, 조하나, 남성진 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윷놀이를 하고 떡국을 만들었다.이날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은 윷놀이를 시작했다. 윷놀이는 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눠 진행했는데, 여자팀은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이계인은 "우리 아버지에게 이걸 배웠다"며 이상한 방식으로 윷을 던졌고, 여자팀은 "이거 사기 아니냐"고 문제 제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수가 모를 냈고, 여자팀은 기세를 유지했다. 김용건과 이계인은 연속으로 낙을 던져 상황은 여자팀에게 더 유리하게 됐다. 그러나 김용건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 여자팀의 말을 잡아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그 사이 청년팀은 떡 만들기에 임했다. 양동재는 조하나에 대해 호감을 보이며 좋은 말을 했지만, 남성진은 조하나가 건넨 고구마에 "안 익었다. 거의 무다"라며 상반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하나는 양동재와 전통 떡메치기에 도전한다. 조하나는 양동재가 떡을 치면 즉시 뒤집으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김수미는 이를 보고 "예비 신랑, 신부가 떡을 치고 뒤집고 있어요"라고 70금 농담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동재가 떡 치는 모습을 본 김용건은 "노신랑이 쳐보겠다"라며 떡 메치기에 도전했다. 김용건은 있는 "내가 원래 별명이 김강쇠였다"며 온 힘을 다해 떡을 내려치며 감탄을 자아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50세 조하나, '결혼 대박' 타로점 함박 미소→남성진♥김지영 러브스토리 ('회장님네')

    [종합] 50세 조하나, '결혼 대박' 타로점 함박 미소→남성진♥김지영 러브스토리 ('회장님네')

    배우 조하나가 결혼한다는 타로점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임호, 이숙, 남성진, 조하나가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냈다.  만났다.시장에 나간 이계인, 이숙, 남성진, 조하나는 타로점을 보기로 하고, 조하나는 결혼운을 물었다. 이에 점술가는 "혼자 살지 마라. 누군가가 나를 보쌈을 해서 간다. 누군가 나를 꽁꽁 묶어서 간다. 혼자 사는 것보다 두 사람이 사는 게 좋다. 결혼하면 그 집에서 너무 사랑 받는다. 사랑받고 재물 얻고 내 자리가 확실한 카드다"라고 해석했다. 또, "상대가 마음이 급하다, 큐피트 화살이 콱 꽂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조하나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나 결혼해야되네"라며 "청첩장 꼭 보내겠다.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조하나는 '전원일기' 출연 이후 돌연 은퇴하며 연예계를 떠난 바 있다. 72년생이며, 아직 미혼이다. 이숙과 이계인의 러브라인도 물었다. 타로점술가는 "두 사람의 인연이 기쁜 일, 잔치  축배를 드는 카드가 나왔다"며 "두 사람이 인연을 맺으면 서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이걸 보니까 제일 마지막에 이숙이 이계인의 마음을 꽉 쥐는 것 같다"고 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을 보고 돌아온 조하나는 '전원 일기'에서 부부 연기했던 임호와 재회하고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임호가 만든 요리를 먹으며 "오빠가 요리한 거 처음 먹는다"고 말했고, 임호는 "자주 먹어도 이상하잖아. 나 가정이 있다. 멘트 수위를 잘 조절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한편, 남성진은 아내인 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