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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 되더라" 이서진·현봉식, 칼 빼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TEN피플]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 되더라" 이서진·현봉식, 칼 빼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TEN피플]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 되더라고요."배우 이서진(53)과 현봉식(39·본명 현재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루머가 돌던 초기만 해도 사실이 아니니 금세 수그러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눈덩이처럼 커지는 루머 피해를 앉아서 두고만 볼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는 게 이들 배우의 공통된 입장이다.이서진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인터넷상에서 불거진 이서진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안테나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면서도 "소속 배우의 실명(이서진)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는 지난달 불거진 이서진에 대한 루머에 대한 것이다. 앞서,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다'는 제목의 글에서 L씨와 4년 넘게 만났으나, 갑작스럽게 연락이 끊기며 잠수 이별을 당했고, L씨가 자신의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갖고 있어 유출 가능성에 크게 염려된다는 주장을 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에도 똑같은 행동으로 이슈가 있었다"며 "지금 유튜브에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상대방 배려는 예전이나 지금이

  • 현봉식, 사생활 루머 유포한 전 여자친구 고소 "강력한 법정 대응할 것"[TEN이슈]

    현봉식, 사생활 루머 유포한 전 여자친구 고소 "강력한 법정 대응할 것"[TEN이슈]

    배우 현봉식이 사생활 관련 루머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1일 현봉식의 소속사 제리고고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소속 배우 현봉식에 관해 허위 사실에 기반한 악성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이어 "해당 루머가 제기된 시점부터 법무법인을 통해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증거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최초 유포자들에 대하여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한 "배우의 인격을 모독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등 악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시하거나 이러한 게시물을 무분별하게 재생산하는 행위에 관하여 합의와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한 남성 배우에 대해 폭로를 했다. 폭로의 내용은 본인이 해당 배우의 연인이자 오랜 기간 동안 동거를 하던 사이였다고 밝히고, 연애 중에 돈을 빌려줬으나 최근 바람을 피워 결별했다는 것. 또한, A씨는 남성 배우가 연애 중 반려견을 학대하고 강제로 교배시켰다고 폭로하기도 했다.[이하 현봉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제리고고 엔터테인먼트(이하, 당 소속사)입니다.최근 당 소속사 소속 배우 현봉식에 관하여 허위 사실에 기반한 악성루머가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습니다.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은 소속 배우에게는 물론 소속사와 제작사에게도 큰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이에 당 소속사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함과 동시에 이러한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 [종합] 홍진경, 조폭과 시비 걸린 일화 고백 "싸인 해주니 찢어…X밥이라고 응수" ('짠당포')

    [종합] 홍진경, 조폭과 시비 걸린 일화 고백 "싸인 해주니 찢어…X밥이라고 응수" ('짠당포')

    방송인 홍진경이 조폭과 시비가 붙었던 일화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악역 전문 배우 김준배, 오대환, 현봉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준배는 조폭이 실제로 자신에게 먼저 인사한 적이 있다고 일화를 전했다. 그 "도로 건너편에서 '형님 식사하셨습니까' 하는 거다. 그래서 '먹었어요~' 했다. 대답은 해줘야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외에서 실제 갱들과 붙을 뻔한 적도 있었다고. 김준배는 "태국 소도시에 한 클럽에 갔다가 폭행 장면을 봤다. 옆자리에서 현지 애들이 영국 남자 두 명을 때리고 있더라. 가만히 두면 죽을 것 같았는데 아무도 안 말리길래 나도 모르게 '스톱! 노터치!' 외쳤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홍진경은 조폭 7명과 싸워본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매니저와 고깃집에서 저녁을 먹는데 조폭들이 회식 중이었다. 담뱃갑에 사인 요청을 하길래 성의 있게 해줬더니 가져가서 찢어 버리더라"며 분노했다. 홍진경은 "너무 화가 나서 '이러실 거면 사인을 왜 받으셨죠?'라고 물었다. 정말 어이없게 생전 처음 들어보는 욕을 하더라. 그 말을 듣고 '보아하니 깡패신 것 같은데 하는 짓 보니 X밥'이라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곽범은 "사인 나눠 갖기로 한 거 아니냐"고 말하자 홍진경은 "사실 방송 나갈 얘기가 아니"라고 부끄러워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아니다. X밥 강조해서 숏츠용으로 쓰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은 "진짜 조폭이 아니라 양아치들이었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손석구·구교환 보다 어린 현봉식 "고1때부터 이 얼굴"('짠당포')

    손석구·구교환 보다 어린 현봉식 "고1때부터 이 얼굴"('짠당포')

    배우 현봉식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의 얼굴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되는 JTBC '짠당포'에는 악역 전문 배우 김준배, 오대환, 현봉식이 출연해 각자의 인생 물건과 함께 상상 초월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3인방의 등장에 MC들은 "전당포에 딱 어울리는 분들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증명하듯 김준배는 외국에서 실제 갱들과 싸워본 일화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김준배는 "태국 클럽에 갔는데 현지인들이 남자 2명을 때리고 있었다"며 상황 설명을 이어간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당시 김준배는 "가만히 놔두면 큰 일이 날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스톱! 노터치'라고 소리쳤다"며 당시의 아찔함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총소리까지 울려 퍼졌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러블리 노안' 현봉식은 배우 손석구, 구교환, 김성균보다 어리다고 밝히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서 현봉식은 드라마 'D.P.'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손석구와의 특급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손석구는) 연기에 미친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는 현봉식은 그 이유에 대해 "형이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1시간씩 통화하고 나서 만나서 또 이야기하자고 한다"라고 밝혀 흥미를 더한다. 이들은 외모와는 다른 상상 초월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관심을 끈다. 먼저 살벌한 악역 전문 배우 오대환은 아내보다도 눈물이 많다고 전하면서, 이 때문에 배우 박성웅에게 연락해 뜬금없이 화풀이(?) 했던 일화를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서 김준배는 거친

  • '유연석과 동갑' 현봉식, 피곤해 보이는 외모…프레쉬한 로운과 찰칵

    '유연석과 동갑' 현봉식, 피곤해 보이는 외모…프레쉬한 로운과 찰칵

    배우 현봉식이 그룹 SF9 멤버 겸 배우 로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현봉식은 22일 "만나는 사람들마다 내가 피곤해 보인단다. 아니라고 변명해 봐도 자꾸 피곤해 보인단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큰 깨달음. '아 나는 피곤하게 생겼구나'. 서구는 후레시하게 생겼음"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봉식과 로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배우 유연석과 동갑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외모를 자랑하는 현봉식의 모습이 돋보인다.현봉식은 최근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이슈] 경찰조사 임박한 유아인, 팬·동료 아우성 속 포토라인서 마침내 입 열까

    [TEN이슈] 경찰조사 임박한 유아인, 팬·동료 아우성 속 포토라인서 마침내 입 열까

    포토라인에 선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6)은 어떤 말을 할까. 꾹 다물어진 유아인의 입은 경찰 포토라인 앞에서 마침내 열릴 것으로 보인다.윤희근 경찰청장은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만간 대상자(유아인)를 상대로 수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경찰청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대상자에 대한 진료기록 분석을 하고, 병·의원 관계자 조사 등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파악,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체모와 소변 등을 채취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과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서 시작된 유아인의 혐의는 대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까지 확대되며 점입가경의 형국이다. 투약한 마약의 종류가 늘어나고, 프로포폴 등의 투약 횟수 및 양 등이 공개되며 유아인이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했고, 크게 의존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어 충격을 안긴다. 유아인의 마약 파문에 대한 나비효과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그 피해 규모를 가늠하기 이른 상태다. 일단 가장 큰 피해자는 넷플릭스다. 유아인은 올해 넷플릭스에서만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 시리즈 '종말의 바보'(각본 정성주 감독 김진민) 등 2개 작품의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이중 '승부'는 다가오는 2분기 공개 라인업에 오른 상태. 주연배우 유아

  • '승부' 출연한 현봉식, '마약 혐의' 유아인 때문에…"안타까움과 아쉬움 교차"

    '승부' 출연한 현봉식, '마약 혐의' 유아인 때문에…"안타까움과 아쉬움 교차"

    배우 현봉식이 넷플릭스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를 보고싶다고 밝혔다.현봉식은 4일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교차됩니다 영화 '승부'가 보고싶어요. 정말 보고싶어요.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고요"라는 글을 남겼다.이를 접한 문정희도 "나도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현봉식은 "정말 속상합니다"고 했다.올해 2분기 공개 예정인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 역)과 이창호(유아인 역)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승부'에는 배우 유아인이 출연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간이 소변검사를 실시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3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프로포폴은 물론 소변에서 양성이 나온 대마, 또 다른 제3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제3의 마약 성분은 바로 코카인, 케타민이었다.코카인은 중독성, 환각성이 강력해 필로폰 헤로인과 3대 마약으로 불린다. 또한 여러 병원에서 이뤄진 잦은 프로포폴 투약은 의료진도 우려했다는 정황까지 확인됐다. 병원장은 유아인에게 '너무 많이 수면 마취하면 안 된다', '병원을 옮겨 다니면 안 된다'는 주의를 주는 듯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현봉식 '반가운 인사'

    [TEN 포토] 현봉식 '반가운 인사'

    배우 현봉식이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멤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일형 감독의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성민, 남주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수리남' 현봉식, 유연석과 84년생 동갑 비주얼…하정우 앞에선 애교[TEN★]

    '수리남' 현봉식, 유연석과 84년생 동갑 비주얼…하정우 앞에선 애교[TEN★]

    배우 현봉식이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TMI를 공개했다.현봉식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리남 TMI 첫 해외 촬영 해바라기 씨 엄청 먹었는데 감독님이 안 드시니까 다들 안 먹음. 제주도는 외국 같은 곳이 참 많더라. 스태프분들 덕에 촬영 내내 호강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외국 식당에서도 해수형 다 알아봄. 민귀는 평소에도 이상준같이 말 없음. 매우 소녀 같았던 황보정일. 별명작명왕 정우 형이 별명 지어줬는데 말하기 싫음"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현봉식은 '수리남' 촬영 당시 하정우를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드라마와 달리 밝은 분위기가 돋보인다.한편 현봉식이 출연한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수리남' 현봉식, 믿기지 않는 1984년생의 외모…동갑내기 유연석과 찰칵[TEN★]

    '수리남' 현봉식, 믿기지 않는 1984년생의 외모…동갑내기 유연석과 찰칵[TEN★]

    배우 현봉식이 동갑내기 친구 유연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현봉식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성명 다 해놓고 촬영장에서 만나자마자 깍듯하게 인사하고는 아차 우리 친구지 하며 크게 후회하던 유연스기♥ 커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봉식과 유연석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호흡을 맞췄다.눈길을 끄는 건 현봉식과 유연석이 1984년생으로 동갑내기다. 같은 나이지만, 서로 다른 외모가 눈에 띈다.한편 유연석과 현봉식이 출연한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준호 "'벌크업' 원한 남궁민에게 헛소리"→84년생 현봉식, 노안이라 섭외 ('라스')

    [종합] 이준호 "'벌크업' 원한 남궁민에게 헛소리"→84년생 현봉식, 노안이라 섭외 ('라스')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들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노안'으로 유명한 배우 현봉식부터 2PM 출신 이준호까지 숨겨뒀던 비화를 대방출 했다.지난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준호는 "시청자들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살을 뺐다. 3월에 소집해제 하고 바로 2PM으로 컴백 했는데, 그때16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준호는 "저는 식성이 좋은 사람이다. 대체복무 당시에는 그동안 못 먹었던 걸 한 번에 먹으려고 욕심을 부렸다. 모든 한과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었다. 치즈 케이크를 매일 한 판씩 먹었다"고 털어놨다.또 김구라가 "JYP 박진영 쪽의 영향을 받았느냐. 음식을 유기농 쪽으로 먹냐"고 묻자, 이준호는 "저는 배달음식을 마음 껏 먹는다. 대신 정해놓은 양 만큼, 일반식의 반 만 먹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준호는 남궁민과의 일화를 전했다. "남궁민 형이 '검은태양'을 준비할 때 통화를 했다. 지금 보면 굉장히 멋진 몸을 만들지 않았나. 제가 헛된 소리를 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이준호는 "남궁민 형이 살이 너무 안 찐다고 했다. 여섯끼를 먹어도 80kg이 안 된다고 고민하더라. 그래서 '형 80kg 되는 거 쉽다. 치즈 케이크 세 판씩 먹고, 베스킨 라빈스(아이스크림) 먹어라'라고 했었다. 그랬더니 '아 그랬구나' 하고 말더라. 형은 벌크업 시켜서 근육몸을 만들어야 했는데 제가 헛소리를 했던거다"라고 했다.그러자 김구라는 "남궁민이 연말 연

  • '라디오스타' 현봉식 "'D.P.' 구교환·김성균·손석구, 나보다 형"

    '라디오스타' 현봉식 "'D.P.' 구교환·김성균·손석구, 나보다 형"

    '라디오스타' 현봉식이 자신의 실제 나이를 밝혔다.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내일은 국민 배우' 특집으로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이 출연했다.현봉식은 '라디오스타'에서 나이를 비교할 때 최다 언급이 된 배우로, 1984년생이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헌병대장 역을 맡았다.현봉식은 "드라마에서 계급 낮은 분들이 다 나보다 형들이었다.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형이 나보다 형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군생활 사진도 SNS에 올린 적이 있었다. 댓글에 대대장이 왜 이등병 중간에 끼어있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10대, 20대 사진을 공개, "학창시절 사진을 올렸는데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고등학교 때 복학을 했는데 학교에 괴소문이 돌았다. 복학생 나이가 24살이라고 소문이 났었다"라며 남다른 노안 캐릭터를 전했다.현봉식은 "사람들이 혼자 있을 때는 말을 잘 안 걸고 SNS DM으로 말을 건다. 인사를 하지 그랬냐고 하면 기분이 안 좋으신 것 같아서 말을 못 걸었다고 하더라. 최근에 부산에 촬영을 갔는데 많이 알아봐주시고 반기는 정도가 다르더라"라고 달라진 인기를 언급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D.P.' 헌병대장 현봉식, 넷플릭스에 서운함 폭발…"왜 나는 안 줍니까" [TEN ★]

    'D.P.' 헌병대장 현봉식, 넷플릭스에 서운함 폭발…"왜 나는 안 줍니까" [TEN ★]

    배우 현봉식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제작진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다.현봉식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계정을 태그한 뒤 "DP 굿즈 왜 나는 안 줍니까. 섭섭하고 막 고향 생각 나고 그런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어머니께서 '딴 아들은 뭐 들고 찍는데 니꺼는 없나?' 하신다"며 "재입대 신청이라도 해야 하나"라고 적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D.P.' 속 헌병대장실 근무표가 담겼다. 천용덕 중령을 연기한 현봉식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앞서 'D.P.' 주연배우 정해인과 원작자 김보통 작가 등은 굿즈를 받고 SNS를 통해 인증한 바 있다. 이들이 공개한 굿즈에는 '현역병 입영통지서'라고 적히 종이를 비롯해 군번 줄, 모자, 방한복 등이 담겼다. 하지만 현봉식은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음에도 굿즈를 받지 못해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지난 27일 공개된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현봉식은 극 중 헌병대장 천용덕 중령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간부를 연기한 배우 중 가장 어리지만 이질감 없이 대장 역할을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현역 병사 한호열 상병으로 분한 구교환보다 어린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TEN 리뷰] '카센타', 도를 넘는 물욕이 빚어내는 블랙코미디

    [TEN 리뷰] '카센타', 도를 넘는 물욕이 빚어내는 블랙코미디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카센타' 포스터. /사진제공=트리플픽쳐스 “먹고 살기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영화 '카센타'는 퍽퍽한 현실을 살아가는 서민에게 쉽게 웃기 힘든 웃음과 물음을 던진다. 한적한 국도변에서 대흥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박용우 분)와 순영(조은지 분) 부부. 한 달에 20만원도 못 버는 상황인데 카센터 근처에 대형 리조트 공사가 시작되면서 그나마 있던 손님도 떨어졌다. 그러나 전화위복이라 했던...

  • [TEN PHOTO]현봉식 '시원 섭섭한 종방연'

    [TEN PHOTO]현봉식 '시원 섭섭한 종방연'

    [텐아시아=조준원 기자]배우 현봉식이 16일 오후 서울 논현로 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현봉식이 16일 오후 서울 논현로 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