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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차일드 김동현, 첫 뮤지컬 '드림하이' 연습 현장 공개...혼신의 열연 예고

    골든차일드 김동현, 첫 뮤지컬 '드림하이' 연습 현장 공개...혼신의 열연 예고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김동현이 연습에 푹 빠진 모습으로 생애 첫 뮤지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23일 김동현이 출연하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KBS에서 방송된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하는 공연으로,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드림하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김동현은 주인공 송삼동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 속 김동현은 캐주얼한 니트 차림으로 단연 돋보이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어느 때보다 진지한 태도로 연습에 임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드림하이'가 기존 뮤지컬에 댄스를 접목한 새로운 공연의 탄생을 예고한 만큼, 김동현은 골든차일드의 보컬이자 메인 댄서로서 오랜 시간 갈고 닦아온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김동현은 그룹 활동을 통해 뛰어난 음악성과 압도적 퍼포먼스,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했다.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반복하며 매 무대마다 '역대급'을 경신해 온 김동현이기에, 그의 첫 뮤지컬 '드림하이'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김동현이 출연하는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오는 5월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

  • 트라이비 현빈 "신보 안무 리아킴에게 받아…혼신의 힘 쏟으라고"

    트라이비 현빈 "신보 안무 리아킴에게 받아…혼신의 힘 쏟으라고"

    트라이비가 신보의 리스닝 포인트를 언급했다.트라이비는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신보 '웨이'는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식 발매 전부터 한 세기에서 다른 세기로 넘어가는 밀레니엄 시대의 콘셉트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도.타이틀곡 '위아영'(WE ARE YOUNG)을 비롯해 '스테이 투게더'(STAY TOGETHER), '위치'(WITCH), '원더랜드'(WONDERLAND) 등 다양한 장르의 5트랙이 수록됐다.타이틀곡 '위아영'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로 재해석 한 곡이다.이번 앨범에는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위아영'에는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해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완성했다.수록곡 '위치'는 트라이비 멤버들이 직접 안무를 제작, 한 단계 성장한 음악성을 재차 입증했다.이날 송선은 "이번에 총 5곡이 수록됐다. 사실 모두다 너무 좋은 곡이다. 모든 곡이 리스닝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특히, 타이틀곡 '위아영'은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현빈은 "안무를 첫음 받았을 때 색다른 분위기에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연습을 많이 했다. 연습을 하면서 우리에게 딱 맞다고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리아킴 선생님이 우리에게 혼신의 힘 쏟으라고 조언했다. 200% 힘을 주던지 아예 힘을 빼던지 해봤다"라고 이야기했다.한편, 트라이비의

  • '피고인' 지성, 응원할 수밖에 없는 ‘혼신의 열연’

    '피고인' 지성, 응원할 수밖에 없는 ‘혼신의 열연’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SBS ‘피고인’ 방송화면‘피고인’ 지성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8회에서 박정우(지성)가 모든 기억을 되찾고 탈옥을 결심했다. 딸 하연(신린아)을 살리기 위해 증거를 조작해서 아내를 죽인 범인이 되어야 했던 절박한 상황부터 진짜 범인 차민호(엄기준)의 존재까지 전부 떠올렸다.이성규(김민석)를 만나고 난 뒤 쇼크로 기절한 정우는 꿈을 통해 살인사건 당일의 기억을 찾았다. 그런데 진범 정체는 오리무중이었다. 딸을 유괴한 성규가 바로 앞집에 살았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웠지만, 범인은 아니었다. 정우는 이날 상고를 진행하자는 서은혜(권유리)의 설득에 “딸을 살리기 위해선 내가 범인이 되어야만 했다. 증거들을 내가 만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빈 캐리어를 묻고, 거실 바닥의 구두 족적을 지우고, 칼의 지문 등 모든 살해 증거와 동기를 스스로 완벽하게 만든 것.이 상황을 뒤집을만한 다른 방도가 없는 데다 하루빨리 딸을 찾아야 했던 정우는 탈옥을 결심했고, 이감을 목적으로 상고를 포기했다. 월정교도소에선 탈출이 어려웠기 때문에 다른 교도소로 벗어나야 했다. 비로소 정우는 사형수가 되어 푸른 수의를 입고 붉은 명찰을 달았다.매회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지성이지만, 이날 발작 연기는 단연 최고였다. 지성은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리며 비명을 지르고 절규하는 등 고통에 몸부림치는 박정우의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했다. 신들린 발작 연기로 숨죽이게 만드는가 하면, 딸을 찾으며 처절하게 울부짖는 연기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범인의 얼굴이 생각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