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애들이 듣는데"…'당당함' 내세운 女 아이돌의 섹시 콘셉트, 청소년에겐 독 [TEN스타필드]

    "애들이 듣는데"…'당당함' 내세운 女 아이돌의 섹시 콘셉트, 청소년에겐 독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지난 22일 (여자)아이들이 공개한 신곡 'Wife'(와이프)의 가사가 선정적이라는 논란에 휘말렸다. 이는 멤버 전소연이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해당 노래에서는 "이제 다 큰 거 아니 너네 아빠" "그게 다가 아냐 위에 체리도 따먹어줘 조심스레 키스하고 과감하게 먹어치워 어떤지 맛 표현도 들려 보여줘"라고 이야기한다. 이어 2절에서는 "아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놔 섬세한 입술에 손길은 안 닿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냥 Chop, chop, chop 배웠으면 이제 너도 한번 올라타봐", "물 만난 인어처럼 예쁜 춤도 춰줄 거야 만약에 잘한다면 나도 배도 부르고 기분 좋으니까 깊숙이 더 삼켜버릴 거야"라는 내용이 담겼다. 노래가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사가 다소 수위가 높다"라면서 논란이 됐다. 특히 "체리도 따먹어줘" "너도 한 번 올라타봐" 라는 등의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가사가 담겼음에도 성인 인증을 할 필요 없이 해당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됐다. 연령 제한이 걸려있지 않기에 어린 청소년들도 노래를 쉽게 접할 수 있기에 우려가 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실제로 지난해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퀸카'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 덕에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기에 이번 신곡 역시 아이들이 따라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Wife'(와이프)는 멤버 소연이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자연스레 화살은 전

  • '예비아빠' 이승기, '마이크' 잡는다…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D-4

    '예비아빠' 이승기, '마이크' 잡는다…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D-4

    K팝·트로트 관광객 1000만 유치를 기원하는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에 ‘대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오는 2024년 1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글로벌 시장에서 주류 문화로 자리를 잡은 K팝과 K트로트의 성장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2024년도 1000만 K팝·트로트 관광객 유치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공연은 이틀로 나눠 이뤄진다. 12일 열리는 첫 공연에는 2세대부터 5세대까지 K팝 한류 최첨병에 서 있는 아이돌 그룹들이 총출동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룹 하이라이트와 갓세븐 뱀뱀, 마마무 화사를 비롯해 크래비티, 배너, 엔싸인,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2009년 비스트란 이름으로 데뷔한 하이라이트는 14년째 K팝을 대표하는 보이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2014년 나란히 데뷔한 뱀뱀과 화사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중이다.오디션 스타들도 모인다. JTBC ‘피크 타임’ 우승팀인 배너와 각각 채널A ‘청춘스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 엔싸인, 제로베이스원이 출연해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를 빛낸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4년차 보이그룹으로 국내외에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 크래비티와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9월 데뷔, 각종 기록들을 고쳐쓰고 있는 그룹 라이즈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진행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신인 배우 채제니가 맡는다. 이승기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음악 활동과 연기 활동 외 다수의 예능

  • [종합] "마마무 완전체 언제든"…휘인 "화사 원하는 금액 다 빌려줄 수 있어, 의미 큰 사람" ('최파타')

    [종합] "마마무 완전체 언제든"…휘인 "화사 원하는 금액 다 빌려줄 수 있어, 의미 큰 사람" ('최파타')

    마마무 휘인이 15년 지기 화사에 대한 우정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로 돌아온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화사와 15년 우정을 자랑하는 휘인은 ‘화사에게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는 질문에 "빌려달라는 금액만큼 다 빌려줄 수 있다. 내가 그 금액이 있다면"이라고 말했다. 앨범에는 화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수록곡 ‘17(세븐틴)’도 있다. 휘인은 이 곡에 대해 "저희가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나이가 17살이다. 서로의 사랑을 표현한 유니크한 곡이다. '너와 있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것 같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화사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휘인은 "기분이 새로웠다. 이번 앨범이 내게 의미가 크다 보니 의미가 큰 사람이 함께 해줬으면 좋겠더라. 화사와 함께해서 기분이 남달랐고 너무 고마웠다. 앞으로 둘이서 더 멋진 뭔가를 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마마무 완전체 앨범에 대해서는 "저희가 작년까지 투어하면서 계속 완전체 활동을 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뭉칠 수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마마무 휘인 "첫 정규 앨범, '올라운더' 수식어 납득시키고파" [일문일답]

    마마무 휘인 "첫 정규 앨범, '올라운더' 수식어 납득시키고파" [일문일답]

    가수 휘인(Whee In)이 더 짙어진 음악색과 감성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휘인은 지난 1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를 발매하고 화려한 가요계 귀환을 알렸다. '인 더 무드'는 휘인이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와 이어지는,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휘'에서 빛(輝)을 매개체로 '가치 있는 나(Deserve)'에 대해 보여줬다면, '인 더 무드'에서는 '그 너머(Beyond)' 인간(人) 본연의 모습을 '휘인'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선사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는 알앤비(R&B)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 팝 장르로, "네 안의 무드(Mood)를 찾게 해주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장악하며 믿고 듣는 '보컬 퀸'의 진가를 재차 증명한 휘인이 일문일답을 통해 새 앨범 '인 더 무드'를 직접 소개했다. 다음은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 관련 일문일답. Q.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소감이 어떤가요? A.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되고, 무엇보다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Q. '인 더 무드'를 앨범명으로 정하게 된 이유 또는 비하인드가 있나요? A. '인 더 무드'는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와 이어지는 2부작 프로젝트로, 두 앨범을 붙이면 '휘인 더 무드(Wheein the mood)'가 완성되는데요. 제 이름을 담아 만든 인스타그램 ID에서 착안해 주체적인 앨범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으로 정하게 됐습니다. Q.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는 어떤 곡인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요? A. 알앤비(R&B)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 곡이구요. "네 안의 무드(mood)를 내가 찾아서 꺼내 주

  •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외설은 아니지만, 묵묵부답 소통이 문제다 [TEN스타필드]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외설은 아니지만, 묵묵부답 소통이 문제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블랙핑크 리사를 향한 '외설 논란' 뭇매는 옳지 않다. 리사가 출연한 공연의 배경, 수위의 적절성, 표현의 자유 등이 이유다. 또한 '외설 논란'으로 고발 당한 마마무 화사 마저 '혐의 없음'이라는 결과를 받았기 때문. 다만, 대중을 상대하는 만큼, '무대에 오르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자칫 '내 맘대로 할거야'식으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리사는 최근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히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힌다. 카바레란 큰 무대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술과 음식을 제공하는 유흥업소. 특히, 크레이지 호스는 3대 카바레 가운데 여성 무용수들의 수위 높은 노출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곳으로 알려졌다. 출연 여성 댄서들의 키, 가슴둘레, 허리와 엉덩이둘레 등을 재는 등 기준 또한 높다. 크레이지 호스는 프랑스 내에서도 전통 있는 쇼로 명성을 쌓았다. 다만, 여성 댄서들의 과도한 노출 의상, 아트 누드 쇼 퍼포먼스를 두고 예술, 외설로 의견이 분분하다. 더불어 2015년 열린 크레이지 호스 내한 공연은 높은 수위 탓에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구분되기도. 그 때문에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아이돌의 출연은 많은 우려를 낳았다. 자칫 외설 논란으로 이어질 문제였기 때문. 리사의 공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이뤄졌다. 공연 후기에 따르면, 리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단독] '공연음란죄 무혐의' 화사, 고발인측 "처분 불복…경찰청에 수사심의요청"

    [단독] '공연음란죄 무혐의' 화사, 고발인측 "처분 불복…경찰청에 수사심의요청"

    공연음란죄로 마마무 화사를 고발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 측이 해당 혐의 무혐의 처분에 불복하겠다고 4일 밝혔다. 학인연 측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형법 제 245조의 공연음란죄 소정의 음란한 행위에 해당하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대법원 판시와도 맞지 않기 때문에 상위 기관의 수사와 판단을 다시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학인연 측은 또 "이번 사건은 예능 TV 프로그램이나 대학축제처럼 공개된 장소에서 유사성행위를 묘사해도 되는지에 대한 중요한 (법적) 판단"이라며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장변, 변태성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것은 공연음란죄에 해당함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사 행위로 인해 대중이 충격을 받고 수치심을 느꼈는데 정작 행위자가 피해자가 될 순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같은 지적은 화사가 자신이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심경을 토로한 것을 놓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취지로 읽힌다. 그러면서 학익연측은 "(피해자처럼 호소할 것이 아니라) 반성과 자중이 필요하다"고 일침했다. 앞서 성동경찰서는 학익연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한 화사에 대해 지난달 말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과 전개 과정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바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화사는 지난 5월 12일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솔로곡 '주지마' 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손가락을 혀에 갖다댄 뒤, 신체 중요 부위를 쓸어내는 등 성행위를 연상하는 퍼포먼스를 벌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배를 드러낸 '브라톱' 형

  • 마마무 휘인 맞아? 과감한 뒤태…인어공주네

    마마무 휘인 맞아? 과감한 뒤태…인어공주네

    가수 휘인(Whee In)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햇살 아래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물속에 들어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휘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미지 속 휘인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묘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물에 흠뻑 젖은 채 뒤태를 완전히 드러낸 과감한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다. 휘인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새 앨범 '인 더 무드'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와 이어지는,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 더 무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를 비롯해 휘인의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11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특히 휘인은 전작에 이어 수록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 휘인의 신보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준 피처링 아티스트도 화제다. 마마무 멤버이자 휘인의 15년 지기 '찐친' 화사가 수록곡 '17'을, Mnet '고등래퍼2' 우승자 출신 '대세' 래퍼 김하온(HAON)이 수록곡 '바이트 미'의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보태며 그와의 특별한 의리를 과시했다.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마마무 화사 "20대 때 안 논 것 후회한다"…술독 빠져 산 이유 고백 ('짠한형')

    [종합] 마마무 화사 "20대 때 안 논 것 후회한다"…술독 빠져 산 이유 고백 ('짠한형')

    마마무 화사가 20대 시절 놀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다섯 번째 짠 화사, 매직아이 이거 사과예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화사는 "내가 꼭 술 한 잔 하고 싶었던 사람이 이효리와 성시경 그리고 신동엽이었다. 다 이뤘다. 너무 재밌다"며 짠한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게 올해부터다. 올해 29살이 됐는데 제야의 종이 치는 순간 후회가 됐다. ‘나 20대 동안 왜 이렇게 안 놀았지?’ 싶었던 거다. 그래서 한 달 동안 술독에 빠져 살았다. 친구들도 ‘너 되게 이상해’라고 할 정도였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한 달 내내 술을 마시니 얼굴이 너무 붓더라. 심각하게 부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게 왜 그런지 아나? 술 마실 때 많이 먹는 것도 있지만 다음 날 술이 안 깨면 뭔가 계속 먹고 싶어진다. 그래서 조금씩 살이 찐 걸 부었다고 표현하는 것. 사실 찐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화사에게 전화가 온 싸이. 싸이는 신동엽에게 "형님 술 드셨냐. 올해 3일 쉬셨다고 하지 않았냐. 대단하시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신동엽은 갑작스럽게 싸이에게 짠한형에 출연해달라고 했고, 싸이는 흔쾌히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제작진에게 "재상이가 사석에서 진짜 웃기다"라고 언급했다. 화사는 '놀면 뭐하니-환불원정대' '댄스가수 유랑단'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선배 이효리와의 특별한 우정을 전했다. 그는 "너무나도 좋은 사람을 만나면 만남만으로 새로운 사람이 된 느낌이 있지 않나. 이효리가 딱 그런 사람"이라고 했다. 또 이효리가 비키니 차림으로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에

  • 마마무 휘인, 첫 정규 앨범 공개…'15년 지기' 화사 지원 사격

    마마무 휘인, 첫 정규 앨범 공개…'15년 지기' 화사 지원 사격

    가수 휘인(Whee In)의 새 앨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휘인의 새 앨범 '인 더 무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를 비롯해 '아이 노우 아이 노우 아이 노우 (비욘드)(I Know I Know I Know (Beyond))', '17', '불꽃 (Spark)', '바이트 미(Bite me)', '댄스 포 유(Dance 4 you)', '온 디 아일랜드(On The Island)', '아프로디테(Aphrodite)', '숨결 (Breeze)', '비터스윗(Bittersweet)', '히어 아이 엠(Here I Am)'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특히 휘인은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등 전작에 이어 새 앨범 수록곡 '히어 아이 엠'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휘인의 새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준 피처링 아티스트들의 이름도 눈에 띈다. 수록곡 '17'에는 마마무 멤버이자 휘인과 15년 지기 '찐친' 우정을 자랑하는 화사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지난 2018년 Mnet '고등래퍼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뒤 다채로운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김하온(HAON) 또한 수록곡 '바이트 미'의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외설 논란' 화사 "내 몸 이렇게까지 사랑해본 적 처음" 심경 고백

    '외설 논란' 화사 "내 몸 이렇게까지 사랑해본 적 처음" 심경 고백

    마마무 화사가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활동을 종료 소감을 밝혔다. 화사는 22일 인스타그램에 “내 몸을 이렇게까지 사랑해본 적은 처음이었다”며 “‘아이 러브 마이 보디(I LOVE MY BODY)’ 활동을 마치고 많은 사랑과 에너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이 에너지가 많은 분들에게도 닿았기를 기도한다”며 “이 멋진 여성을 함께해준 댄서 친구들, 우리 스테프들, 그리고 피네이션(소속사) 식수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서포트해주신 가수 싸이에게도 감사하다”고 적었다. 화사는 지난 6일 ‘아이 러브 바이 보디’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나섰다. 화사는 신곡 발매 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8개국 1위를 기록하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에 오르는 커리어 하이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화사는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주지마'를 부르던 중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등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급기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화사를 공연음란죄로 고발했고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화사는 성시경의 유튜브에 출연해 고발로 인해 겪었던 마음고생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화사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보디(I Love My Body)' 무대를 펼치며 마지막 무대를 끝마쳤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TV10] 마마무 화사 '범접불가 아우라'

    [TV10] 마마무 화사 '범접불가 아우라'

    그룹 마마무 화사가 해외 일정 참석 차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뱀뱀 "옆집 살던 화사, 초면에 나 구해줬는데…더 멀어져" ('컬투쇼')

    뱀뱀 "옆집 살던 화사, 초면에 나 구해줬는데…더 멀어져" ('컬투쇼')

    그룹 갓세븐 뱀뱀이 화사와 이웃 사촌으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곽범, 산다라박, 뱀뱀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뱀뱀 씨는 화사 씨와 이웃사촌이었나"라고 물었고 뱀뱀은 "맞다. 4년 반 정도 옆집이었다. 같은 층인데 두 세대 밖에 없는데 맞은 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뱀뱀은 "그 집이 좋았다, 들어간 이후로 둘 다 잘 됐다"라고 하자 스페셜DJ 곽범은 "화사씨가 뱀뱀을 살려준 적 있다는데 맞나"라고 물었다. 이에 뱀뱀은 "베란다에 나가서 문이 닫히면 밖에서 못 연다"라며 "추석에 송이 버섯을 받아서 밖에 나가서 혼자 행복하게 구워먹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 먹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안 열리더라, 119 전화하고 싶은데 전화를 걸어본 적이 없어서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뱀뱀은 "매니저 형은 추석이라 쉬고 있고. 저랑 화사님 댄서 한 명이 겹쳐서 화사님 통해서 좀 알려주고 살려달라고 했다"라고 전말을 밝혔다. 뱀뱀은 "화사님이 제 집에 들어와서 문을 열어줬다"라며 "그때 초면이었는데 그 후에 더 멀어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빌보드 입성' 화사, 'I Love My Body' MV 2천만뷰

    '빌보드 입성' 화사, 'I Love My Body' MV 2천만뷰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가수 화사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2000만 뷰를 넘어섰다. 지난 6일 오후 6시 공개된 화사의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 뮤직비디오는 오늘(14일)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앞서 신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랜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신보는 발매 직후 전 세계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로 첫 입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I Love My Body'는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로,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키치하고 세련된 비트가 매력 포인트인 곡이다. 가사에는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의 시선이 미의 기준이 되는 세상에서 나만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본으로 삼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위로와 힐링을 안기고 있다. 이번 신곡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각각 활약을 펼친 라치카 출신 에이치원과 어때의 킹키가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했다. 한 번 보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강렬한 안무로 입소문을 타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화사는 오늘(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2주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화사, 악플에도 반성 NO…바바리맨 보다 악영향" VS "괴물 부모의 과도한 개입"…외설 논란 계속 [TEN이슈]

    "화사, 악플에도 반성 NO…바바리맨 보다 악영향" VS "괴물 부모의 과도한 개입"…외설 논란 계속 [TEN이슈]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외설 논란이 일어 고발당한 마마무 멤버 화사를 두고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측과 대중문화평론가 사이의 의견이 엇갈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이하 '학인연') 신민향 대표는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난 5월 12일 화사의 성균관대학교 공연 안무는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앉은 자세에서 서로 손을 합친 뒤 주요 부위를 손으로 쓸어 올리는 행위를 했다"라며 "이 행위는 형법 245조의 공연음란죄 소정의 음란 행위에 해당되기에 6월 22일 고발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화사는 지난달 말,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화사에게 퍼포먼스의 의도와 배경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발인과 화사를 차례로 불러 조사한 후 기획사에게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화사의 해당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인지 검토 중이다. 신민향 대표는 "공연 영상들을 봤을 때 초등학교 고학년뿐만 아니라 3, 4학년으로 보이는 학생들까지 그 공연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바바리맨 등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음란한 행위를 한 것이 공연음란죄인데 화사 행위도 그에 준하는 수위였다고 보느냐"는 질문 신 대표는 "사안에 따라서 바바리맨의 경우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33호로 처벌을 받는다고 하는데 화사의 행위는 불특정 다수, 대중들이 더 많이 보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악영향이 더 크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화사가 자신에게 악플이 따라다닌다고 하는데 대중들이 화사한테 받은 상처에 대해서는 왜 책임을 지지 않느냐"며 "화사의 반성하지 않는 모습

  • '크롭톱 교복' 화사→'힐 신은 간호사' 제니, 성 상품화 논란…유니폼을 조심해 [TEN피플]

    '크롭톱 교복' 화사→'힐 신은 간호사' 제니, 성 상품화 논란…유니폼을 조심해 [TEN피플]

    가수 화사가 잘못된 교복 리폼으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유니폼은 특정 집단이나, 단체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특수성을 갖고 있기에 퍼포먼스 의상으로 사용할 때 주의가 요구된다. 화사는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화사는 교복 상의를 크롭톱으로 리폼해 착용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라는 신곡 속 메시지를 표현하며 몸매를 강조하는 안무를 펼친 탓에 리폼된 교복 의상과 맞물려 더욱 선정적으로 보였다는 평가다. 이를 두고 교복을 변형해 성 상품화시켰다며 화사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학생들이 입는 교복에 성적 코드를 입혀 변형한 것은 신중치 못했다는 지적이다. 교복의 경우 미성년자들의 전유물이기에 이를 본 학생들이 성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화사 측은 아직 입장 발표가 없다. 이 같은 사례는 과거 그룹 블랙핑크 제니도 겪었다. 제니는 지난 2020년 발표한 블랙핑크 첫 번째 정규 앨범 '디 앨범'(THE ALBUM)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제니는 몸에 붙는 흰색 간호사 복장과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짧은 치마와 하이힐, 헤어 캡을 쓰고 있는 제니의 모습은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성적 코드만을 강조해 표현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비난의 목소리가 계속됐다. 이에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