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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허재, 소주 20병씩 먹더니…건강 악화로 입원 "이러다 죽는구나 싶어, 금주 14일 째" ('4인용식탁')

    [종합] 허재, 소주 20병씩 먹더니…건강 악화로 입원 "이러다 죽는구나 싶어, 금주 14일 째" ('4인용식탁')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가 장기간 음주로 입원을 했다고 밝혔다. 허재는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절친인 이천수, 김미현, 우지원을 초대했다.이날 허재는 "얼굴이 좋다"는 말에 "솔직히 말하자면 요 며칠 전에 입원했다. 피로도 있고 스트레스도 있고 장기간 음주를 해서 쓰러질 뻔했다"고 고백했다.그는 "이래서 죽는구나 싶더라. 몸이 마지막 경고를 준 것 같다. 술을 안 마신지 14일째다. 확실히 몸이 좋아지더라"고 털어놨다.우지원이 "금주는 처음이지 않냐"고 묻자 허재는 "처음이다. 확실히 컨디션이 좋아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20대 때는 20병 정도 마시지 않았냐"는 물음에 허재는 "그 정도 먹었지"라고 답했다.허재는 이어 "큰일 날 뻔했다. 내가 살면서 겁을 제일 많이 먹은 날이 그날이다. '아 이래서 죽는구나'라는 걸 느꼈다. 몸이 마지막으로 나한테 경고를 준 것 같다. '나도 힘들다. 작작 마셔라'"라고 설명한 후 "술을 안 마신지가 한 14일. 2주 정도 됐다. 한 잔도 안 마셨다"고 금주 중임을 밝혔다. 이천수는 "20병?"이라고 놀라며 "우리 때 옛날 선배들 얘기하면 선동열 선배, 허재 선배 얘기 많이 하잖아. 허재 선배는 술 엄청 먹고 경기 나가도 40득점에 선동열 선배님은 새벽 3시까지 술 먹고 경기 나가도 완봉승하고"라고 감탄했다. 이천수는 이어 "(허)훈이 만났을 때 술 이야기 하지 않았나. '아빠가 술을 너무 많이 먹으니까 아파봐야 한다고. 기억나냐"고 하자 허재는 "진짜 아팠다"라며 웃었다. 둘

  • '농구계 퇴출' 허재 "난 70점짜리 아빠, 허리 굽은 아내가 다 했다" ('4인용식탁')

    '농구계 퇴출' 허재 "난 70점짜리 아빠, 허리 굽은 아내가 다 했다" ('4인용식탁')

    오늘(1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허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평소 주당으로도 유명한 허재는 인생 최초로 금주를 결심하며 ‘월요금주회’를 개최한다. 2주간 금주 중이라는 허재는 “최근 (장기간 음주로 인해) 쓰러질 뻔해서 입원했다. 내가 살면서 가장 겁먹은 날이었다, 몸이 나에게 마지막으로 경고를 한 것 같다”며 금주를 결심한 속사정을 털어놓는다.절친으로는 허재와 농구 후배인 ‘코트의 황태자’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과 ‘슈퍼 땅콩’으로 불리던 골프 여제 김미현, 그리고 그라운드의 악동인 이천수가 등장한다. 허재는 절친들에게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새벽마다 해주셨다는 수제버거와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일본식 불고기전골을 대접한다. 요리를 처음 해봤다는 허재는 서툰 실력에도 최선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는데, 과연 ‘요알못’ 허재가 만든 음식에 대한 친구들의 반응은 어떨지 주목된다.이날 허재와 우지원은 농구 선수 시절에 대한 추억을 나누던 중, 원조 오빠 부대의 시초가 누구인가에 대한 논쟁을 펼친다. 허재는 “원조 오빠 부대는 나였다, 당시 인기가 BTS 급이었다!”며 폭탄 발언을 이어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허재는 자신의 농구 인생이 모두 담겨있는 아버지의 스크랩북도 공개한다. 아버지께서 돌아가기 직전까지 손수 만드셨다는 100권이 넘는다는 스크랩북은 농구를 시작한 초등학생 시절부터 허재의 농구 인생이 담긴 보물이라고. 훈련 모습과 시합 장면을 담은 사진과 신문 기사는 물론, 아들을 향한 격려와 충고의 글까지 손 글씨로 꾹꾹 눌러

  • [종합] 허훈, '농구계 퇴출' 父 허재 차단했나…"메시지 못 봐, 항저우 온지도 몰라" ('조선체육회')

    [종합] 허훈, '농구계 퇴출' 父 허재 차단했나…"메시지 못 봐, 항저우 온지도 몰라" ('조선체육회')

    ‘조선체육회’에 허재의 아들이자 농구 국가대표 허훈이 찾아왔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체육회’ 10회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역도의 주역들, 박혜정, 김수현, 손영희, 윤하제, 정아람의 역사적 순간을 응원하기 위해 멤버들이 경기장에 출동했다. 멤버들의 우렁찬 목소리에 선수 대기석에 앉아있던 한국 역도 국가대표들이 화들짝 놀라며 멀리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는 역도 간판 박혜정이 125kg을 가볍게 들어올리자 이천수는 “이천수 두 명을 집에 가라고 던진 셈”이라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타국 선수들의 도전과 실패에도 아쉬운 탄성과 함께 응원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160kg급 도전에서도 박혜정은 가뿐하게 성공했지만, 아픈 듯 허리를 만지는 모습에 멤버들은 왕년의 스포츠 스타들답게 걱정에 휩싸였다. 멤버들의 응원과 걱정 속에 이날 박혜정은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멤버들은 기자들이 인터뷰를 위해 기다리는 믹스드존에서 박혜정과 만났다. 박혜정의 “한식이 땡긴다”는 말에 조정식이 즉석에서 “우리 무국장님이 소고기를 쏘겠습니다!”라고 화답했고, ‘역도부 소고기 회식’이 성사됐다. 이윽고 도착한 다섯 명의 ‘역도 요정’들은 치명적인 귀여움을 어필해 시선을 강탈했다. 전현무는 “우리 너무 시끄럽게 응원한다고 혼나기도 했다”는 너스레로 목청껏 했던 응원을 돌아봤고, 조정식도 “한 번만 더 그러면 나가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역도 요정들을 감동시켰다. 멤버들이 손수 구운 고기를 끊임없이 역도 선수들 앞으로 배달하는 가운데, 한결 무르익은 분위기에 선수들은 각종 뒷얘기를 쏟아냈다. 그 중 가라

  • [종합] 전현무 손잡은 허재, '농구계 퇴출' 2달만 초고속 복귀 가능했던 이유

    [종합] 전현무 손잡은 허재, '농구계 퇴출' 2달만 초고속 복귀 가능했던 이유

    허재가 2달 만에 예능으로 초고속 복귀했다. '조선체육회' 이승훈 CP는 "첫 촬영은 2월부터 시작했다. 사전 제작만 6개월 걸렸다. 찍어 놓은 것만 8회분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4일 TV조선 새 예능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 이승훈CP가 참석했다. '조선체육회'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확정한 TV조선이 선보이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현역 시절 사고 좀 쳤던 전설의 스타들이 모여 국가대항전 해설, 취재, 홍보, 응원 등의 업무를 펼친다. 이승훈 CP는 "부제가 있다. 스포츠 모든 순간이다. 대한민국에 있는 스포츠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자 만들었다. 스포츠를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체육회'는 고정 요일에 촬영을 한 적이 없다. 지방도 많이 가고, 스포츠 행사 때마다 따라가다보니"라고 설명했다. 스포츠 예능국장으로 돌아온 전현무는 방송인 경력 최초로 스포츠 중계에 도전한다. 전현무는 "아시안 게임이 생각보다 많이들 주목을 안한다. 눈여겨볼 태극전사들이 있는데 예능이 아니면 주목하기가 쉽지 않다. 미약하나마 좀더 재밌게 접근하면 좀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싶다"며 "개인적으로 TV조선은 처음이다. 프리랜서 한지가 11년차인데 이제야 오게 됐다"고 밝혔다. 전현무의 첫 직장은 조선일보로, 2003년에 입사했다가 일주일 만에 퇴사한 바 있다.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전현무는 "조선일보에 입사하자마자 회사 설명 듣고 바로 나갔다. 영상에 대한 욕심이 커서 종이 매체를 포기했다"며 "어차피 만날 운명이었나보다. 20년 만에 왔는데 변

  • '농구계 퇴출' 허재, 2달만 예능 복귀 "전현무 옆에서 묻어갈 것, 난 무라인" ('조선체육회')

    '농구계 퇴출' 허재, 2달만 예능 복귀 "전현무 옆에서 묻어갈 것, 난 무라인" ('조선체육회')

    허재가 '조선체육회'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4일 TV조선 새 예능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 이승훈CP가 참석했다. '조선체육회'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확정한 TV조선이 선보이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현역 시절 사고 좀 쳤던 전설의 스타들이 모여 국가대항전 해설, 취재, 홍보, 응원 등의 업무를 펼친다. '조선체육회'는 농구계에서 영구 퇴출당한 허재의 복귀작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허재는 지난 6월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사상 초유의 리그 퇴출 철퇴를 맞았다. 지난해 8월 오리온 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은 허재를 앞세워 구단을 창단했지만, KBL 회원사 가입비 체불, 고양 오리온 인수 대금 미지급, 구단 운영 자금 부족 등 자금난에 시달렸다. 허재는 데이원의 얼굴이었음에도 돈 관련 문제가 생길 때마다 '기다려달라', '문제 없다'는 식으로 일축했다. 이에 KBL과 10개 구단은 허재가 앞으로 KBL 구단의 대표, 단장, 지도자 등 모든 활동을 불허하기로 뜻을 모았다. 2달만에 예능으로 컴백한 허재는 "은퇴하고 해설 제안이 많이 왔는데 못하겠더라. 발음도 정확하지 않아서. 여기서는 전현무 옆에서 묻어서 갈 수 있겠다 싶었다. 난 무라인"이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말했다. '조선체육회'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스포츠예능국 국장된' 전현무, 허재·김병현·이천수 영입…'조선체육회' 구축

    [공식] '스포츠예능국 국장된' 전현무, 허재·김병현·이천수 영입…'조선체육회' 구축

    종편 최초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확정한 TV CHOSUN의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에 MC 전현무, 그리고 ‘한 성질’ 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 허재, 김병현, 이천수가 합류했다. 허재, 김병현, 이천수는 ‘신흥 스포츠 명가’를 꿈꾸는 TV CHOSUN에 신설된 부서 ‘스포츠예능국’에 합류, ‘조선체육회’의 멤버로 함께한다. 스포츠 중계에 인생 처음으로 도전하는 대세 MC 전현무가 스포츠예능국 국장을 맡는다.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라는 중계진 라인업을 구축한 TV CHOSUN은 ‘조선체육회’ 결성과 함께 스포츠 중계에서 전통의 강자들인 지상파 3사와의 정면승부에 도전장을 던진다. ‘조선체육회’만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갈 허재, 김병현, 이천수는 선수 시절 사고 좀 쳐 본 자타공인 ‘사고뭉치 레전드’ 트리오다. 냉철하고 분석적인 중계와는 거리가 멀지만 현역 시절과 마찬가지로 피가 끓어오르는 이들은 머리 아닌 가슴으로 응원하며 속시원하면서도 조마조마한 해설로 국가 대항전의 열기에 불을 지를 예정이다. ‘조선체육회’ 제작진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보는 것처럼 친근하고 쉬운 해설, 가장 쉽고 재미있지만 뜨거운 해설로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TV CHOSUN표 ‘공감형 해설’의 맛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체육회’는 올 여름 첫 방송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손 많이 가는 허재·김병현, 이연복·레이먼 킴·정호영 요리에 "급이 달라"('안다행')

    [종합] 손 많이 가는 허재·김병현, 이연복·레이먼 킴·정호영 요리에 "급이 달라"('안다행')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3인방이 실력을 발휘, 시청자들의 오감을 강타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14회에서는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과 혹형제 허재,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3인방은 의문의 초대를 받고 섬으로 향했다. 이들은 초대자들이 어떤 재료를 준비해 놓았을지 또 이를 이용해 어떤 요리를 만들지 기대하며 섬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혹형제 허재, 김병현은 "주방부터 만들라"고 지시하며 "우리는 손이 많이 가는 애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내손내잡을 할 때도 셰프들의 노동은 계속됐다. 이들은 배를 타고 나가 줄낚시를 하는가 하면, 해루질하다가 파도에 물따귀를 맞기도 했다. 그래도 세 사람은 오직 내손내잡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신선한 재료들을 위해 미친 듯이 일했다. 셰프들의 열정으로 전복, 굴, 거북손, 해삼, 멍게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확보했다.그중에는 바다의 달팽이라 불리는 군소도 있었다. 군소는 독이 있어 촌장 안정환도 선뜻 손질에 나서지 못했던 해산물. 하지만 셰프들은 달랐다. 일식 셰프 정호영은 손쉽게 달콤 짭짤한 '군소 조림'을 만들었다. '안싸우면 다행이지' 최초로 시도되는 군소 요리에 안정환도 놀라워했다.또한 양식 재료가 부족해 난감해하던 레이먼 킴은 스페인 대표 요리 파에야에 도전했다. 특히 그는 샤프란 대신 케첩을 넣어 붉은색을 내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대체 재료를 활용해 '한국식 파에야'를 뚝딱 만들어냈다. 이어 중식 셰프 이연복의 '굴만둣국'과 매콤새콤 '거북손 무침'까지 더해져

  • [종합] 허재, 아내와 이혼 직전까지 간 사연 "큰 子 허웅, 자존심 상한다고…"('라스')

    [종합] 허재, 아내와 이혼 직전까지 간 사연 "큰 子 허웅, 자존심 상한다고…"('라스')

    허재가 큰 아들 허웅 때문에 아내와 이혼 직전까지 갔던 사연을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일타 슛캔들'로 꾸며져 박항서, 이천수, 허재,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허재 씨는 농구 대통령에 이어 예능 대통령 자리를 넘본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KBS의 핵심"이라고 힘을 보탰다. 허재는 "저도 KBS에서 주로 상을 받아봤다. 올해 MBC에서 준 상도 받아봤다. 꼰대즈 결성해서 노래도 해봤다"고 말했다.허재는 "내가 부르는 노래가 짧다. 그때 시청률이 높다. 그 짧은 시간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 이후로 노래는 끊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 직업이 하나 더 생긴 허재다. 그는 "신생팀 구단 대표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더라. 감독, 선수는 아니지만 명예직으로 구단주 맡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허재는 "옛날 성격이 다시 나오더라. 선수 때는 개인만 잘하면 된다. 감독할 때는 선수 20명만 잘 가르치면 된다. 구단주가 되니까 직원들을 관리하다 보니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힘들어도 예능은 놓지 않고 있는 허재다. 그는 "예능은 승패가 없지 않나. 즐겁게 임하고 있다"고 했다.허재는 2014년 아내와 이혼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허재는 "큰 아들이 드래프트에 나왔다. 국내선수 리스트를 봤는데 웅이가 3위 아니면 4위로 나오는 순번이 나왔다. 3, 4위만 나오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4번이 딱 나왔다. 사실 웅이를 뽑는 게 맞다. 올라가서 타 학교 선수 이름을 불렀다"고 설명했다.이어 "분위기가

  • [종합] 허재 설날 이벤트·정호영 "졸업장=하나의 서류" 현실 조언…최고 7%('당나귀 귀')

    [종합] 허재 설날 이벤트·정호영 "졸업장=하나의 서류" 현실 조언…최고 7%('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가 모교를 찾았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와 정호영 셰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91회 시청률은 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 오사카를 찾은 정호영이 요리 사부에게 음식 비법을 묻고 적는 순간 7%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 구단주 허재가 선수들을 위해 설날 이벤트를 준비했다. 허재는 경기 일정으로 설에도 쉬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국제업무 담당 직원과 함께 맛집을 찾아 나섰다.한우와 전복 떡국 그리고 사슴과 흑염소 수육을 구입해 체육관을 찾은 허재는 연습을 마친 선수 및 코치진과 함께 식사했고 식사 도중 선수들에게 아쉬운 플레이뿐 아니라 결혼에 대한 잔소리를 늘어놔 출연진들의 원성을 불러오기도.식사가 끝난 후 구단주 허재와 김승기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과 선수단이 맞절하며 새해 복을 기원했고 선수들은 자신들을 위해 손수 준비해준 허재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다음 날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결과가 공개되어 출연진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정호영 셰프가 모교에서 후배들을 위해 강연하고 요리 사부를 찾았다. 모교인 츠지조리전문학교를 찾은 정호영은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필요한 조언을 건네기 위해 한국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호영은 타국에서 고생하는 후배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보내는 한편 졸"업장은 하나의 서류밖에 안 된다"는 현실 조언과 함께 실패의 경험을 통해 얻은 창업 노하우도 전했다.강연이 끝난 후에는 오사카에 오면 꼭 들른다는 자기 요리 사부가 운

  • [종합] "대답 안 해?"…중식계 女원톱 정지선, 직원들에 강압적 언행 '눈살'('당나귀귀')

    [종합] "대답 안 해?"…중식계 女원톱 정지선, 직원들에 강압적 언행 '눈살'('당나귀귀')

    중식계 원톱 여성 셰프 정지선이 첫 등장부터 장군급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90회 시청률은 6.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모교를 방문한 정호영이 자신의 가게명의 의미를 밝힌 순간 10.9%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구단주 허재가 신년을 맞아 구단 운영 회의를 하고 타로점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의 시작 전 창단 후 5개월의 기간이 5년 같았다는 소감을 전한 허재는 본격적으로 회의가 시작되자 진지한 표정으로 1, 2라운드 경기 결과를 보고 받았다.허재는 3점 슛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 없이 소속팀이 최하위를 기록한 속공과 자유투를 꼬집어 지적해 직원들을 긴장시켰지만 전성현과 이정현 선수가 좋은 성적으로 각 부문에서 상위권에 있다는 보고를 듣자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두 선수가 인기 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올스타전에 참여한다는 것에 이어 아들 허웅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는 결과를 듣자 활짝 웃었다.회의가 끝나자 국제업무 담당 직원은 허재를 데리고 타로점을 보러 갔다. 직원을 향해 "쓸데없는 거 보지 마"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허재는 타로점 마스터가 팀의 현재 상황을 맞추자 감탄사를 내뱉으며 박수를 치더니 이후 적극적으로 카드를 선택하고 질문을 이어갔다. 직원이 말을 얹으려 하자 "떠들지 마, 부정 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자신의 역할에 대한 점을 보던 허재는 내친김에 김 감독과의 궁합을 봤다. 두 사람이 부부 궁합이라고 한 마스터는 두 사람이 시너지

  • [종합] 허재 "1차전 진 子 허웅, 열 받아 2~3일 전화 안 하더라"('당나귀 귀')

    [종합] 허재 "1차전 진 子 허웅, 열 받아 2~3일 전화 안 하더라"('당나귀 귀')

    허재가 아들 허웅 팀과의 대결에서 이긴 뒤 2~3일간 아들의 연락이 없었다고 밝혔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 김승기 감독, 전성현, 이정현이 최현민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승기 감독, 전성현, 이정현이 최현민의 집을 찾았다. 최현민은 "감독님께서 요즘 고생을 많이 하셔서 음식 좀 대접해 드리고 싶어서 초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승기 감독은 최현민 아들 이안을 보고 "얘 얼었어.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물었다. 이어 "아빠 맨날 혼내는 사람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전성현은 "울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최현민은 "무서워? 아빠도 무서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기분이 풀린 이안은 신나게 뛰었지만, 김승기 감독을 보고 멈칫하기도. 이에 김승기 감독은 "좋아? 아빠 때문에 졌는데"라고 말했다.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 패널들은 야유를 보냈다. 김숙은 허재에게 "그래도 안 누르시네요?"라고 말했다. 허재는 "솔직하네요"라며 웃었다.전현무는 "구단주님도 아기한테 저렇게 이야기 안 하죠?"라고 질문했다. 허재는 "할 땐 하죠"라고 답했다. 김승기 감독은 "네 아빠 때문에 져서 새벽 3시까지 술 먹었는데 좋아?"라고 말했다. 이때 최현민의 집을 방문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허재였다. 허재는 "김 감독이 불렀고 식사하면서 얘기하면 좋겠다고 해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승기 감독은 "저랑 통화하다가 현민이 집 간다고 했더니 뭐 그냥 오셨네요. 저는 절대 부른 적 없습니다"고 했다.허재는 최현민 아들 보고 직진했다. 이

  • [TEN 포토] 허재 '축하공연 기대하세요'

    [TEN 포토] 허재 '축하공연 기대하세요'

    허재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허재-김병현-김정태-이대형-정호영-유희관-곽범 '꼰대즈로 뭉친 7인'

    [TEN 포토] 허재-김병현-김정태-이대형-정호영-유희관-곽범 '꼰대즈로 뭉친 7인'

    허재, 김병현, 김정태, 이대형, 정호영, 유희관, 곽범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허재, 子과 맞대결 승…'승부욕 100%' 허웅에 "왜 나한테 성질?"('당나귀 귀')

    [종합] 허재, 子과 맞대결 승…'승부욕 100%' 허웅에 "왜 나한테 성질?"('당나귀 귀')

    허재가 부자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아들 허웅의 경기를 상대 팀 구단주로서 지켜보는 아버지 허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앞서 허웅은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구단주인 팀과의 맞대결에 대해 "당연히 승리하는 게 맞다. 54게임 중에 한 게임처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허재는 허웅의 득점에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김희철은 "잠시만요"를 외쳤다. 김희철과 전현무는 "골을 먹혔는데 너무 웃고 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허재는 아차 한 듯 "너무 잘해서"라고 답하며 웃었다.허재는 허웅을 보며 "저 X이 비수를 꽂네"라고 말하며 광대가 한껏 승천했다. 김숙은 "입은 엄청나게 웃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주호는 "방송 끝나면 선수들 사기가 많이 떨어질 것 같다"고 짚어 웃음을 안겼다.또한 허재는 "웅이도 많이 는 게 저런 패스를 하더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고 했다. 김희철은 "저건 모두가 안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재는 "실수했네"라며 웃었다.허웅이 득점 후 자유투까지 얻어내자 허재는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저거는 잘했네"라고 칭찬했다. 허재는 "저 X(허웅) 때문에 따라갈 만하면 벌어진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허웅의 활약이 계속되자 허재는 "표정 관리가 너무 안 된다"고 머쓱 해했다.경기 결과 허재가 구단주인 팀이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허재는 "모든 선수에게 다 칭찬해주고 싶고, 다 격려해주고 싶다. 모든 선수와 감독, 코치들이 잘했다.

  • [종합] 허재, 선수들과 상담 도중 "너도 지X한다"…540만원 플렉스까지('당나귀 귀')

    [종합] 허재, 선수들과 상담 도중 "너도 지X한다"…540만원 플렉스까지('당나귀 귀')

    구단주 허재가 선수들을 위해 540만 원 어치 고기 회식을 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가 점퍼스 농구단의 태백 전지훈련에 방문, 선수들과 조우하는 시간을 가졌다.점퍼스 농구단 선수들의 태백 산악훈련 현장을 찾은 허재. 그는 산악 훈련 중인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종착점에서 기다렸다. 특히, 모든 선수가 도착했지만, 이종현 선수가 보이질 않자 그 자리에서 계속 머물렀다.이후 나타난 이종현 선수를 보고 기특해 하기도. 허재는 "수고했다"라는 짧은 격려를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종현이에게 차 보내서 차 타고 오라고 했는데 자기가 거부했다. 완주한 거다"라며 은근 자랑을 했다.허재는 산악 훈련으로 지친 선수들을 위해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자신의 테이블에 선수들을 번갈아 불러가며 면담을 하기도.팀의 주장을 다음으로 두 번째 면담 선수는 전성현이었다. 허재는 “어제는 뛰었는데 오늘은 왜 쉰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성현은 “발목에 피로가 쌓여가지고”라고 대답했다.이를 지켜보던 팀의 감독은 "얘는 자기가 감독이다. 자기 맘대로 쉬고 싶으면 쉬고 뛰고 싶으면 쉰다"라고 이야기했다. 허재는 "진짜 너도 지X한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이어 전성현 선수는 "한 번도 (훈련을) 거르신 적 없냐”고 묻자 허재는 “난 (산악 훈련) 30분 대에 끊었다. 태백의 아들이었다 내가"라며 젊은 시절 자신의 별명을 직접 소개했다.허재는 전성현 선수에게 바라는 것이 있는지도 물었다. 전성현 선수는 “말해도 되는 거냐?”라며 조심스럽게 “감독님이 요즘 체육관에 너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