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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봉지 속 토막난 사체…잔혹한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비닐봉지 속 토막난 사체…잔혹한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용감한 형사들3’에서 자격지심이 불러낸 잔혹한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2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31회에는 김태용, 전주삼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펼친다.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비닐봉지에서 손이 나왔다는 충격적인 신고 전화로부터 시작된다. 신고자는 환경미화원으로, 한 남성이 검은 봉지 3개를 주며 "썩은 고기를 대신 버려달라"고 부탁했는데 수상한 느낌에 봉지를 열었더니 그 안에 토막 난 사체가 있었던 것.범인은 피해자의 손가락 지문을 모두 훼손해 피해자가 여성인 것 외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국과수에서는 토막 난 사체의 절단면이 공구를 잘라내는 절삭기나 육가공에 사용되는 육절기를 사용한 듯 잘려나갔다는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전한다.그러던 중 형사의 레이더망에 한 남성이 포착되고, 확인을 위해 남성의 집을 찾아간다. 남성의 얼굴을 본 형사는 바로 그가 범인임을 확신했다고. 남성의 직업이 공개되며 스튜디오 또한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피해자의 신원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 속 형사의 직감은 어디로 향했을지, 자격지심이 불러낸 잔혹한 살인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혜수, 학폭 의혹→형사 고소…소속사 "추가 수사 진행 중"

    박혜수, 학폭 의혹→형사 고소…소속사 "추가 수사 진행 중"

    배우 박혜수가 학폭(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놨다.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9일 입장문을 통해 "명예훼손 형사 고소 사건의 진행 경과에 대해 알려드리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수사기관에서는 피고소인이 허위사실 적시하여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한 점이 상당하여 명예훼손 혐의가 소명된다는 이유로 송치(기소의견 송치)하였고, 현재 추가 수사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배우는 위 형사 고소 사건과 별도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을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하지만 피고소인의 거주지가 불명하여 소장 송달조차 수개월 동안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우와 당사는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속 배우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1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증거 없는데 여자 연예인에게 학폭 당한 거 어떻게 알리나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금은 청순한 이미지로 잘 나가는 여자 배우에게 학폭을 당한 경험이 있다. (문제의 여자 배우가)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10층 높이 건물에서 던져 박살 내고 비웃었으며, 머리채를 질질 잡고 교탁 앞에서 가위로 머리를 뭉텅 잘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조미김 속 방부제를 입에 넣고 삼키라며 머리채를 잡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 속 여배우가 박혜수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소속사는 '사실 무

  • 박해일 "미루고 미뤄온 형사 역할, 박찬욱 감독과는 잘 맞아"('헤어질 결심')

    박해일 "미루고 미뤄온 형사 역할, 박찬욱 감독과는 잘 맞아"('헤어질 결심')

    배우 박해일이 처음으로 형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2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박해일, 탕웨이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박해일은 "박찬욱 감독님의 연출작으로는 처음 호흡을 맞춘다. 제가 박찬욱 감독님을 처음으로 각인된 기억은 2000년대 초 ‘JSA 공동경비구역’ 작품을 하실 즘에 감독님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오랜 시간 한국 영화계를 위해 고민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는 후배 입장이었는데 저한테도 마침내 기회가 오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남자 배우들이 형사 역할을 하는데, '그동안 왜 안 해봤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내가 소화하기엔 어색할 것 같고, 잘못할 것 같아서 미루고 미뤘다. 근데 감독님께서 제안한 형사 캐릭터는 나와 잘 맞는 느낌을 받았다. 해준 역할이 친절하고, 청결하고,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멋진 장치들이 있다. 형사이면서도 우리와 같은 열심히 사는 직업군에 속한다. 잠복근무로 인해 불면증도 있지만 열심히 해서 승진도 빨리 올라간 친구다"라고 덧붙였다.‘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크라임 퍼즐' 고아성 "'라이프 온 마스' 이후 3년만, 주체적인 형사 役"

    '크라임 퍼즐' 고아성 "'라이프 온 마스' 이후 3년만, 주체적인 형사 役"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에 출연하는 배우 고아성이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29일 오전 '크라임 퍼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배우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와 김상훈 감독이 참석했다.'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OCN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고아성은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이후 3년만"이라며 "형사 역은 이번이 두 번째다. '라이프 온 마스'는 시대에 따라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인물이었다. 반면 유희는 주체적인 성향의 형사다. 직접 사건을 파헤치겠다고 결심한 인물"이라고 밝혔다.또한 "경찰대학에서 교수였던 한승민을 처음 만나게 된다. 그때 동경하고 좋아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한승민이 아빠를 죽이고 교도소에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감정적인 변화를 맞는다"며 "우리 드라마는 과거와 현재의 시제가 있다. 아빠를 살해하기 전과 후로 나뉘는데, 이 둘의 차이점을 어떻게 두고 연기할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윤계상은 삭발로 임팩트 있게 차이점을 뒀다. 그래서 나는 사람을 보는 눈빛만 달라져도 큰 변화가 될 거 같더라. 그래서

  • "'시즌4' 큰 그림"…'번외수사' 차태현표 코믹+액션, OCN 新 장르물 [종합]

    "'시즌4' 큰 그림"…'번외수사' 차태현표 코믹+액션, OCN 新 장르물 [종합]

    차태현이 강력계 형사로 돌아왔다.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드라마 '위대한 쇼' '38사기동대' '미씽나인' 등을 통해 존재감을 알린 이선빈,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한 정상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윤경호,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 지승현이 합세해 통쾌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를 통해서다...

  • '번외수사' 차태현 "강력계 형사 役, 나와 어울릴까 싶어 걱정되더라"

    '번외수사' 차태현 "강력계 형사 役, 나와 어울릴까 싶어 걱정되더라"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에 출연하는 배우 차태현이 처음 맡은 형사 역할에 걱정이 됐다고 했다. 12일 오후 '번외수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강효진 감독과 배우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이 참석했다. ‘번외수사’는 각 분야의 유별난 아웃사이더들이 모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조 수사를 펼치며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l...

  • 조재윤, tvN '유령을 잡아라' 출연…"형사 이만진役 맡는다"

    조재윤, tvN '유령을 잡아라' 출연…"형사 이만진役 맡는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조재윤. / 제공=비비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재윤이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를 택했다. 21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조재윤이 ‘유령을 잡아라’에서 지하철경찰대 형사 이만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신출귀몰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로 올 하반기 방송될...

  • 윤균상, SBS '의문의 일승' 주연 확정…“미스터리 형사”

    윤균상, SBS '의문의 일승' 주연 확정…“미스터리 형사”

    [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의문의 일승’ 출연을 앞둔 배우 윤균상.사진제공=뽀빠이 엔터테인먼트 배우 윤균상이 SBS '사랑의 온도' 후속 드라마 '의문의 일승'의 주인공 오일승 형사로 변신한다. '의문의 일승'은 SBS '뿌리 깊은 나무' '쓰리 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등의 인기 드라마를 완성시킨 신경수 감독과 KBS2 '학교2013' MBC '오만과 편견' 등을 집필한 이현주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많은 기대를 ...

  • [막무가내] 강동원은 사람이 아니므니다

    [막무가내] 강동원은 사람이 아니므니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강동원을 얘기할 때 가장 많이 호출되는 단어는 형용사들이다. 아름답다. 신비롭다. 환상적이다. 곱다…전혀 다른 질감으로 이루어진 듯한 강동원이라는 신인류의 등장에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곤 했다. '인간이 아니다' '너희 별로 돌아 가!' 같은 종족임을 의심케하는 이 남자를 막무가내로 탐색해 봤다. # 외계인이다? 남다르구나, 그 피지컬(physical)! 강동원의 키는 186cm, 이마에서 턱 끝까지 얼굴 세로...

  • '슬픈 눈' 강동원, 극장서 다시 본다…'형사 DUELIST' 10주년 특별상영

    '슬픈 눈' 강동원, 극장서 다시 본다…'형사 DUELIST' 10주년 특별상영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이명세 감독의 '형사: DUELIST'를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시네마테크 KOFA에서 '형사: DUELIST' 10주년 특별상영회를 연다. 이는 '주먹이 운다' '연애의 목적'에 이은 세 번째 10주년 특별전으로, 상영 후에는 이명세 감독과의 대화 자리가 마련된다. '감독 이명세'의 면모와 그의 꿈같은 현장을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조선 느와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