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유명 명품 브랜드에 VIP로 초청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 간 한혜진이 모습이 담겼다.이날 한혜진은 아침부터 도심에서 러닝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세계적인 패션쇼에 셀럽으로 초대됐는데, 1열인 VIP로 초청돼 놀라움을 안겼다.한혜진은 "2007년에 직접 쇼에 섰다. 그때 돌체와 가바나 디자이너와 에피소드가 있다"며 “무대가 강화유리로 만들고 힐이 15cm였다. 근데 갑자기 쇼하기 전날 밤 9시에 완성된 쇼장에 모델들을 호출시켰다. 밤 12시까지 3시간 동안 워킹 테스트를 했다. 지젤 번천도도 와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리허설에 디자이너가 다 보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워킹을 할 때마다 뭐라고 이야기를 했다. 쟤를 세우는 게 맞냐는 얘기였던 것 같다. 무릎 펴고 똑바로 걸어보라고 하더라"며 “여기서 떨어질 것 같아 무릎이 부서져라 목숨 걸고 걸었다, 3시간 워킹테스트 하고 다음날 모델 5명이 안 왔다. 떨어졌더라. 난 다행히 쇼에 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청받아 보는 느낌은 다른 느낌으로 떨리더라 런웨이 위가 아닌 바라보게 된 상황”이라며“기분이 묘할 것 같다. 다시 무대에 오르고 싶을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이후 해당 브랜드 본사에 도착한 한혜진. 그곳에는 오직 한혜진을 위한 프라이빗한 피팅룸도 있었다. 한혜진은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고 액세서리까지 골랐다. 한혜진은 빈티지 가구점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한혜진은 찻잔 세트를 30만원에 구매, 빈티지 선글라스와 100년 넘은 의상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배우 문가영과 모델 한혜진이 같은 브랜드의 드레스를 각각의 개성을 살려 소화했다.지난달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돌체앤가바나가 밀란 패션위크에서 2024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 '턱시도'를 공개했다. 문가영과 한혜진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돌체앤가바나 밀란 패션위크 2024 F/W 여성 패션쇼에 참석했다. 문가영은 지난 24SS 컬렉션 쇼에서 화제를 모았던 순백의 룩과 대비되는 매력의 착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블랙 튤 드레스와 가터벨트로 돌체앤가바나의 아이코닉 한 무드를 강조했으며, 이후 화이트 에코 퍼를 착용해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조합으로 세련미를 더했다.특히 문가영은 전신 시스루 란제룩이라는 과감한 착장 선택으로 화제가 됐다. 뼈 마름 몸매의 정석으로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가영이 착용한 코르셋 디테일 튤 미드카프 드레스는 세계적인 나오미 캠벨이 캣워크에서 착용했다.한혜진은 개인 소셜 미디어에 돌체앤가바나 화보 촬영 중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블랙 시스루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비현실적인 다리길이를 뽐냈다. 모델 한혜진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의상 소화력으로 톱 모델다운 포스를 뿜어냈다. 그녀는 투명도와 볼륨감이 돋보이는 오간자 소재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에 돌체앤가바나의 상징적인 시실리 백과 리본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한혜진은 1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밀라노 패션 위크'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돌체앤가바나 패션쇼 일화를 언급했다. "2007년도에 쇼를 힘들게 했다. 기대도 되고 떨리고, 초청받
모델 한혜진이 주원에게 설렜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한혜진과 주원의 인연이 언급됐다.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이 "주원 씨가 한혜진 씨와 인연이 있다고 한다. 영화 '패션왕'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라고 언급하자 한혜진 모친은 "주원 씨 얘기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당시 한혜진 씨가 주원 씨 때문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이상형 월드컵을 했는데 주원 씨를 1위로 꼽았다"라고 말했다. 주원은 "제가 기사로 봤던 것 같다. '패션왕' 찍고 한참 후였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한혜진 모친은 "혜진이가 주원 씨 좋다고 얘기했다. 패션왕 찍고도 얘기했고, 여러 가지 말하면 안 된다. 혜진이가 말 많이 하지 말라고 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혜진은 "영화 '패션왕'을 촬영하면서 주원과 붙는 신이 되게 많았다. 주원이 내가 그려진 옷을 입고 나온다. 너무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거야"라고 언급하며 주원을 이상형 월드컵 우승자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세계 4대 팻녀위크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났다. 밀라노에 도착해서도 자기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밀라노 랜드마크들을 따라 러닝을 하며 자기 관리에 열중했고, 러닝을 마치고 돌아간 호텔에서도 '운동 전용 캐리어'를 가져와 고강도 운동을 이어갔다. 모벤져스는 자기 관리에 열중하는 한혜진을 보며 "톱 모델답다. 저렇게 멋진 딸을 뒀다"라며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와의 경험을 토대로 연기에 몰입해 감정에 북받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구남친 떠올리며 연기하는 한혜진과 그걸 지켜보는 이시언의 숨막히는 연기수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 영상에서 한혜진은 배우 이시언에게 연기 수업을 받았다.한혜진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6년 사귄 설희와 주만이 헤어지는 장면에서 설희가 독백하는 장면의 대본을 받았다. 주만이 바람피웠다고 오해하는 상황 속 분노와 슬픔이 섞인 복잡한 감정 전달이 포인트였다.한혜진은 대본을 살펴보던 중 화들짝 놀랐다. 그런 한혜진에게 이시언은 "그런 쓸데없는 설정 뭐냐"며 타박했다. 이에 한혜진은 "설정이 아니라 옛날에 내가 했던 말들"이라고 답했고 이시언은 "그런 경험이 중요한 거다"라며 연기를 시작했다.감정을 끌어올리는 한혜진에게 이시언은 "스톱"을 외치며 "감정을 올릴 때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모델이 워킹하기 전에 막춤을 추는 것과 같다"며 비유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무슨 말인지 알겠다. 짜증 날 것 같다"고 반응했다.이시언은 "옛날 너의 상황 있잖아. 감정을 끌어올리고 다 토해내"라고 조언했다.한혜진의 연기를 지켜본 이시언은 "좋다"고 말하면서도 "다만 말하듯이 해야 한다.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황을 받아들여라. 바람피운 남친과 부딪히고 싶지 않은 거다. 마음 한구석에는 '그냥 보내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갈등이 있을 거다. 하지만 티 내선 안 되는 거다
방송인 전현무가 전 여자친구인 모델 한혜진 언급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 부산이 고향인 곽튜브가 전현무, 김광규와 함께 부산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전현무와 곽튜브, 김광규는 부산 국제시장 내에 있는 순두부찌개 식당을 방문한 뒤, 빈티지 시장에서 옷 쇼핑을 했다. 이후 셋은 곽튜브가 극찬한 추억의 밀면 맛집으로 향했다.가게에 들어선 전현무는 "잠깐만. 나 여기 와봤던 것 같다"며 "옛날에 5~6년 전에 놀러 왔던 것 같다"고 옛 기억을 회상했다. 이에 김광규는 "여자친구랑?"이라고 되물었고 전현무는 "절친이랑"이라며 당황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절친 같은 여자친구?"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밀면 맛집답게 유명 연예인들도 단골로 유명했는데. 식당 사장은 가게에 방문한 연예인으로 "소녀시대 윤아, 배우 이병헌님, 박나래님도 오셨다"고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는 "(박나래가) 누구랑 왔냐"고 되물었고 이에 사장은 "키 큰 여성분"이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이냐"라는 물음에 사장은 "아니다. 모델이다"라며 전현무의 전 연인이었던 한혜진을 간접 언급했다.이에 모두 당황했고 전현무는 "박둘선 씨를 얘기하는 것이냐"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지만 전현무는 여전히 텅 빈 눈빛으로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곽튜브는 곽튜브가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졌다"며 "다른 건 진돗개처럼 물어뜯는데, 갑자기 귀여운 시츄가 됐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018년 2
가수 한혜진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7일 오전 토탈셋은 "가수 한혜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다양한 매력은 물론 후배 가수들의 존경을 받는 따뜻한 마음씨까지 갖춘 한혜진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지난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한혜진은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 1집 '사랑이 뭐길래'를 발매하며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갈색추억', '너는 내 남자', '서울의 밤' 등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한혜진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진한 매력이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더해진 무대로 '트로트계 마돈나'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평소 김호중, 영탁, 송가인, 안성훈 등 후배 가수들을 향해 진심 어린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전하는 트로트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토탈셋에는 가수 진성과 박군, 오유진, 삼총사, 배우 정이랑, 이관훈 등이 소속되어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한혜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송해나가 한혜진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올해 목표를 공개했다.스튜디오에 등장한 송해나를 보고 母벤져스는 "날씬하다. '나는 솔로' 보다가 얼굴도 작다"라며 환영했다. MC 서장훈은 "한혜진 어머님이 특히 반가울 것 같다. 한혜진 님과 평소에도 친하잖아요. 이렇게 어머니와 처음 뵙는 거잖아요"라고 송해나와 한혜진의 친분을 언급했다.한혜진 모친은 "낯설지 않다. 항상 혜진이가 말하고, 혜진이 있는 데는 송해나가 항상 있었잖아"라며 반겼다. 송해나도 "맞아요. 언니네 집에 자주 놀러 가기도 했고"라고 얘기했다. 신동엽은 "송해나가 올해 목표가 한혜진과 난자를 얼리는 게 목표라고 한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해나는 "나중에 모르는 일이니까 생각이 바뀔 수도 하는 거라서 주변에 가장 친한 언니가 한혜진이고, 한혜진도 아직 안 갔으니까"라고 말했다. 한혜진 모친은 "많이 좀 설득시켜봐라"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송해나에게 "어머님들 앞에서 화려했던 모델 시절에 워킹하는 모습 보여드려라. 말 나온 김에 한혜진 어머님도 같이 보여주시면 어떠냐. 어머니도 시니어 모델이니까"라고 제안했다. 송해나가 먼저 모델 워킹 시범을 보이자 한혜진 모친이 이어 모델 워킹을 했다. 토니 모친도 "나도 몇 년 전에 시니어 모델 요청이 왔는데 거절했다. 내가 여기저기서 오라는 데가 많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송해나에
'연애남매'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28일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측은 내달 1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환승연애'로 연애 리얼리티 트렌드를 바꾼 이진주 PD의 신작인 '연애남매'는 연애 리얼리티 최초로 남매 출연진을 예고했다.한혜진, 코드 쿤스트, (여자)아이들 미연, 뱀뱀, 조나단, 파트리샤라는 MC로 활약할 예정이다.'연애남매'에 모인 남매들은 자유로운 연애 사업을 위해 각자의 정체를 숨기고 짝을 찾아 나선다. 또한 혈육이 좋은 상대를 찾을 수 있도록 플러팅을 직관하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쏟아낸다.로맨스가 진행될수록 혈육이 변수가 될 조짐이다. 독특한 미션들이 매 순간 남매들에게 주어지는 만큼 각자의 로맨스를 도와줄 큐피드가 될지, 연애 노선을 휘저을 빌런이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연애남매'는 내달 오후 8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기안84가 무기력해졌다는 사실을 고백했다.26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세얼간이] 기안84 "내가 대상 받은 이유는.." 킹메이커 이시언의 충격 고백과 한혜진의 노팬츠 패션까지.. |비하인드 토크, 찐남매 케미, 먹방'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한혜진, 이시언, 기안84는 등산 후 밥을 먹기 위해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했다. 기안84는 "요즘에 나는 뭐가 문제냐면 사람들을 만나고 (의욕 없고 즐겁지가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이 먹어서 그런가 했는데 너무 심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예전부터 그랬다"고 했다.하지만 기안84는 "그 정도가 아니다. 사람들과 있어도 말 한마디가 하기 싫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모르는 사람들과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했다. 한혜진은 "모든 것에 다 관심이 없다. 나도 그랬었다"고 기안84에게 공감했다.기안84는 "모든 의욕이 없다. 사람뿐만 아니라 일을 하든 뭐든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뭘 해도 도파민이 나와야 (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심각하지 생각하지 마라"고 조언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한혜진이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26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세얼간이] 기안84 "내가 대상 받은 이유는.." 킹메이커 이시언의 충격 고백과 한혜진의 노팬츠 패션까지.. |비하인드 토크, 찐남매 케미, 먹방'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기안84와 이시언은 시원한 국물 맛에 연신 "와~", "으어~" 등 감탄했다. 한혜진은 "아저씨들과 등산 못 다니겠다"며 분노했다. 이에 이시언은 "그럼 젊은 애들과 가든지"라며 발끈했다.이시언은 "젊은 애들과 갈 수 있다면 누구와 가고 싶나, 덱스?"라고 물었다. 덱스가 30살이라는 사실에 한혜진은 "아이고~"라고 했다. 이시언이 "달심(한혜진)과 동갑이다"고 하자 한혜진은 "띠동갑"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기안84는 "누나는 남자 연예인 중에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냐"고 물었다 .이시언은 "'아쿠아맨'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를 언급했다. 한혜진은 "제이슨 모모아 안 좋아한다"며 짜증냈다. 이시언이 "그렇게 화낼 일이냐"고 하자 한혜진은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기안84가 "누나는 마초 좋아하는구나"라고 하자 이시언은 한혜진을 흉내내며 "마초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마초 안 좋아한다"며 "티모시 샬라메 (좋아한다)"고 했다. 기안84는 "누나 약간 서양 남자 좋아하나"라고 하자 이시언은 "미국 가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시언은 "나이 먹으니 아이돌이 좋다"며 삼촌팬 면모를 드러냈다.198
박나래가 유쾌한 리액션과 입담을 자랑했다.26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 박나래는 절친인 모델 한혜진과 함께 뉴트로 맛집 찾기에 나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였다.이날 박나래는 줄슐랭 가이드 선정 회의에서 뉴트로 핫플이라는 조사 과제에 맞춘 화려한 의상으로 오프닝에서부터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폭설 속에서 줄슐랭 후보 식당을 찾아 나선 입짧은햇님의 모습을 보고는 "줄 서다가 박대기 기자처럼 되겠는데요?"라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또한 햇님의 갈매기살 먹방을 보며 식감, 육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먹잘알의 면모를 보여줬다. 두 번째 조사원으로 나선 박나래는 한혜진과 뉴트로 맛집이 있는 남대문 시장을 찾았다. 그는 시장 입구에서 호떡을 발견하고 들뜨기도 잠시, 한혜진이 10년 동안 호떡을 먹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회오리 감자를 먹어본 적이 없다는 말에 "도대체 어떤 삶을 사신 거예요?", "소시오패스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등 극과 극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박나래는 주말 아침부터 골목에 길게 늘어선 갈치조림 식당의 웨이팅을 시작했다. 함께 줄을 서 있던 외국인에게 대화를 시도한 박나래는 한혜진을 자이언트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하며 능청을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하면 박나래는 오랜 기다림 끝에 갈치조림을 먹게 되었고 야무진 먹방을 펼치면서도 갈치조림 양념을 분석, 숙성을 거친 가게만의 비법을 맞추며 편집장다운 활약을 보여주기도.박나래는 이주승이 찾은 후보 식당의 지나치게 긴 웨이팅 시간을 지적하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흑돼지구이에 제
배우 김남주와 차은우가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6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김남주(은수현 역)와 깜짝 연기변신을 예고한 차은우(권선율 역)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관계도의 중심에 자리한 은수현(김남주 분)과 그녀의 가족들에 시선이 간다. 극 중 성공한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인 은수현은 기자 출신의 현직 앵커 남편 강수호(김강우 분)와 곰살맞은 아들 강건우(이준 분), 그리고 식당을 운영하는 엄마 오고은(원미경 분)과 든든한 가족의 울타리를 형성한다. 여기에는 은수현과 친자매 같은 한유리(임세미 분)도 함께 하는 사이. 이에 무슨 사연이 그들을 가족 같은 관계로 만든 건지, 이 단란한 가족이 ‘그날의 비밀’로 한순간에 산산조각 날 될 것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들의 끈끈한 관계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은수현과 아들 강건우 사이의 낯선 인물, 건설사 대표 권지웅(오만석 분)에 대한 의구심도 놓칠
모델 한혜진이 '노팬츠룩'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기안84 "내가 대상 받은 이유는.." 킹메이커 이시언의 충격 고백과 한혜진의 노팬츠 패션까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 이시언, 기안84는 설악산 등산을 마친 뒤 식당으로 향했다. 기안84는 "요즘 사람들을 만나도 의욕이 없고 즐겁지 않다. 사람들이 있어도 말 한마디가 하기 싫다. 근데 일을 하든, 뭐든 도파민이 안 나온다"고 고충을 토로했고 한혜진은 "그럴 때가 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라"고 위로했다. 한혜진은 얼마 전 내한한 티모시 샬라메를 이상형이라고 언급하기도. 기안84가 이상형에 대해 묻자 한혜진은 "나는 마초 안 좋아한다. 제이슨 모모아보다 티모시 샬라메가 좋다"고 밝혔다.이에 이시언은 "오히려 나이 먹으니까 아이돌이 좋다"고 하자 한혜진은 "우리 세대가 뉴진스를 좋아하는 게 노래를 예스럽게 만들어서다"라면서 칭찬했다.그러면서 최근 화제가 된 르세라핌의 '노팬츠룩'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한혜진이 "르세라핌은 춤을 되게 잘 추더라"라고 감탄하자 이시언은 "르세라핌 이번에 의상 기가 막힌다. 의상이 노 팬츠"라며 놀라워했다.그러자 한혜진은 "그게 패션계에서 유행"이라며 "나도 돌체 앤 가바나 쇼 보러 가야 하는데 하의가 팬티 밖에 없더라. '미운우리새끼' 촬영이 붙어서 팬티를 못 입는다고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이에 "그럼 누나도 팬티입고 쇼를 보러 가냐"고 기안84는 놀라워했고 이어 이시언과 기안84는 "종국이 어머니께
박나래가 한혜진을 향해 "소시오패스냐?"라고 말한다.26일 방송하는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네 번째 과제, 뉴트로 맛집 TOP 3를 찾아 나선 줄슐랭 조사단의 엄동설한 웨이팅이 펼쳐진다. 남궁민, 박세리, 현빈, 손예진, 하지원 등 대한민국 슈퍼스타들도 즐겨 찾는 맛집인 만큼 엄청난 대기 시간을 예고했다.심지어 이주승이 방문한 식당은 대기 인원만 90팀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뼈가 아릴 듯한 추위에 비까지 내리는 악조건 속에 꿋꿋이 자리를 지키던 이주승은 길바닥에서 잠들기까지 해 험난한 여정을 짐작하게 한다.영업 종료 시각이 가까워질수록 이주승의 영상을 지켜보던 줄슐랭 조사단의 걱정도 점점 깊어지는 상황. "오늘 안에 먹냐?"라는 한혜진의 말처럼 시즌 최초로 식당 입장에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고. 이에 이주승이 2시간 30분 이상 기다린 식당은 어디일지 호기심이 쏠린다.긴 웨이팅 시간만큼이나 심상치 않은 메뉴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게 눈 감추듯 이주승이 다녀온 맛집 시식 메뉴를 모조리 먹어 치운 박나래는 "이 맛에 그 시간이면 빨리 들어간 거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뉴트로 맛집을 찾아가던 박나래와 한혜진 사이에는 또 한 번 분열 위기가 찾아온다. 급기야 박나래가 한혜진을 향해 "소시오패스냐?"는 독설까지 날려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서장훈이 10대 아들이 엄마를 살해한 사건에 분노했다.22일 방송된 SBS 새 파일럿 예능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이하 '국민 참견 재판')에서는 배심원으로 서장훈, 한혜진, 이상윤, 타일러, 하리무가 등장했다. 판사 출신 도진기 변호사도 함께했다.도진기 변호사가 "판사 시절에 제 별명이 뒷목 판사였다. 형량을 세게 주는 편이었다. 당시 보이스피싱이 집행유예를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는 징역 4년을 선고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국민들이 좋아하는 판사였겠다"라고 말했다.'국민 참견 재판'의 첫 재판은 10대 아들이 엄마를 살해한 뒤 8개월 동안 시신을 방치한 사건이었다. 도 변호사는 "오늘 사건은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 못지않다.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판단이 계속 뒤집힐 거다. 신고자는 아내와 별거 후 5년째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이었다. 아내가 이혼 소송 중에 연락이 두절됐다"라고 설명했다. 2012년 이혼한 서장훈은 "처음 사건부터 마침 이혼 얘기다"라며 "너무 놀라서 그랬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이 사건은 전국 1등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체벌을 받은 19살 아들이 엄마를 살해한 뒤 8개월간 그 공간에서 시신과 함께 생활한 사건이었다. 당시 아들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120대 넘게 맞았다"고 진술했다. 고1 때부터 성적표 위조를 했던 아들은 곧 있을 학부모 면담에서 이 사실을 들킬까 두려워 엄마를 충동적으로 살해한 것이다.이 사건을 두고 검사 측은 '존속살해 가중처벌'을 주장했고, 변호인 측에서는 '심신미약 감경'으로 반박했다. 배심원들 간의 쟁점은 아들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