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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문화 강탈 논란' 점화…中, '툭 하면' 불편한 민족성[TEN피플]

    뉴진스, '문화 강탈 논란' 점화…中, '툭 하면' 불편한 민족성[TEN피플]

    그룹 뉴진스가 일부 중국인들로부터 악플 세례를 받았다.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영상에 출연하면서다. 종이의 시작은 중국이었다며, '문화 강탈'을 주장한 것. 뉴진스는 출연 의도와 달리 악플의 표적이 됐다.뉴진스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의 '2022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홍보 영상에 출연했다.뉴진스 멤버들은 해당 영상에서 한지의 역사, 내구성, 기능 등을 이야기했다. 또 안치용 한지장과 함께 한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지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룬 영상. 일부 중국인들은 다른 곳에 초점을 뒀다. 실제로 뉴진스 공식 SNS 계정에 '종이를 처음 만든 나라는 중국'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한 누리꾼은 "왕희지(해서·행서·초서의 서체를 완성한 중국 동진의 서예가)가 있을 때 너희 파오차이국은 없었다"라며 정치적으로 예민한 발언을 남겼다. 파오차이는 김치의 중국식 표기다. 김치가 중국의 문화라 주장해 갈등을 빚어냈다.이번 뉴진스를 향한 중국인들의 악플 세례는 '동북공정'의 일환이다. 동북공정이란 중국의 획일화된 역사 인식을 뜻한다. 종이의 시작은 중국이지만, 한지 역시 또 하나로 발전된 문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인정하지 않고, 모든 역사의 시작을 중국이라 고집했다.한한령(한국 제한령)이 조금씩 완화되는 요즘이다. 근 몇 년간 닫혀있던 문화 교류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문화산업의 주요 시장이라 불리는 중국의 개방적 움직임에 모두가 반기는 분위기였다.하지만 이번 사태로 중국을 향한 부정적 인식은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의 거만한

  • 헨리, 11일 생일 맞아 팬클럽서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

    헨리, 11일 생일 맞아 팬클럽서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

    글로벌 아티스트 헨리의 팬카페 스트링스케이(Strings-K)가 10월 11일 그의 생일을 맞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486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486만 원은 ‘사랑해’란 의미를 담고 있다.스트링스케이는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전한 헨리의 뜻에 따르는 기부”라며 “아이들을 특별히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헨리를 위한 가장 좋은 선물이라 생각해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이른바 개인 선물을 받지 않는 아티스트로 알려진 헨리, 그래서 스트링스케이는 그의 생일과 기념일마다 선물을 대신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생일과 연말연시, 어린이날 등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에 1,430만 원과 1,011만 원을 후원하고 서울, 강원, 대구, 전주, 세종 5개 지역 아동 보육시설에 식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가 하면 유기견 단체에 사료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 ‘좋아서하는 팬클럽 기념일’ 486만 원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쓰일 예정이다.한편 헨리는 9월 종영한 JTBC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에서 음악감독 겸 댄서로 기존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댄서 아이키와 협업한 ‘빌리버(Believer)’가 유튜브 조회 수 110만 회, 리아 킴 등 ‘추자(CHUJA)’ 멤버와 함께 선보인 ‘피치스(Peaches)’는 212만 회를 기록하며 크게 사랑받았다. 최근 버클리 음대 출신 등 다양한 해외 음악가와 작업하는 영상들이 공개되며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 헨리 악플러, 가족 살해 협박까지 "참담한 심정, 선처 없이 강력 대응"

    헨리 악플러, 가족 살해 협박까지 "참담한 심정, 선처 없이 강력 대응"

    가수 헨리가 가족까지 위협하는 악플러를 고소했다. 헨리의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29일 "도를 넘은 협박과 아티스트 가족까지 위협하는 행위에 관해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엄중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게 됐다"고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는 "특히 모친과 여동생을 향해 '칼로 찌르겠다'와 같은 표현 등은 아티스트이기 전에 한 집안의 가족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다"면서 "당사는 실제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 악성 루머 양산과 유포, 협박과 모욕, 명예훼손 등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하 몬스터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몬스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왜곡,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응을 자제해왔습니다. 하지만 도를 넘은 협박과 아티스트 가족까지 위협하는 행위에 관해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엄중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게 됐습니다.  특히 모친과 여동생을 향해 '칼로 찌르겠다'와 같은 표현 등은 아티스트이기 전에 한 집안의 가족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실제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 악성 루머 양산과 유포, 협박과 모욕, 명예훼손 등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피플] '친중 논란' 헨리, "가족 향한 욕설, 심장 찢어져"…"멈춰달라" 호소

    [TEN피플] '친중 논란' 헨리, "가족 향한 욕설, 심장 찢어져"…"멈춰달라" 호소

    '친중 논란'을 일으킨 가수 헨리가 그간의 마음고생에 대해서 털어놨다. 자신보단 가족을 향한 비방이 가슴 아팠다는 헨리. 새롭게 시작한 JTBC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를 통해 떠나간 대중들의 마음을 다시 붙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헨리는 3일 저녁 방송되는 JTBC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 헨리는 음악감독으로서, 댄스 버스킹을 함꼐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날 오전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헨리는 '친중 논란'이라고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를 연상시키는 발언을 했다.헨리는 "여러 이유들 때문에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다. 저 때문에 다른 사람들 피해갈까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간 '비긴어게인' 촬영하며 PD님과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이번에 PD님도 저한테 믿음을 주셔서 프로그램 할 용기가 생겼다"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했고 이 분들이 너무 좋은 에너지를 주셔서 음악에 빠졌다. 진짜 '와우'할만한 방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헨리는 힘든 시기에 만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힘든 시기에 이런 좋은 분들,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게 됐다.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지 않나. 이 프로그램을 절대 잊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 덕분에 제가 음악에 빠지게 됐고 다시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헨리는 하나의 중국,

  • [종합] '친중 논란' 헨리→'100곡 준비' 리아킴, 美서 댄스 버스킹 "춤, 만국 공통어"('플투댄')

    [종합] '친중 논란' 헨리→'100곡 준비' 리아킴, 美서 댄스 버스킹 "춤, 만국 공통어"('플투댄')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춤꾼들이 춤의 본고장 미국으로 향했다. 이들은 낯선 미국 거리에서 댄스 버스킹에 도전했다.3일 JTBC 새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플투댄) 제작발표회가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렸다. 송광종PD, 리아킴, 아이키, 리정, 러브란, 하리무, 에이미, 헨리가 참석했다.성 PD는 코로나로 제약이 많았던 그간을 돌아보며 “춤이 전 세계 만국 공통어가 되는 느낌이었다. ‘마스크 프리’가 시작될 때쯤 갔으니 그들도 몸으로 표현하고 느끼는 걸 그리워했던 것 같다. 그래서 서로 교감이 있었다”고 말했다.음악 버스킹 예능 ‘비긴어게인’을 연출해온 성 PD는 댄스 버스킹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그냥 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 “결과에 대해서는 별로 부담을 안 느낀다. 내가 좋으면 됐다 싶었다”고 답하자 주변에서 회사 반응을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이름이 알려진 리아팀, 아이키 등에 이어 ‘뉴페이스’로 러브란, 에이미 등을 섭외한 이유 대해서는 “구색을 맞춘다고 해야할까. 다양한 춤의 장르가 필요했다. 성 PD는 러브란에 대해 ”보깅이라는 장르가 정말 특이했다. 뉴욕과 찰떡 일 것 같았다. 수소문했는데 다들 너무 좋다더라“라고 말했다. 에이미에 대해서는 ”언니 라인, 막내 라인이 있지 않나. 좀 어린 친구를 찾고 있었다. 춤 진짜 잘추더라. 아이돌 같은 이미지도 있었다. 다른 분들이 안 가지고 있는 게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출연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즐겁게 촬영했으며, 춤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아킴은 “해외 스케줄을 못 해

  • '친중 논란' 헨리 "힘든 시기에 만난 프로그램…음악과 다시 사랑에 빠져"('플투댄')

    '친중 논란' 헨리 "힘든 시기에 만난 프로그램…음악과 다시 사랑에 빠져"('플투댄')

    헨리가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출연 이유를 밝혔다.3일 JTBC 새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 제작발표회가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렸다. 송광종PD, 리아킴, 아이키, 리정, 러브란, 하리무, 에이미, 헨리가 참석했다.헨리는 “여러 이유들 때문에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다. 저 때문에 다른 사람들 피해갈까봐 걱정했다. 몇 년간 ‘비긴어게인’ 촬영하며 PD님과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이번에 PD님도 저한테 믿음을 주셔서 프로그램 할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했고 이 분들이 너무 좋은 에너지를 주셔서 음악에 빠졌다. 진짜 ‘와우’할만한 방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힘든 시기에 이런 좋은 분들,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게 됐다.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지 않나. 이 프로그램을 절대 잊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 덕분에 제가 음악에 빠지게 됐고 다시 사랑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헨리는 “원래 PD님이 저는 음악작업만 하면 된다고 했다. 저는 사실 어릴 때 춤으로 캐스팅된 사람이다. 춤보다 음악에 집중하면서 활동했는데 편곡하면서 제 마음이 춤으로 가더라. 못 참았다. 제 춤도 가끔씩 볼 수 있다”며 쑥쓰러워했다.'플라이 투 더 댄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친中' 헨리가 히든카드? 줄줄이 0% 종영, JTBC 예능 잔혹사 어쩌나 [TEN스타필드]

    '친中' 헨리가 히든카드? 줄줄이 0% 종영, JTBC 예능 잔혹사 어쩌나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JTBC 예능이 줄줄이 0%대 종영이라는 뼈아픈 굴욕을 맞고 있는 가운데, 예능 잔혹사를 끊어내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카드는 오히려 불안함을 증폭시키고 있다. 야심 차게 선보이는 새 예능이 친중 행보로 논란을 빚었던 헨리의 한국 예능 복귀작이기 때문.지난 27일 종영한 '쇼다운'은 마지막 회 시청률 0.7%를 기록하며 불명예 퇴장했다. 무엇보다 '쇼다운'은 작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방송가에 불어온 댄스 열풍을 따라 론칭한 프로그램으로, '브레이킹'이라는 장르와 '박재범'을 내세우며 기대를 드러냈기에 더욱 아쉬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같은 시기 방송된 '언니들이 뛴다-마녀 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 역시 지난 21일 0.6%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첫 회 3.3%를 기록했지만, 계속되는 하락세로 8회 만에 0%대까지 떨어졌고, 14회를 끝으로 급히 마무리됐다.'마체농' 역시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여성 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지자 탄생한 프로그램. 농구 초보들의 성장기에 JTBC 장수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식의 전개를 더 해 흥행을 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각양각색의 멤버들 케미가 돋보이지도, 어설픈 실력이 주는 재미와 공감도 부족했다. 여성성이 강조되거나 진정성이 부족해 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골때녀' 아류작이라는 지적 역시 이어졌다.이렇듯 트렌드를

  • '친중' 헨리, 은근슬쩍 국내 복귀에 '환한 미소'…'플투댄' 6월 3일 첫방

    '친중' 헨리, 은근슬쩍 국내 복귀에 '환한 미소'…'플투댄' 6월 3일 첫방

    하나의 중국, 동북공정 등 친중 행보를 보였던 가수 헨리의 복귀 예능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늘(17일) 공개된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이하 ‘플투댄’)의 공식 포스터에는 미국 맨해튼 브리지를 배경으로 아이키, 하리무, 러브란, 에이미, 리아킴, 리정, 헨리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으로 댄스 버스킹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출국 전까지 90여 곡의 노래와 이에 맞춘 안무는 물론, 다채로운 의상까지 준비했다. 이와 같은 노력 끝에 탄생한 현지 댄스 버스킹 무대는 앞서 티저 영상으로 일부 공개된 바 있다. 티저 영상에서의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편안한 분위기에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댄서들의 모습은 프로그램에서 출연진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감을 높인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 오는 6월 3일 오후10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한편, 헨리는 남중국해 영토 분쟁 당시 SNS에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포스터를 올리고, "신중국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중국의 건국기념일 축하, 오성홍기 마스크 착용해 논란을 샀다. 또 중국 예능 '저취시가무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을 때 중국인이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과 판소리 '흥부가'를 중국문화라고 설명했지만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헨리→아이키 출연' 티빙, '플라이 투 더 댄스' VOD 독점 공개

    '헨리→아이키 출연' 티빙, '플라이 투 더 댄스' VOD 독점 공개

    티빙(TVING)이 대한민국 대표 댄서들의 버스킹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 VOD를 독점 공개한다. 오는 6월 3일(금) 첫 방송을 앞둔 '플라이 투 더 댄스'는 국내 최고 댄서들의 버스킹 여행기를 담은 음악 리얼리티 예능이다.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 미국에서 펼쳐지는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대한민국 대표 댄서로 손꼽히는 러브란, 리정, 아이키, 리아킴, 하리무, 에이미의 무대와 음악천재 헨리의 음악감독 참여 소식을 전해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대한민국 댄스 열풍을 일으킨 주역들이 함께하는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비긴 어게인', '힙합의 민족', '바라던 바다' 등을 이끈 한국 음악 예능의 간판 프로듀서 송광종 PD와 그의 제작팀의 새로운 도전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최고의 드림팀을 완성한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미국 대표 도시 뉴욕과 LA에서 펼쳐지는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길거리 버스킹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예고했다. 이들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글로벌 관객에게 K-컬처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현지의 생생한 풍경과 관객들의 리얼 반응을 화면에 섬세하게 담아내 색다른 볼거리로 여행에 목마른 이용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음악 리얼리티 예능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플라이 투 더 댄스'는 JTBC 본방송과 동시에 티빙(TVING)에서 VOD가 독점 공개된다. 오는 6월 3일(금)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피플] '친중 논란' 헨리, "최송" 선택적 한국어 하더니…은근슬쩍 복귀 시동

    [TEN피플] '친중 논란' 헨리, "최송" 선택적 한국어 하더니…은근슬쩍 복귀 시동

    하나의 중국, 동북공정 등 친중 행보를 보였던 가수 헨리가 은근슬쩍 복귀에 시동을 건 모양새다. 갑작스럽게 퇴화한 한국어로 쓴 사과문을 게재한 지 약 한 달 만이다.헨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first real vacation in a long time. forgot how much we all need breaks. 다들 열심히 한 만큼 열심히 쉬어야 해요! 알았죠?!?!? 우린 도대체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헨리가 작성한 글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앞서 지난달 마포경찰서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 위촉, 친중 논란에 대해 작성한 사과문과 달랐기 때문. 헨리는 사과문을 통해 죄송을 최송으로 표현하는 등 미숙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또한 "대부분 저의 행동이나 말 대문에 불편한 거 아니고 저의 피 때문"이라며 자신이 피해자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해당 사과문으로 헨리는 후폭풍에 시달렸다. 친중 행보와 더불어 선택적인 미숙함으로 한국 대중의 화만 키웠던 것.하지만 헨리는 사과문 게재 이후 약 한 달간 SNS 활동을 멈췄다. 멈춘 SNS 활동이 재개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SNS로 복귀한 헨리에게서 미숙한 한국어 실력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사과문 게재 이전과 같이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언제 다시 한국어를 잘하게 됐냐?"는 반응을 보인다.헨리가 남긴 '우린 도대체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글귀가 돋보인다. 이 말은 자신을 사랑하는 팬들을 향해 하는 말이기도 하고, 은근슬쩍 복귀 시동을 알리는 듯하다.지난달 말 헨리가 댄서 리아킴, 아이키, 리정, 박혜림 등과 JTBC 예능 댄서판 '비긴어게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TEN피플]'친중 논란' 헨리, '중국 내 입지 줄자' 슬그머니 국내 복귀?

    [TEN피플]'친중 논란' 헨리, '중국 내 입지 줄자' 슬그머니 국내 복귀?

    '친중 논란'을 일으킨 헨리가 국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 댄서판 '비긴어게인'을 촬영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반응이 곱지만은 않다.2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헨리는 댄서 리아킴, 아이키, 리정, 박혜림 등과 함께 댄서판 '비긴어게인'에 출연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한국 예능이라니 뻔뻔하다", "헨리가 왜 나와?", "중국 돈 다 떨어졌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헨리는 '음악천재' 타이틀을 앞세워 호감을 샀다. '비긴어게인' 원년 멤버인 헨리는 뛰어난 음악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노래부터 피아노, 바이올린연주까지 그의 능력치를 보여줬다. 헨리의 '비긴어게인 코리아' 솔로 퍼포먼스 영상은 누적 2000만뷰를 넘어섰다. 특히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보여준 '빌리버(Beliver)' 무대 영상은 원곡자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가 "헨리가 커버한 '빌리버(Beliver)' 정말 끝내준다"라며 극찬했다.또 헨리는 '진짜사나이',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에 출연해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하지만 현재 헨리를 향한 시선은 싸늘하다. 그가 하나의 중국, 동북공정 등을 지지하면서 친중 행보를 보여줬기 때문. 남중국해 영토 분쟁 당시 SNS에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포스터를 올리고, "신중국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중국의 건국기념일 축하, 오성홍기 마스크 착용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또 중국 예능 '저취시가무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을 때 중국인이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과 판소리 '흥부가&#

  • [TEN피플] '친中행보' 헨리, 부·인기 싫어 앞세운 선택적 미숙함…화만 키웠다

    [TEN피플] '친中행보' 헨리, 부·인기 싫어 앞세운 선택적 미숙함…화만 키웠다

    가수 헨리가 선택적인 미숙함을 앞세웠다. 이는 하나의 중국, 동북공정 등 다양한 친중 행보를 보였던 그가 마포경찰서 학교 폭력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불씨를 더욱 키웠다.지난 17일 마포경찰서는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헨리를 위촉했다. 이는 헨리가 국제 아동 구호 비영리단체, 자체 유튜브 등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활동했기에 학교 폭력이 사회 전반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는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해 이뤄진 것.헨리는 하나의 중국, 남중국해, 동북공정 등을 지지했다. 헨리는 오성홍기 마스크 착용, 자신의 유튜브 내 중국 비판 댓글 삭제 등 친중 행보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그가 한국 내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헨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 이틀 뒤 자신의 SNS에 서툰 한국말로 적힌 사과문을 게재했다. 자신의 친중 행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오히려 헨리는 자기 행동이 아닌 피 때문에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며 '인종차별'을 앞세워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다.대중은 헨리의 사과문을 보고 한국인에 대한 기만이라고 했다. 그동안 음악 천재라는 수식어 아래 한국어를 능숙하게 말해왔기 때문. 그러자 21일 헨리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앞서 헨리가 직접 SNS를 통해 심경을 토로하였는데, 부정확한 표기와 정제되지 못한 표현으로 혼란을 초래한 점 송구스럽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오해를 먼저 풀고 싶은 생각이 너무 앞섰습니다"고 밝혔다.이어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 역시 그 일환으로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예측하지 못한 오해와 부정적인 시선에

  • [공식] 헨리 측 "유튜브 댓글 관리, 악의적 왜곡…너그러운 시선 부탁"

    [공식] 헨리 측 "유튜브 댓글 관리, 악의적 왜곡…너그러운 시선 부탁"

    최근 불거진 헨리의 학폭 예방 홍보대사 임명 후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1일 헨리의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를 둘러싼 여러 오해와 왜곡된 루머, 그로인해 사실과 다른 보도까지 이어지며 많은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와 관련 속사정과 너그러운 시선을 당부 드리는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헨리가 직접 SNS를 통해 심경을 토로하였는데, 부정확한 표기와 정제되지 못한 표현으로 혼란을 초래한 점 송구스럽다”며 “답답한 마음에 오해를 먼저 풀고 싶은 생각이 너무 앞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악은 그 어떤 장벽이 없어 서로 더 가깝게 연결되고, 긍정의 에너지가 확산된다는 점에 큰 의미를 가졌다”며 “이번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 역시 그 일환으로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 여겼으나 이 과정에서 예측하지 못한 오해와 부정적인 시선에 매우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유튜브의 특정 댓글 관리 의혹은 매우 악의적인 왜곡”이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유소년이 시청하는 콘텐츠가 많기에 건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가피한 댓글 삭제가 이뤄진 것이라고 알렸다.소속사 측은 “의도적인 짜깁기로 캡처한 뒤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헨리는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하지만 헨리는 앞서 중국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했다는 의혹과 더불어 하나의 중국, 동북공정, 한국인 비하 등 사상과 언행 등으로 논란을

  • '친중' 헨리의 기회주의자 같은 사과…'핏줄' 카드로 풀어낸 '차별 이슈' [TEN스타필드]

    '친중' 헨리의 기회주의자 같은 사과…'핏줄' 카드로 풀어낸 '차별 이슈'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신선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점입가경이다. 가수 헨리에게 하나의 중국, 동북공정, 한국인 비하 등 사상과 언행을 지적했더니 비난의 이유가 '피(blood)' 때문에 자신을 싫어한다는 답을 내놨다.대중은 헨리의 국적엔 큰 관심이 없다. 그가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시아계 캐나다인이라는 사실은 한국 활동을 15년이나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지 않았다. 역설적이게도 핏줄 문제를 먼저 들고 나온 것은 헨리다. 위기에 처하자 한국인들을 인종차별자들로 몰고 있다. 사과면 될 일을 '핏줄(출신)' 문제로 물타기에 나선 모양새. 해외 팬이 많은 자신의 상황을 이용해 자신에게 쓰여진 비난의 화살을 차별 이슈로 프레임을 전환 시키려는 노력이 느껴진다. 중국에서 지지를 얻고 있으니 '나를 비난하는 한국 팬과 싸워줘'라는 의도인 걸까.특히 '죄송하다'는 말을 '최송하다'로 적어 맞춤법 검사기와 번역기에서 잡히지 않도록 교묘한 수법도 썼다. 헨리가 쓴 '최송하다'를 영어와 중국어(간, 번체)로 번역해보면 사과의 의미와 전혀 다른 것으로 해석된다. 헨리는 활동을 하면서 7개 국어를 할 줄 아는 언어 천재로 소개됐고 한국말도 잘했다. 대화를 나누고 댓글을 남기는 것이 서툴지 않았다. '최송'이 고의가 아니라 실수라하더라도 '언어 천재'의  틀린 맞춤법 범벅인 사과문은 15년간 활동했던 한국 팬들 입장에선 아쉽기는 마찬가지다.   헨리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 18일 그

  • [TEN피플] "'친中' 헨리가 국내 공익활동?"…네티즌 뿔났다

    [TEN피플] "'친中' 헨리가 국내 공익활동?"…네티즌 뿔났다

    헨리가 국내 팬들의 눈 밖에 난 모양이다. 한국에서 유명세를 탄 이후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그가 중국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했던 탓이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이후 누리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헨리가 최근 서울 마포경찰서(총경 배용석)에서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고 밝혔다.헨리는 “평소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고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왔는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날 밤부터 마포경찰서 자유게시판에는 헨리와 경찰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기준, 100건 넘는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 한 시민은 “친중 행보를 가진 헨리를 왜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선정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며 “신속하게 홍보대사 교체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2008년 슈퍼주니어M을 통해 데뷔한 헨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음악천재’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실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호평받았다. 아울러 앳된 외모와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며 예능프로그램 섭외 대상 1위로 떠올랐다.하지만 현재 헨리에 대한 국내 여론은 싸늘하다. 그는 김치와 한복 종주국 논란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 판정 의혹에 반중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