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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깎고 '스님' 된 이승기, KBS 커플상 "2023년 다툼 계획 있어"

    머리 깎고 '스님' 된 이승기, KBS 커플상 "2023년 다툼 계획 있어"

    배우 이승기가 '2022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이날 이승기는 “이세영씨가 부득이하게 참석 못해 아쉽다. 혼자 상을 받아서 아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머리를 짧게 깎은 것을 두고 일신상의 이유나 심경 변화라고 추측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아니다”라며 파격 헤어스타일을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그는 "현재 찍고 있는 ‘대가족’ 영화에서 주지 스님 역할을 맡고 있어서다”라며 삭발 스타일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또한 2023년 활동 계획을 묻는 말에 이승기는 "활동 계획도 있고 다툼 계획도 있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많은 분들이 제 앞에서 말씀을 조심하는 것 같아서 먼저 말씀을 드렸다"라며 "활동은 2023년에 강한나 배우와도 영화 '대가족'을 함께 촬영하고 있어서 영화로 인사드릴 것 같다, 또하던 대로 예능을 통해서도 인사 드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한편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및 대우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그는 데뷔 이후 18년 동안 발표한 137곡에 대한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면서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후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이 '미지급금' 명목 등으로 수십원을 지급하자, 이승기는 지난 16일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을 기부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V앱' 진세연 "새학기 준비中… 어제 수강신청"

    'V앱' 진세연 "새학기 준비中… 어제 수강신청"

    [텐아시아=손예지 기자]진세연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배우 진세연이 새학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진세연은 16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첫 생방송을 진행, 활동 계획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학교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어제 수강신청을 했다. 다행히 약간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진세연은 “또 좋은 기회가 있으면 (작품으로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진세연은 지난해 MBC ‘옥중화’를 통해 첫 장편 사극에 도전, 연기 호평을 얻었다.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