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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꽃뱀 한 명도 없었다"…'78세' 조영남, 여성들과 친분 자랑('호걸언니')

    [종합] "꽃뱀 한 명도 없었다"…'78세' 조영남, 여성들과 친분 자랑('호걸언니')

    조영남이 2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에는 '조영남, 경찰 본 후에 내가 늙은 것을 알았다 / 조영남이 떴다! 산만 그 자체! 재미 그 자체! / 조영남, 6년간 "쫄딱 망했지만, 女 한 명도 안 떠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게스트로 나온 조영남은 샌드위치, 콜라, 얼음 등 원하는 간식을 요구했다. 조영남은 "먹고 싶은 거 먹고 일찍 죽겠다"고 했다. 이에 이경실을 웃음을 참지 못하며 "오빠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도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있다"며 차마 딸이라고 말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웬수처럼 지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을 소시지 따는 법을 가르쳐주며 "이걸 못 따면 이로 물어뜯어야 한다. 이런 잔소리는 괜찮지 않냐"고 챙겼다.이경실은 "언제 늙었다고 느끼냐. 어제 나한테 전화해서 늙었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조영남은 "옛날에. 경찰 보는데 애들이더라. 원래 어른이었지 않나. 어느날 보니까 애들이 경찰이더라"며 "따지고 보니 내가 나이가 들었더라. 그때부터 내가 늙었구나 싶었다"라고 답했다.이경실이 "옛날에는 경찰들이 오빠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었는데?"라고 하자 조영남은 "경찰들이 하늘이었다. 무섭고 그랬다. 어느날 보니 애들이더라. 여기서 찍고 있는 제작진도 전부 애들"이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1994년 5월경 처음 만났다고 한다. 조영남이 "내가 수치에 약하다"며 기억을 더듬었다. 이에 이경실은 "수치만 약하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영남은 "다른 것도 약하지만 특히 수치에 약하다"고 인정했다.조영남은 어

  • '78세' 조영남 "6년 재판하면서 떠난 여자 한 명도 없어" 자랑('호걸언니')

    '78세' 조영남 "6년 재판하면서 떠난 여자 한 명도 없어" 자랑('호걸언니')

    조영남이 여성들과 친분을 자랑했다.2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에는 '조영남, 경찰 본 후에 내가 늙은 것을 알았다 / 조영남이 떴다! 산만 그 자체! 재미 그 자체! / 조영남, 6년간 "쫄딱 망했지만, 女 한 명도 안 떠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조영남과 이경실은 '체험 삶의 현장'을 오랫동안 함께 진행했다. 이경실은 "내가 오빠와 같이 방송하면서 놀랐던 게 주변에 여자가 많다는 거였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그 여자들이 돈이나 애정에 얽혀있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조영남은 "내가 재판하는 5~6년 동안 쫄딱 망했지 않나. 환불 때문에. 그런데 여자들이 한 명도 빠져나간 여자가 없다"고 자랑했다. 이어 "꽃뱀이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78세' 조영남 "딸과 웬수처럼 지내…경찰 보고 늙은 것 실감"('호걸언니')

    '78세' 조영남 "딸과 웬수처럼 지내…경찰 보고 늙은 것 실감"('호걸언니')

    조영남이 경찰을 보고 나이든 걸 실감했다고 한다.2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에는 '조영남, 경찰 본 후에 내가 늙은 것을 알았다 / 조영남이 떴다! 산만 그 자체! 재미 그 자체! / 조영남, 6년간 "쫄딱 망했지만, 女 한 명도 안 떠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게스트로 나온 조영남은 샌드위치, 콜라, 얼음 등 원하는 간식을 요구했다. 조영남은 "먹고 싶은 거 먹고 일찍 죽겠다"고 했다. 이에 이경실을 웃음을 참지 못하며 "오빠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도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있다"라며 "누구라고 얘긴 못한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옆에 딸이 있는 탓에 차마 딸이라고 말하지 못한 것. 그러면서 "웬수처럼 지낸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경실을 소시지 따는 법을 가르쳐주며 "이걸 못 따면 이로 물어뜯어야 한다. 이런 잔소리는 괜찮지 않냐"고 챙겼다.이경실은 "언제 늙었다고 느끼냐. 어제 나한테 전화해서 늙었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조영남은 "옛날에. 경찰 보는데 애들이더라. 원래 어른이었지 않나. 어느날 보니까 애들이 경찰이더라"며 "따지고 보니 내가 나이가 들었더라. 그때부터 내가 늙었구나 싶었다"라고 답했다.이경실이 "옛날에는 경찰들이 오빠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었는데?"라고 하자 조영남은 "경찰들이 하늘이었다. 무섭고 그랬다. 어느날 보니 애들이더라. 여기서 찍고 있는 제작진도 전부 애들"이라고 말했다.1945년생인 조영남은 1968년 데뷔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이경실, "성욕은 없고 식욕·쌍욕만 늘어"→강수정 "지석진, '한복 꽉 차'…과거 발언에 '눈물'" ('호걸언니')

    [종합] 이경실, "성욕은 없고 식욕·쌍욕만 늘어"→강수정 "지석진, '한복 꽉 차'…과거 발언에 '눈물'" ('호걸언니')

    '여걸파이브' 이경실, 정선희, 강수정이 다시 만났다.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에는 ‘경실, 나이 들면 성욕은 사라지고 식욕이랑 *욕은 는다? / 여걸파이브 시절 강동원과 회식한 썰 / 갱년기 경실, 위로하던 남편에게 불같이 화낸 사연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경실과 그의 절친 정선희, 강수정이 등장했다.이날 정선희는 과거 ‘여걸파이브’에 함께 출연했던 지석진이 강수정에게 ‘한복 입으면 꽉 차지?’라고 발언 한 것을 언급했다. 강수정은 “이경실 언니는 ‘어디 보자’라며 만져보고 그랬다”며 “‘잠깐만요!’라고 외치면서 울며 뛰쳐나갔는데 작가 언니들이 쫓아와서 말려주고 달래주고 그랬다”고 털어놨다.정선희는 “다들 웃었지만 우리는 면죄부를 받기 위해 석진이 오빠를 공격했다”라며 “‘오빠 너무 심했어, 가혹했어, 쟤 여자앤데 트라우마로 방송 안 하면 어쩔 거냐’고 바람을 잡았다. 그랬더니 석진이 오빠가 강수정에게 가서 무릎 꿇고 빌었다”고 설명했다.강수정은 “그때 대기실에서 내가 진짜 울고 있었다”며 “왜냐하면 그때까지 내가 잘 숨겨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요즘은 녹화 중에 상대 외모를 비하하면 문제가 된다”라며 “요즘 눈치 보고 조심하는 게 출연자들의 외모다”라고 강조했다.이경실 역시 “옛날에 우리가 한 건 정말 독했던 것”이라며 “오랜만에 (방송) 나가면 후배들이 ‘그런 말씀 하시면 안 된다’고 말린다. ‘언니 욕먹어요’라고 한다”고 전했다.강수정은

  • [종합] '과격 입담' 정선희, "나보다 팔자 더러운 X 없어→욕하려면 돈 내라" ('호걸언니')

    [종합] '과격 입담' 정선희, "나보다 팔자 더러운 X 없어→욕하려면 돈 내라" ('호걸언니')

    이경실과 정선희가 코미디언의 세계를 소개했다. 4일 이경실의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에는 '경실&선희, 의리 싫어! 이제 변절의 아이콘 될거야! 외친 이유?!/경실의 가방에 멸치가 들어있었던 사연/선희, "내가 언니 이겼다!"경실이 선희에게 진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길은 "마녀사냥을 당해 봤다"라고 말 문을 열었다. 그러자 정선희는 “나는 지금도 마녀다. 난 입나온 마녀"라며 공감했다. 이경실은 "난 그 뒤로는 그런 말을 다 믿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정선희는 "쟤도 타이밍을 놓쳐서 설명을 못 했겠다 싶다"라며 ‘마녀사냥’을 당했던 다른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이경실은 "우리 연예인들은 설명을 못한다. 당했다는 사람이 얘기를 해 놓으면 그 다음 우리가 하는 건 변명이 된다”라며 "우리가 아무리 일반인들에게 설명을 하려고 해도 우리 말을 믿으려고 마음을 먹지 않으면 우리가 하는 말은 그냥 변명”이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에 정선희는 “조금 이해는 된다. 나도 내 일이 아니면 차가워 지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경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독자들에게 부탁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경실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 사람들만 들어왔으면 좋겠다"라며 “댓글로 이것저것 써도 좋지만 터무니 없는 말이나 욕은 자제해 달라. 잘 하라고 욕하는 건 괜찮다”고 당부했다.이에 정선희는 "욕을 유료로 끊어라. 유료로 전환해서 돈 내고 욕하라고 해라”라며 솔루션을 제공해 웃음을 안겼다. 정선희는 "이 언니는 걸러서 생각하고

  • 정선희, 과거 필러 시술…'저X 정신 못 차린다' 욕먹어→억대 빚 탕감, "이경실 덕" ('호걸언니')[종합]

    정선희, 과거 필러 시술…'저X 정신 못 차린다' 욕먹어→억대 빚 탕감, "이경실 덕" ('호걸언니')[종합]

    개그우먼 정선희가 이경실의 도움으로 하루 만에 빚을 갚을 수 있엇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는 '경실이 하루 만에 3억 5천을 구해 선희에게 갖다 준 사연/개그맨 찐우정! 빌려줘 놓고 갚지 말란 동료는 누구?/호걸언니에 정선희 떴다! 11년만의 자폭식 개그!'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선희는 SBS funE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이후 11년 만에 이경실과 함께했다. 정선희가 “만나는 사람 마다 이경실 안부를 묻더라”고 하자 이경실은 “아직도 내가 불행하게 사는 줄 아나보다”라고 했다. 그러자 정선희는 “눈에 안 보여서 그렇다. 아직도 사람들이 나를 보면 눈물을 글썽인다”며 웃었다. 이날 이경실은 정선희의 미모를 칭찬하며 “관리를 하냐”고 물었다. 정선희는 “피부과 안 간지도 오래 됐고 시술도 겁이 많아서 생각만 하고 있다”며 “과거 필러를 두 번 맞아 봤다. 사건을 겪고 라디오로 복귀하는데 얼굴이 엉망 진창이더라. 그래서 필러를 살짝 맞고 프로필 사진을 찍었는데 난리가 났다 ‘저 X이 정신을 못 차린다’고 욕을 먹었다”고 전했다. 정선희는 “자세한 내막을 모르니 나 같아도 욕을 했을 것” 이라며 “몇년 후 필러 맞았던 부위가 푹 꺼진 느낌이었다. 한번 더 시술을 받았는데 그 이후로는 6개월 단위로 거울을 보며 초조해 지더라”고 털어놨다. 이후 정선희는 “나는 남편 복 빼고는 다 있는 것 같다”며 “남편도 없고 복도 없는데 다른 복은 있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빚은 다 갚았냐”며 “3억 5000이 5억이 돼서 날아오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