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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민현, 주연도 통할까…신작 '소용없어 거짓말' 흥행이 관건[TEN피플]

    황민현, 주연도 통할까…신작 '소용없어 거짓말' 흥행이 관건[TEN피플]

    가수 황민현이 배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판타지 드라마 '환혼' 시리즈로 배우로서의 입지도 넓힌 가운데, 주연을 맡게 된 작품의 흥행 여부가 중요해졌다. 황민현은 오는 31일 베일을 벗는 tvN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한다. 올해 1월에 종영한 '환혼 :빛과 그림자'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길지 않은 공백기에 팬들도 환호하고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 작품도 '환혼'에 이어 판타지물이다. 황민현이 맡은 역은 베일에 싸인 스타 작곡가 김도하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갖췄음에도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중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 웃음 을 되찾고 변화하는 인물이다. 전작 '환혼' 시리즈에서는 정소민, 이재욱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뤘다. 극 중 정소민과 이재욱이 서로 사랑하게 되면서 황민현은 짝사랑으로 끝났다. '소용없어 거짓말'에서는 김소현과의 쌍방 로맨스를 그릴 예정. 황민현 역시 "로맨스 장르의 현대극을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소용없어 거짓말'과 만났다"라고 로맨스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황민현은 그룹 뉴이스트로, 솔로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2023 Asia Artist Awards'의 비기닝 콘서트에서 무대를 선보였고, 첫 솔로 아시아 투어도 앞두고 있다. 이런 와중에, 배우 필모도 놓치지 않으며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것.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건 '환혼'이다. 천재 귀공자 '서율'로 분한 황민현은 애절한 순애보와 함께 화려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

  • 아린, '환혼' 끝나니 여행 다니느라 바쁘네…아빠가 찍어준 사진

    아린, '환혼' 끝나니 여행 다니느라 바쁘네…아빠가 찍어준 사진

    오마이걸 아린이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아린은 "아빠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아린은 옅은 화장기에도 불구하고 완벽 요정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남심을 저격하는 꽃미소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아린은 tvN '환혼'에서 진초연 캐릭터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승호, 마지막까지 이재욱과 티키타카 케미…훈훈한 엔딩 선사 ('환혼2')

    신승호, 마지막까지 이재욱과 티키타카 케미…훈훈한 엔딩 선사 ('환혼2')

     ‘환혼: 빛과 그림자’ 신승호가 마지막까지 이재욱과 티키타카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신승호는 난 7일, 8일 방송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 9회, 10회에서 세자 고원으로 분했다. 고원은 스승이었던 진무(조재윤 분)가 아닌 장욱(이재욱 분)과 함께 세상을 구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 이날 고원은 진부연(고윤정 분)을 구하기 위해 장욱과 함께 들어간 귀도에서 진부연의 정체가 낙수인 줄 모르고 음양옥을 보며 무덕이를 떠올렸고, “나는 마음에 든 그 아일 갖고 싶었고, 장욱에게 등을 돌릴 결심을 할 때 갖지 못한 것을 부숴버리고 싶은 치졸함도 섞여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아이를 떠올릴 때면 내가 한심하고, 미안하고, 고통스럽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내보였다. 이에 적당히 아파하다 놓으라는 진부연의 말에 씁쓸하게 웃는 고원의 표정은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하지만 고원에게 위기가 닥쳤다. 환혼으로 다시 살아난 진무에게 금패를 빼앗기고 방에 갇혀버린 것. 다행히 그는 장욱이 갖고 있던 선왕이 하사한 금패를 받아 진무의 편에 선 왕의 명을 거두어들였다. 고원은 왕에게 “제왕성을 가진 자가 천부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막을 것입니다”라고 단호하게 고했다. 이어 “아버지. 그리도 불안해하시던 왕좌에서 이제 그만 내려오십시오”라며 안타깝고 간절하게 왕을 바라봤다.이후 평화로운 대호국에서 고원은 왕이 되었다. 그는 이선생(임철수 분)의 제자가 되어 단근 수련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이 나라 왕인 내가 단근이라니. 나 왕인데”라며 심기 불편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고원은 진요원에서 빠져나

  • 환혼' 이재욱 "♥고윤정 얼굴 정말 예뻐, 밝은 웃음이 장점"[인터뷰②]

    환혼' 이재욱 "♥고윤정 얼굴 정말 예뻐, 밝은 웃음이 장점"[인터뷰②]

    배우 이재욱이 여자 주인공들을 칭찬했다.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tvN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장욱 역)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이재욱은 파트 1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정소민에 대해 "소민 선배는 노련함이 있다. 워낙 작품을 많이 한 선배지 않나"라고 말했다.이어 파트 2를 함께 한 고윤정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게 윤정누나의 장점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며 "정말 이쁘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이재욱은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황민현 질투한 '환혼' 이재욱 "키 크지, 잘생겼지, 노래 잘부르지"[인터뷰①]

    황민현 질투한 '환혼' 이재욱 "키 크지, 잘생겼지, 노래 잘부르지"[인터뷰①]

    배우 이재욱이 동료 황민현을 칭찬했다.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tvN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장욱 역)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이재욱은 "황민현 형을 엄청 질투했다.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잘부르고 액션도 잘하는 형"이라며 "연기만큼은 내가 더 낫겠지 싶었는데 오산이었다. 연기도 잘하더라. 민현이형에서 황민현 선배가 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이재욱은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재욱, ♥고윤정 그렇게 좋을까…백허그에서도 꿀 뚝뚝 눈빛 ('환혼')

    이재욱, ♥고윤정 그렇게 좋을까…백허그에서도 꿀 뚝뚝 눈빛 ('환혼')

    고윤정을 향한 이재욱의 애틋한 눈빛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이재욱과 고윤정의 애틋한 백허그가 공개됐다. 앞서 진부연(고윤정 분)은 "내가 푸른 옥의 주인이자 그의 스승이었던 낙수다"며 잃어버린 낙수의 기억을 되찾았다. 결국 진부연은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었다"며 장욱(이재욱 분)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사랑을 고백한 뒤 그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극 말미 사술사의 감옥인 귀도에서의 재회도 잠시 장욱이 진부연 눈 속에 꽃처럼 피어난 환혼인의 푸른 자국을 발견해 남은 2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장욱과 진부연의 백허그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욱과 낙수의 기억이 돌아온 진부연이 단향곡 나무 아래에서 재회한 모습. 장욱은 진부연의 어깨를 감싸고 있고, 진부연은 장욱의 손 위에 자기 손을 올린 채 1분 1초가 소중한 듯 둘만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욱은 진부연을 품에 끌어안고 있는데 두 사람의 텐션이 애틋하고도 뜨겁다. 무엇보다 장욱이 손에 든 붉은 옥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랑하는 남녀가 나눠 가지면 평생 함께 한다는 속설처럼 맞닿은 사랑의 증표 음양옥이 마침내 하나가 되는 것인지, 가슴 벅찬 클라이맥스가 시작될 두 사람의 운명적 사랑의 결말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오늘(7일) 밤 9시 10분에 9회가 방송된다.

  • [종합] 이재욱, 고윤정 이별 선언에도 직진→환혼인 푸른 자국 발견 “너 누구야?”

    [종합] 이재욱, 고윤정 이별 선언에도 직진→환혼인 푸른 자국 발견 “너 누구야?”

    tvN ‘환혼: 빛과 그림자’ 고윤정이 마침내 잃어버린 낙수의 기억을 되찾은 휘몰아친 쾌속 전개가 펼쳐져 시청자의 두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일) 방송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0.1% 최고 10.9%, 전국 기준 평균 8.6% 최고 9.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 2049 시청률도 수도권 평균 4.4% 최고 4.7%, 전국 평균 4.3% 최고 4.6%로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8회는 기억을 찾은 진부연(고윤정 분)과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장욱(이재욱 분)의 애절한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과 진부연은 뜨겁게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장욱은 “항상 멈추고 싶었는데 지금은 멈추고 싶지 않아.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라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진부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장욱은 “나는 처음부터 좋았어. 첫눈에 알아봤다, 나의 서방님”이라는 진부연의 말을 듣고 눈 속에 푸른빛이 꽃처럼 피어있었던 낙수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의 감정은 깊어졌지만 넘어야 할 벽 역시 만만치 않았다. 이를 위해 장욱은 박진(유준상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진호경(박은혜 분)과의 약속을 파기한다는 합의를 받아낼 계획을 세우며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조했다. 그런가 하면 서율(황민현 분)은 이선생(임철수 분)에게 “몸의 진짜 주인인 진부연의 혼이 깨어나면 낙수의 혼은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심란한 마음을 감출 수

  • [종합] 이재욱♥고윤정, 심쿵 키스 "너를 봐야겠기에 왔어"('환혼')

    [종합] 이재욱♥고윤정, 심쿵 키스 "너를 봐야겠기에 왔어"('환혼')

    tvN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이 소등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며 서로를 애태운 만큼 폭발적인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31일(토) 방송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6.7% 최고 7.7%, 전국 기준 평균 6.4% 최고 7.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7% 최고 3.3%, 전국 평균 2.8% 최고 3.4%를 기록, 이 역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7회는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이 위기의 귀공자 서율(황민현 분)을 살리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쌍방 로맨스를 알렸다. 장욱은 서율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계속 누르며 참아왔던 인내심과 분노를 폭발시켰고 사단의 시초가 진무임을 알게 됐다. 하지만 서율의 목숨이 위중해지자 송림과 천부관은 일촉즉발 위기 상황을 맞았다. 특히 술사의 신수원에 들어간 혈충은 죽기 전까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장욱은 서율을 살리고자 왕실로 향했다. 그런 장욱을 세자 고원(신승호 분)은 “내가 지금 네 앞을 막아서 지키고자 하는 건 진무가 아니다. 그동안 네가 지켜 온 것들을 무너지게 두고 싶지 않아서다”라는 진심을 건네며 막아섰다. 또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진무(조재윤 분)는 진호경(박은혜 분)에게 “저는 누님과 한집안인 진씨입니다. 함께 책임지고 진요원도 같이 죽어야지요”라며 방도를 찾아낼 것을 추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서율의 치료법을 알고 있는 진호경을 끌어

  • 고윤정, 명품 D사로 도배했네…올블랙 속 돋보이는 청순美

    고윤정, 명품 D사로 도배했네…올블랙 속 돋보이는 청순美

    배우 고윤정이 명품 미모를 자랑했다.고윤정은 지난 28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윤정의 모습이 담겼다.고윤정은 명품 브랜드 D사의 니트와 680만 원대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으로 색감을 맞춘 그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또한 고윤정은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그의 미모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고윤정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오나라, '산소 같은 여자' 오마이걸 아린과 찰칵 "맑고 깨끗한"

    오나라, '산소 같은 여자' 오마이걸 아린과 찰칵 "맑고 깨끗한"

    배우 오나라가 tvN 토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함께 출연 중인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오나라는 28일 "#아린 #산소같은여자 는 아린이를 말하는 듯 #맑고깨끗한 #초연_아린 #김도주_오나라 #환혼 #빛과그림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나라와 아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사이.오나라는 아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등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황민현, 완벽한 왕자님 비주얼…오똑 콧날에 '심쿵'

    황민현, 완벽한 왕자님 비주얼…오똑 콧날에 '심쿵'

    배우 황민현이 근황을 전했다.황민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헤드셋을 착용한 황민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의 오똑한 콧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황민현은 tvN 드라마 '환혼2'에서 서율 역으로 열연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이재욱이 질투한 황민현, '첫사랑' 고윤정 정체 알았다 "널 알아봐 다행"('환혼:빛과 그림자')

    [종합] 이재욱이 질투한 황민현, '첫사랑' 고윤정 정체 알았다 "널 알아봐 다행"('환혼:빛과 그림자')

    황민현이 고윤정의 정체를 알게 됐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서율(황민현 역)이 첫사랑인 진부연(고윤정 역)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진부연은 "내가 아주 큰 나무 꼭대기에 혼자 있다고 생각하라고 했어.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못 하는 혼자 있는 나한테 누군가 찾아와주길 바랐는데. 네가 와준 거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욱(이재욱 역)은 "너 그건 또 무슨 얘기야?"라고 물었다. 진부연은 "이건 그냥 내 이야기야. 거기 갇혀 있을 때부터 계속 생각한 거라고 했잖아. 그 돌멩이 지금은 없어"라고 답했다.장욱은 진부연의 손을 바라봤다. 그러더니 깍지를 쥐고 "내가 정말 너 때문에 돌았나 보다. 너 왜 자꾸 나 헷갈리게 해"라고 말했다. 진부연은 "헷갈릴 게 뭐 있어. 내 손을 잡고 내 얘기를 듣고도 어차피 다른 사람 생각만 하면서. 그렇게 그립고 애틋해서 돌 것 같으면 더 거두어 줄까? 손잡은 김에 안아도 주고 재워도 줄까?"라고 되물었다. 장욱은 "정말로 그런 나무가 있었어. 아주 크고 높은 나무. 함께 올라가기로 약속한 나무가 정말로 있어"라고 밝혔다. 진부연은 "단향곡에? 맞아? 내가 거길 어떻게 알까? 어릴 때 가봤나"라고 했다.서율은 진요원에 갇힌 소이(서혜원 역)에게 "정신 차려. 내가 누군지 알아보겠어?"라고 물었다. 소이는 "방법이 있대요. 당신이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서율은 "시간이 없다. 나가서 이야기하자"고 했다. 소이는 서율 옆에 있던 진부연을 발견했다. 소이는 "진짜 진부연이라고 알

  • 이재욱 "더 힘들었을 고윤정, 내게 먼저 연락…열정에 감탄"[화보]

    이재욱 "더 힘들었을 고윤정, 내게 먼저 연락…열정에 감탄"[화보]

    배우 이재욱이 고윤정의 열정에 감탄했다고 밝혔다.19일 매거진 엘르는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두 주인공 이재욱(장욱 역)과 고윤정(진부연 역)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극 중 두 사람의 애절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화보 촬영 내내 이재욱과 고윤정은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현장에서 탄성을 끌어냈다.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사이인 만큼 기대했던 점이 있었는지를 묻는 말에 고윤정은 "재욱이가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서 본 재욱이는 그 이상의 연기를 보여줬다. 처음에는 어른스러운 모습에 놀랐다면, 나중에는 애교도 많고 귀여운 면모에 한 번 더 놀랐다"며 칭찬했다.이재욱은 "나조차 3년이 시간이 흐른 새로운 극 중 설정에 맞춰 장욱 캐릭터를 맞추는 게 쉽지 않았는데, 고윤정 누나는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대본을 맞춰 보자고 누나가 먼저 연락하더라. 그 열정에 감탄했다"고 화답했다.무협과 판타지 그리고 로맨스가 섞인 독특한 장르인 만큼, 이재욱과 고윤정은 가장 힘들면서도 뿌듯한 장면으로 액션 신을 공통으로 꼽는 등 높은 공감대를 공유하기도 했다.고윤정은 "둘이 함께하는 장면이 워낙 많고, 서로의 상황이 비슷하다 보니 아무래도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 내가 아닌 다른 출연자와 찍는 장면이 있는 날은 괜히 잘하고 있나 궁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재욱은 "유대감이 정말 쌓인다. 어떨 때는 질투가 날 때도 있다. 나와 촬영한 장면이 극 중에서 가장 예쁘고 애절했으면 좋겠는 마음"이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

  • [종합] 이재욱, 정소민 그리워하다 눈물…위로해준 고윤정과 키스 ('환혼2')

    [종합] 이재욱, 정소민 그리워하다 눈물…위로해준 고윤정과 키스 ('환혼2')

    이재욱과 고윤정이 함께 밤을 보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이 뜨거운 입맞춤을 나눴다. 이날 장욱은 진부연이 푸른 옥을 통해 자신을 낙수의 무덤으로 불렀음에도 "어떻게 기억을 네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지? 손에 쥐고 있으니까 네 것 같았나?"라며 빈정거렸다. 진부연 또한 푸른 옥을 통해 보이는 기억이 자신의 것이 아닌 푸른 옥 주인의 것으로 간주했다. 진부연은 사랑했던 낙수를 위해 달려온 장욱에게 "너와 죽은 여자 사이에 날 끼우겠다는 거냐? 돌탑이 본처고 나는 후처였냐? 그런 거면 미리 말 좀 해주지. 그럼 내가 돌덩이한테 투기는 안 했을 거 아니야?"라며 질투했다. 장욱은 차갑게 돌아섰지만 늦은 밤 홀로 집으로 돌아올 진부연을 걱정했다. 술력으로 만든 반딧불로 어두운 오솔길을 밝혀주고 멀리서 지켜보는 등 진부연 몰래 그의 곁을 지켰다.  취선루에서 진부연과 서율(황민현 분)이 재회했다. 특히 서율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읽은 진부연은 "몸에 왜 이상한 것이 들어가 있소? 그런 게 있으면 잘못하면"이라며 혈충에 대한 염려를 표했다. 하지만 다가올 죽음을 맞이하고 있던 서율은 "우리는 모지리 동무가 되기로 했지요. 동무의 모자란 짓을 모른 척 둬 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 서율은 서윤오(도상우 분)의 불순한 함정에 빠질 뻔한 진부연을 구해주고, 진부연과 대화를 나누던 중 "예전에 지금이랑 비슷한 대화를 한 사람이 있어서요”라며 그녀에게 첫사랑이 보이는 묘한 기시감을 느꼈다. 세자 고원(신승호 분) 역시 거북이로 맺어진 진부연과 특별

  • [종합] "임신했어요"…고윤정의 거짓말, 되살아난 낙수 기억에 이재욱 '패닉' ('환혼')

    [종합] "임신했어요"…고윤정의 거짓말, 되살아난 낙수 기억에 이재욱 '패닉' ('환혼')

    고윤정의 기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이재욱의 마음도 흔들렸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이 부부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진호경(박은혜 분)은 딸 진부연에게 돌아오라고 말했고, 진부연은 "어머니가 원하는 대로 살아드릴 순 없다. 이제 (장욱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장회는 두 사람의 혼인을 증명해줄 증인을 요청하자 배 속에 아이가 있다는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했다. 진요원은 대호국 최강자 장욱과 진부연의 혼인이라는 시끌벅적한 상황 덕분에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었다.장욱은 진부연의 신력과 기억이 되돌아오기를 기다렸으나 진부연에게 정이 들지 않도록 거리를 뒀다. 하지만 장욱의 다정함에 진부연은 점점 빠져들었다. 장욱은 진부연이 어깨에 꿰매진 추섭사의 고통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자 분노했다. 한밤중에 진요원을 찾아간 장욱은 "우리 애가 잠을 못 자서요. 오밤중에 눈치도 없이 딸을 부르는 일은 삼가십시오"라고 경고하며 진호경이 수기를 넣어 작동시키는 추섭사 실패를 깨뜨렸다.이후 진부연은 김도주(오나라 분), 박진(유준상 분)에게 "제가 그분의 기운을 볼 수 있으니 곁에서 잘 지켜주겠다"면서 장욱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욱은 여전히 가슴에 칼처럼 박힌 상처에 아파했고, 진부연은 이 상황을 알 리 없어 안타까움을 높였다. 박진은 장욱에게 "너 그 애가 떨어져 죽은 곳에도 안 가 봤지? 그래 놓고 숲 속 깊은 곳에 쌓아 둔 돌탑은 뭐냐? 죽은 이에 대한 추모가 아니라 돌아오라는 기원이었냐?"라고 충고했다. 박진은 시간이 흘러도 아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