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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진호 감독 '보통의 가족', 제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허진호 감독 '보통의 가족', 제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가 제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Country Focus'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는 미국 캘리포니아 코첼라밸리에서 개최되는 북미 프리미어급 영화제. 특히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출품된 다수의 작품들이 시상식에 앞서 상영되는 것으로 주목받기도 한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2023년 국제 장편영화상 경쟁 부문에 초청,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0년 국제비평가협회 각본상을 수상, 2019년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오스카 출품 외국어영화 부문의 후보에 오른 바 있다.Country Focus 부문은 매년 한 국가씩 선정하여 기대작과 화제작을 상영하는 섹션으로 2024년은 한국으로 선정되었다. '거미집', '콘크리트 유토피아', '잠' 등의 함께 초청됐다.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측은 "'보통의 가족'은 드라마와 격렬함이 잘 어우러진 맛있는 요리처럼 느껴진다. 허진호 감독은 극 중 인물들의 이해관계를 극적으로 강렬하게 끌어올리고, 그 과정을 아이러니한 재미로 펼쳐 나간다. 이러한 점은 이 영화를 특별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오는 1월 5일에서 9일에는 허진호 감독이 영화제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제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는 오는 1월 4일부터 1월 15일까지 개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TEN 리뷰] '천문', 낯익은 인물에 낯선 브로맨스가 버무려진 팩션 사극

    [TEN 리뷰] '천문', 낯익은 인물에 낯선 브로맨스가 버무려진 팩션 사극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세종 24년, 이천행궁으로 향하던 세종이 탄 가마가 허물어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신하들은 가마 제작을 맡았던 장영실을 벌하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장영실은 곤장 80대를 맞는 벌에 처해진다. 그 후 장영실에 대한 기록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미스터리로 남은 그의 말년 행적.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이하 '천문')는 그 역사적 기록의 빈틈을 ...

  • [TEN PHOTO]한석규-허진호 감독-최민식 '천문:하늘에 묻는다 주역들'

    [TEN PHOTO]한석규-허진호 감독-최민식 '천문:하늘에 묻는다 주역들'

    [텐아시아=조준원 기자]한석규,허진호 감독,최민식(왼쪽부터)이 27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석규,허진호 감독,최민식(왼쪽부터)이 27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

  • [TEN PHOTO]허진호 감독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로 인사드려요'

    [TEN PHOTO]허진호 감독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로 인사드려요'

    [텐아시아=조준원 기자]허진호 감독이 27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진호 감독이 27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

  • '선물' 신하균X김준면, 청춘에게 건네는 가슴 따뜻한 응원 (종합)

    '선물' 신하균X김준면, 청춘에게 건네는 가슴 따뜻한 응원 (종합)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신하균(왼쪽부터),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이 28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선물’ 특별상영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 타임슬립을 소재로 청년들의 고민과 열정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배우 신하균은 인생의 선배이자 기술자의 모습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의 모습이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선물'...

  • 한지민, 박형식과 빛나는 투샷…"'배심원들', 강추합니다!"

    한지민, 박형식과 빛나는 투샷…"'배심원들', 강추합니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한지민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민이 박형식을 응원했다. 한지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배심원들. 강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형식과 한지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손 하트를 보여주며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형식이 출연하는 영화 '배심원들'은 국민이 참여하는 역사상 최초의 재판이 열리는 날,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8명의 보통 사람들이...

  • '방구석 1열' 허진호 감독, "유지태 덕분에 영화 '봄날은 간다' 명장면 탄생"

    '방구석 1열' 허진호 감독, "유지태 덕분에 영화 '봄날은 간다' 명장면 탄생"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방구석 1열’/사진제공=JTBC JTBC '방구석1열'에 출연한 허진호 감독이 “유지태 덕분에 영화 '봄날은 간다'의 시나리오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방구석1열'의 첫 번째 코너 '띵작 매치'에서는 '봄날은 간다'와 '8월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편의 영화를 모두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허진호 감독은 '봄날은 간다'에서 사랑에...

  • 한지민X박형식, 허진호 감독 단편 '두 개의 빛' 출연

    한지민X박형식, 허진호 감독 단편 '두 개의 빛' 출연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배우 한지민과 박형식/제공=엘르, UAA 배우 한지민과 박형식이 허진호 감독의 단편영화 ‘두 개의 빛’에 출연한다. 허진호 감독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등에서 감성적인 이야기와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왔다. 그의 새 단편영화 ‘두 개의 빛’은 사진 동호회에서 만난 수영과 인수가 사진을 완성해가며 서로를 향해 ...

  • [TEN PHOTO]허진호 감독 '멜로 영화 거장'

    [TEN PHOTO]허진호 감독 '멜로 영화 거장'

    [텐아시아=조준원 기자]허진호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마리끌레르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진호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마리끌레르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손예진 "'덕혜옹주', 신기하고 궁금했다"(인터뷰①)

    손예진 "'덕혜옹주', 신기하고 궁금했다"(인터뷰①)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덕혜옹주’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손예진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투수에 비유하자면, 손예진은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에서 묵직한 돌직구를 던진다. 변화구도 던질 줄 안다. 그러나 손예진은 끝까지 정면승부를 택했다. 삶 그 자체가 영화였던 덕혜옹주의 삶을 오롯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다.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던 손예진이지만...

  • 역사가 잊은 '덕혜옹주', 그를 기억하는 관람포인트 셋

    역사가 잊은 '덕혜옹주', 그를 기억하는 관람포인트 셋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덕혜옹주’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가 3일 개봉을 기념해 관람포인트 세 가지를 전격 공개했다. #1. 100만 독자들을 울린 베스트셀러 '덕혜옹주', 스크린으로 재탄생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혜옹주'는 역사의 격랑 속에 비운의 삶을 살았...

  • [TEN리뷰] '덕혜옹주', MSG 필요 없는 진한 감동...손예진은 할 수 있다

    [TEN리뷰] '덕혜옹주', MSG 필요 없는 진한 감동...손예진은 할 수 있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덕혜옹주’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실화는 힘이 세다. 아무리 시나리오를 잘 쓴다한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이기기란 쉽지 않다.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가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대중의 기대가 쏠렸던 이유도 비슷하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가 겪은 기구한 삶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울림이 상당하기 때문...

  • '덕혜옹주', 손예진의 눈물이 모든 것을 말한다(종합)

    '덕혜옹주', 손예진의 눈물이 모든 것을 말한다(종합)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손예진이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덕혜옹주'(허진호 감독, 호필름 제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웃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덕혜옹주'가 손예진을 울렸다. 지금껏 관객들의 눈물을 쏙 뺐던 손예진이 처음으로 자신의 영화를 보면서 울었다. 이제 관객들 차례다.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의 언론시사회가 2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

  • 이정재 측, "'덕혜옹주' 출연? 아직 언급할 단계 아니다"

    이정재 측, "'덕혜옹주' 출연? 아직 언급할 단계 아니다"

    이정재와 허진호 감독이 극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정재의 ‘덕혜옹주’ 출연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정재 소속사 측은 ‘만남’으로 선을 그었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재와 허진호 감독님이 만난 건 맞다”면서도 “아직 캐스팅에 대해 정확히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현재 ‘덕혜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