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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신혜 밴드 “예쁘고 착하기가 얼마나 힘들어?”(인터뷰)

    황신혜 밴드 “예쁘고 착하기가 얼마나 힘들어?”(인터뷰)

    1997년 5월 10일 MBC 가요 순위프로그램 '인기가요 베스트 50'('쇼! 음악중심'의 전신)에 괴상한 밴드가 니왔다. '장르파괴선언'이란 소개를 받고 무대에 오른 팀은 황신혜 밴드. 요란한 의상과 퍼포먼스와 함께 '짬뽕'을 노래하자 화면 밑에 자막으로 “타이틀곡 '짬뽕'은 인류문화와 사상의 융합을 기원한 내용”이라는 설명이 흐른다. 킥킥대다 보면 밴드 옆으로 각국의 민속의상을 입은 백댄서들이 춤을 추는 카메라에 잡힌다. 이것이야말로 '버...

  • 멈췄던 가요계 다시 움직인다…엑소부터 황신혜 밴드까지 신보 발매 이어져

    멈췄던 가요계 다시 움직인다…엑소부터 황신혜 밴드까지 신보 발매 이어져

    엑소 멈췄던 가요계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엑소부터 지오디(god)에 이르기까지 음원 발표 및 새 앨범 작업을 시작하며 세월호 참사로 주춤했던 가요계가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엑소는 7일 자정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온라인으로 공개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중독'은 선주문량만 65만8,710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어 버전이 37만2,160장, 중국어 버전이...

  • 인디 1세대 '황신혜밴드' 12년 만에 새앨범 발매

    인디 1세대 '황신혜밴드' 12년 만에 새앨범 발매

    대표적인 인디 1세대 밴드로 꼽히는 황신혜 밴드가 1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황신혜 밴드는 이달 24일 정규 4집 '인간이 제일 이상해'를 발표한다. 이는 2002년에 나온 3집 '병아리감별사 김씨의 좁쌀 로맨스' 이후 12년 만이다. 황신혜 밴드의 리더 김형태 씨는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황신혜 밴드는 매 앨범마다 콘셉트에 맡는 멤버들과 함께 해왔다. 이번 새 앨범은 허동혁(건반)과 듀오 체제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