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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박지윤, SNS에 '허버허버' 썼다가 '남혐 논란' 불거져

    방송인 박지윤, SNS에 '허버허버' 썼다가 '남혐 논란' 불거져

    방송인 박지윤(43)이 남성 혐오 논란에 휘말렸다.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지적하는 내용이 올라왔다.게시물에 따르면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두 장의 사진에서 '허버허버'라는 남혐 단어를 썼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박지윤은 빵과 함께 "일 끝내놓고 두번째 허버허버"라고 썼고, 또 다른 사진에는 삶은 감자 사진을 올린 뒤 "사무실 돌아와서 허버허버 먹은 삶은 감자"라는 코멘트를 달았다.이에 네티즌들은 박지윤이 남혐 단어인 '허버허버'를 사용했다며 남혐주의자가 아니냐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의미를 모르고 썼을 수도 있다"며 옹호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허버허버'는 뜨거운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무언가를 급하게 행위하는 소리를 표현한 인터넷 신조어다. 하지만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성이 빠르게 먹는 모습을 비하할 때 이 단어를 사용하면서 '남성 혐오' 표현으로 인식되기도 한다.박지윤은 해당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동물농장'·카카오 뒤집은 '허버허버' 뭐길래 [TEN 이슈]

    '동물농장'·카카오 뒤집은 '허버허버' 뭐길래 [TEN 이슈]

    '허버허버'로 유튜브도, 카카오톡도 난리다. 18일 SBS '동물농장'의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에서는 '다시 버려질까봐 두려웠던 고양이가 집착한 것'이라는 타이틀로 식탐 고양이 레오의 사연을 공개했다. 길에서 배고픔을 견디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먹었던 레오는 주인 A 씨를 만난 후에도 '식탐'을 부려 고민이라는 내용이었다. 이어 레오가 사료를 먹는 장면에서 영어 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