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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현父母, 이혼 컨셉 맛들렸나…상습 도박·폭력 에피소드 언제까지[TEN스타필드]

    김승현父母, 이혼 컨셉 맛들렸나…상습 도박·폭력 에피소드 언제까지[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배우 김승현 부모가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은 지 한 달 반 만에 또 이혼 위기를 겪고 있다. 이번엔 다른 방송을 통해 부부의 곪아 터진 갈등을 제대로 보여준 것.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백옥자, 김언중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의 모친 백옥자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에 여념이 없었다.그는 "갱년기가 14년째 지속되고 있다. 열이 확 올라올 때가 있고, 불면증도 오고, 무슨 일이 있을 때 해결을 못하며 불안하다"며 "사람이 성실하고 가정적이어야 하는데 남편은 그렇지 않다. 아이들이 아프면 신경도 안 쓰고 애들이 밥을 먹든 말든 상관도 안 한다"고 토로했다.김승현의 부친 김언중은 “아침에 출근할 때 까치발을 든다. TV라도 틀면 큰일 난다. 얼마나 까다롭고 예민한지, 고마운 것은 고마운데 예민하다. 내가 결혼해주지 않았으면 시집도 못 갔을 거다”고 말했다.백옥자도 지지 않았다. 남편의 도박 사실을 밝힌 것. 그는 "옛날에 사업을 하다 보면 수금을 하러 가지 않냐. 그런데 거기 가서 카드, 고스톱을 하고 있더라. 신혼 때부터 돈을 다 날리고 집 전세금도 날렸다. 도저히 못 살겠더라. 아들 둘 보고 살았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이들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이미 지난 5월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해 황혼이혼 위기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결혼 43년 차인 백옥자, 김언중 부부는 심한 욕설에 폭력까지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

  • "경찰에 신고해"…김승현 父母, 욕설·폭력 속 황혼 위기 ('결혼지옥')

    "경찰에 신고해"…김승현 父母, 욕설·폭력 속 황혼 위기 ('결혼지옥')

    탤런트 김승현의 부모가 황혼이혼 위기에 놓였다.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는 이혼 위기에 처한 김언중·백옥자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백옥자는 "앞으로 제발 큰 소리 좀 안 나게, 충격 좀 안 받게 해줘. 내 몸이 병X 될 것 같아"라고 절규했다.김언중이 "본인 기분 나쁘면 남편 대접을 했었냐"고 쏘아붙이자, 그는 "남편이 잘해주면 어떤 여자가 대접을 안 해 주냐. 나 지금까지 (삶을) 후회한다. 혼자 살고 싶다"며 이혼을 요구했다.이에 백옥자는 "거짓말을 왜 하느냐"고 묻지만 김언중은 "지나간 것은 다 잊고 살자"고 말하는 등 두 사람은 계속 엇박자가 났다.이어진 영상에서는 김언중이 지인들과 함께 화투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백옥자는 화투판을 급습해 현장을 뒤집어 엎었다. 그는 “경찰에 신고하라”며 “넌(김언중) 나와 끝났다”고 소리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상황에 아들 김승현조차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했다.해당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