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팀 홀리뱅이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B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연예계 생활은 힘들고 불규칙하다. 한꺼번에 많은 돈을 벌다 보면 사기꾼, 협잡꾼들이 들러붙기도 한다. 불면증, 불안감에 시달리다 술을 찾게 된다. 스타들이 쉽게 알코올 의존증에 빠질 수 있는 이유다. 댄스 크루 홀리뱅의 제인, 윤상, 자두 등은 알코올 의존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홀리뱅 제인은 최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술을 너무 좋아하는 것이 고민"이라며 상담을 요청했다. 그는 "누군가 말리지 않으면 한 달 술값만 200만 원을 쓴다"라며 "스스로 제어 잘 안 된다. 참다가 새벽 6시에 술을 사러 나간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제인이 술에 의존하기 시작한 건 23살 환승이별을 당하면서다. 이제는 "술을 마시지 않으면 뭔가 빠진 것 같다. 하루 중 재밌는 시간 없는 느낌"이라며 블랙아웃 증상도 고백했다. 지나치게 걱정이 많은 성격 탓에 알코올 의존도가 높아지기도 했단다. 그는 "술을 마시면서 계획을 하거나 자아성찰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알코올 의존이 맞다. 술로 해결하려 하는 게 문제"라고 진단했다. 알코올에 의존하는 이유에 대해 제인은 "칭찬이 감사하지만 두렵고 숨고 싶다. 기대를 저버릴 것 같다"며 대중의 앞에 나서는 댄서로서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인은 "사실 마시기 싫은 적도 많았다. 꾸역꾸역 먹은 적도 많았다. 일에 대한 스트레스, 집착이 걱정을 만들어낸 것 같다"며 자신을 되짚었다. 오은영은 "누구의 기대를 맞춰줄 필요 없다"며 "생각을 정리할 때 술을 빼보고 해볼 것"이라고 조언했다. 제인은 "일기를 써본다거나"라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윤상도 과거 알코올 의존증에 시달린 바 있다. 그
댄스 크루 홀리뱅 허니제이와 제인이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고민을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허니제이와 제인이 출연한다. 허니제이의 가장 오랜 제자 제인. 그는 "매일 같이 술을 마시는 것이 고민"이라며 상담소를 찾은 이유를 밝힌다. 주변에서 말리지 않으면 한 달 술값만 무려 200만 원 정도가 나온다는데. 이에 제인은 술을 절제하고자 다짐하지만, 매번 실패가 반복된다며 고민의 심각성을 알린다. 고민을 들은 MC 정형돈은 "오은영 박사님도 술을 잘 마신다"는 반전 소식을 제보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술을 좋아한다"는 고백에 이어 "주종은 안 가린다"라고 덧붙였다. 와인, 위스키, 코냑, 막걸리, 사케, 맥주 등 모든 술을 좋아한다고 말해 국민 힐러로서의 따뜻하고 다정한 이미지와 사뭇 다른 애주가 모멘트를 보였다는 후문. 오은영 박사는 술을 1년에 5번 이하로 먹는다고 해명(?)한다. 또한, 꼭 가야 하는 자리가 아닌 이상 예정 없이 술을 마시진 않는다고 밝히며, 술은 즐겁기 위해 마시는 것이지 취하려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며 주당 타이틀과 선을 긋는다. 이어 MC들도 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각자의 음주 일화를 공개한다. MC 정형돈은 술을 마시다 보면 화단이나 화장실에서 잠들기도 한다며 좌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MC 이윤지는 식사 후 아이들이 남긴 고기반찬에 술 한잔 곁들인다며 깊은 내공의 주부 애주가 면모를 보인다. MC 박나래는 만취해 생 양고기꼬치를 무더기로 가방에 담아온 과거를 회상, 다음 날 가방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며 생생한 일화를 공개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제
가수 박재범이 아이유 콘서트의 게스트로 등장했다. 아이유가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한국 여성 가수가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것은 아이유가 최초다. 이날 아이유 콘서트의 게스트는 박재범. 지난 16일에는 그룹 있지가 아이유의 콘서트를 빛냈다. '조아'로 무대를 연 박재범은 공연을 마친 뒤 "초대해준 아이유 씨에게 고맙다. 정말 영광이다. 아이유 씨는 저보다 나이가 어린데도 존경하는 아티스트"라고 말했다. 이어 "14년 동안 톱의 위치를 유지하고 외모며 연기며 가수며 콘서트도 그렇고 다 완벽하게 잘 하셔가지고 너무 멋있다"면서 "같은 가수이기 때문에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고 희생을 해야 하는 지 알고 있기에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아이유 팬으로 행복할 것 같다"고 했다. 박재범은 "국힙원탑 아니고 그냥 원탑"이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박재범은 아이유가 피처링해줬던 'GANADARA'를 부르기 전 "홀리뱅을 데려왔다"고 해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임신 중이기에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허니제이는 최근 임신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아이유 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최종 우승 크루 홀리뱅이 비하인드를 전한다.5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홀리뱅이 등장한다.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이전에도 가수들의 댄서로 스케치북 녹화에 종종 왔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때는 리허설 때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훔쳐보듯이 봤었다", "오늘은 주인공으로 와서 당당히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라고 솔직한 첫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케치북은 노래로 소통하는 곳인데, 우리는 춤으로 보여드려야 하니 어떻게 전달이 되고, 어떠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라는 진솔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는 "이제야 아이돌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Energy', 'Venom' 등 숨겨진 명곡들을 재발견하게 하는 남다른 선곡 센스로 주목받았던 홀리뱅의 허니제이는 선곡 부심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지금과 달리 예전에는 좋은 노래를 찾으려면 여러 앨범의 곡을 통으로 다 들어야 했다"라며 "그렇게 발견한 곡들이 댄서들의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가 있어야 춤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노래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라고 덧붙여 선곡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그런가 하면, 허니제이는 홀리뱅 멤버 중 가창력 1인자로 지목돼 숨겨왔던 가창력을 공개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홀리뱅 내에서 '정화요비'로 불린다는 그는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선곡, "목소리만 들었을 때, 가창력이 최소 거미다"라는 유희열의 기대에 힘입어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 멤버 허니제이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 멤버 허니제이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 멤버 허니제이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 멤버 제인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 멤버 제인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 멤버 허니제이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댄스 크루 홀리뱅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섰다.28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그려졌다.이날 홀리뱅은 퍼포먼스 음원 미션을 통해 선보인 곡 'No Break'의 무대를 꾸몄다. 'No Break'는 홀리뱅을 위해 사이먼 도미닉과 구스범스가 프로듀싱한 곡이다.홀리뱅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 군무를 펼쳤다. 특히 리더 허니제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엔딩요정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허니제이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JTBC '아는 형님' 등 녹화를 마쳤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최종 우승한 소감을 전했다.허니제이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스우파'가 끝났다. 너무 감사하게도 홀리뱅이 우승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뭐라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나 글을 쓰고 지우고 반복하다 한 줄도 못 쓴 채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이게 무슨 기분인지 왜 울컥하는지 모르겠다"며 "다들 너무 감사드린다. 넘치는 사랑을 담기에 내가 너무 부족하다는 걸 스스로 알기에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요즘"이라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나는 단지 춤이 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왔을 뿐이다. 그 자체로도 사실 충분히 복 받았다 생각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과 응원까지 받으니 정말 이 행운을 어찌하면 좋나 싶다. 여러분의 마음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춤추겠다. 모두 모두 고생했다"고 알렸다.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스우파' 최종회에서는 홀리뱅, 코카엔버터, 라치카, 훅이 우승 크루의 자리를 놓고 배틀을 펼쳤다. 그 결과, 홀리뱅이 우승을 차지했다. 홀리뱅은 글로벌 응원 투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좋아요' 약 14만 개를 받는 등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다음은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스트릿우먼파이터 #홀리뱅스트릿우먼파이터가 끝났습니다.너무 감사하게도 홀리뱅이 우승을 하게 됐어요.뭐라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하나글을 쓰고 지우고 반복하다 한줄도 못쓴체시간만 흐르고 있었네요.음. 이게 뭐랄까무슨기분인지왜 울컥하는지 모르겠어요.다들 너무 감사드립니
댄서 허니제이가 이끄는 크루 홀리뱅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스우파' 최종회에서는 홀리뱅, 코카엔버터, 라치카, 훅이 우승 크루의 자리를 놓고 배틀을 펼쳤다. 우승 크루는 글로벌 응원 투표(좋아요 숫자) 30%와 생방송 문자 투표 70%, 두 점수의 합산으로 결정됐다. 파이널 무대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와 프로듀서가 만든 퍼포먼스 음원으로 무대를 꾸미는 '퍼포먼스 음원 미션'과 크루의 색을 보여줘야 하는 '컬러 오브 크루 미션'이었다. 글로벌 응원 투표 1위는 홀리뱅. 홀리뱅은 좋아요 약 14만 개를 받아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홀리뱅은 300점을 획득했고 코카엔버터, 라치카, 훅도 순위에 따라 10점씩 차등 지급된 점수를 얻었다. 홀리뱅은 AOMG 소속 사이먼 도미닉, 로꼬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전과 반대로 홀리뱅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이 영광"이라고 말했다. 홀리뱅의 'NO BREAK' 무대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열정과 지금에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훅은 선미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훅의 'Too young to die' 무대는 끊임없이 춤을 갈구하는 열정적인 댄서들의 모습을 카레이서에 비유했다. 라치카는 청하와 함께 'BAD GIRL' 무대 꾸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빌런을 표현했다. 코카엔버터는 CL과 협업했다. 특히 CL은 코카엔버터가 안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의상 지원을 약속해 깜짝 놀라게 했다. 코카엔버터의 'CAVIAR' 무대는 무대를 세상 어느 것보다 값지고 빛나는 존재로 만드는 크루 자체를 표현해 감동을 안겼다. '컬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