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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열 회장, '고고챌린지' 약속…"한음저협 사회적 책임 다하는 단체될 것"

    추가열 회장, '고고챌린지' 약속…"한음저협 사회적 책임 다하는 단체될 것"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고고 챌린지'에 동참, 친환경·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추가열 회장이 참여한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2021년 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을 슬로건으로 만들어 언론이나 SNS 등을 통해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다수의 정부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음악 업계에서는 한음저협이 최초로 참여하게 됐다.추가열 회장은 협회 약칭인 '한음저협'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건강한 지구를 위해 한 가지씩 실천하기! 음식은 다회용 용기에 담고, 저탄소 제품 위주로 소비하고, 협심해서 제로 웨이스트 하고!"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약속했다.구체적으로 한음저협은 각종 회의와 외부 손님 방문 시 사용했던 페트(PET) 생수 소비를 중단하고 내열 유리컵과 텀블러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사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갈 방침이며, 모든 임직원에게 태블릿PC를 지원하여 회의 자료로 사용되는 종이 소비를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한음저협은 사무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해 나가는 등 친환경 탄소중립 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추가열 회장은 "기업이나 단체야말로 환경에 대한 경계심 없이 일회용품 사용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곳"이라며, "한음저협은 올해를 친환경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플라스틱, 종이,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

  • [공식] 한음저협, 관리수수료율 4년만 인하 단행…OECD 최저

    [공식] 한음저협, 관리수수료율 4년만 인하 단행…OECD 최저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4년 만에 관리수수료율 인하를 단행, OECD 국가 중 회원들로부터 수수료를 가장 적게 받는 단체가 됐다. 한음저협은 20일 임시총회를 열고 공연 분야 관리수수료율 인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기존 16.5%의 관리수수료율이 적용됐던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무도장, 영업장(카페, 체력단련장 등)의 수수료율이 오는 5월부터 각각 기존 대비 약 20%~25% 인하돼 유흥/단란주점 12.5%, 노래연습장 13,5%, 무도장/영업장(카페, 체력단련장) 12.5%로 적용, 실시된다. 이로써 모든 매체를 포함한 평균 관리수수료율이 기존 10.18%에서 9.79%로 낮아진 한음저협은 분배금액이 연간 1000억 원 이상인 OECD 국가의 저작권 단체들 가운데 수수료율이 가장 낮은 단체가 됐다고 전했다. 관리수수료율이 낮은 순으로 순위를 매겼을 때 대한민국의 한음저협 다음으로는 영국 9.83%, 스웨덴 10.61%, 미국 12.19% 등이 상위 단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한음저협은 설명했다. 관리수수료율의 인하는 곧 한음저협에 저작권을 신탁한 국내 4만 4천여 작사, 작곡가의 저작권료 수입 증가로 이어진다. 한음저협은 인하된 수수료율이 적용될 경우 향후 10년 간 약 90억 원이 회원들에게 추가 분배될 것으로 추산했다. 한음저협은 과거 22대 윤명선 회장의 4년 임기 동안 총 4차례에 걸친 관리수수료율 인하로 회원 권익 향상에 큰 진전을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한음저협은 국제 저작권 업계에서 혁신 경영 사례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신탁단체 경영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관리수수료율 변동 없이 운영을 이어온

  • 양준일 "저작권법 위반? 잘못된 주장…악의적 흠집내기" [공식]

    양준일 "저작권법 위반? 잘못된 주장…악의적 흠집내기" [공식]

    가수 양준일이 저작권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양준일의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은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앞서 고발인 8명은 지난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양준일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성북경찰서에 고발했다. 이들은 양준일 2집 앨범 수록곡 4곡을 미국 작곡가가 만들었지만, 양준일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해 9월 홈...

  • 한음저협·뮤지코인, 음악인 창작 환경 개선 '창작지원금' 전달

    한음저협·뮤지코인, 음악인 창작 환경 개선 '창작지원금' 전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와 뮤지코인(대표 김지수·정현경)이 음악 작가들에게 10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한음저협의 공연장 콤카 홀(KOMCA HALL)에서 ‘한음저협-뮤지코인 뮤지션 창작지원금 수여식’이 열렸다. 한국 음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창작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국내 최대 저작권 신탁단체인 한음저협과 세계 최초 저작...

  • 한음저협, 3만 회원 데이터 관리 위해 '클라우드 서버 시스템' 도입

    한음저협, 3만 회원 데이터 관리 위해 '클라우드 서버 시스템' 도입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협회 데이터 저장소를 물리적 서버에서 AWS(Amazon Web Services) 기반의 클라우드 서버로 전환하며 방대해지고 있는 협회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대비를 공고히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음저협은 국내 3만 3000여 명의 작사·작곡가의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는 저작권 신탁관리단체로, 협회가 관리하고 있는 곡의 수만 해도 해외곡을...

  • 한음저협 "방탄소년단·블랙핑크 덕분에 해외 저작권 지난해 대비 140% 성장"

    한음저협 "방탄소년단·블랙핑크 덕분에 해외 저작권 지난해 대비 140% 성장"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 사진제공=빅히트, YG엔터테인먼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올해 8월까지 해외 저작권 사용료로 약 113억원을 징수해 지난해 대비 140%의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3일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국내 아티스트들의 해외 공연도 지속되고 있다”며 “해당 부서에 ...

  • 한음저협 "'멜론 저작권료 편취 혐의' 내부 검토 후 강경 대응"

    한음저협 "'멜론 저작권료 편취 혐의' 내부 검토 후 강경 대응"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한국음악저작권협회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melon)이 유령 음반사를 만들어 수십억 원의 저작권료를 부당하게 편취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음악저작권 신탁관리기관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가 “수사 결과와는 별개로 내부 검토를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한음저협은 이번 사안에 대해 “심히 당혹스럽다”면서 “(멜론의 ...

  • "방탄소년단·워너원 K팝 파워"…한국음악저작권협회, 신보 저작권료 45% 증가

    "방탄소년단·워너원 K팝 파워"…한국음악저작권협회, 신보 저작권료 45% 증가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워너원 / 사진=텐아시아DB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3/4분기까지의 신보 음반 저작권료 징수 금액을 공개하면서 전년 대비 45%가 증가한 유례없는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이 15일 오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신보 음반 저작권료 징수액은 약 155억 원으로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저작권료 징수액 106억 원 대비 약 45.2%...

  • 한대수 등 150여 명, 타 신탁단체서 한음저협 복귀

    한대수 등 150여 명, 타 신탁단체서 한음저협 복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한음저협 김지환 부회장(윗줄 왼쪽부터) 한대수 회원, 한음저협 홍진영 회장. 한음저협 홍진영 회장(아랫줄 왼쪽부터) 故 박시춘 선생 상속자 박재형씨 / 사진제공=한국음악저작권협회 가수 한대수, 고(故) 박시춘 선생의 상속사인 박재형 씨 등 과거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 회원이었다가 타 신탁 단체로 옮겼던 회원들이 다시 한음저협으로 돌아왔다. 26일 한음저협에 따르면 포크 음악의 거장...

  • 한음저협 회관, 회원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한음저협 회관, 회원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옥 지하 1층에 회원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가 회원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음저협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회관 지하 1층에 협회 회원을 위한 공간을 개설, 지난 19일 개관식을 마쳤다. 약 200석 규모로 콘서트 쇼케이스 시낭송회 등 문화공연과 공청회 설명회 등 행사 개최가 가능...

  • 이지형, 저작권을 관리·계약하는 남자(인터뷰①)

    이지형, 저작권을 관리·계약하는 남자(인터뷰①)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리웨이 뮤직앤미디어 이지형 대표 / 사진제공=뮤직앤미디어 최근 10년 사이 저작권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졌다. 드라마·영화·음악 등 창작된 작품은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이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보편화됐다. 그런데 저작권은 창작물이 만들어지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권리다. 그렇기 때문에 내 저작권을 수많은 창작물들 가운데서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않는다면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좀 더 편리하고 공정하게 ...

  • 추가열, 선배 음악인들에게 기부금 전달 '훈훈'

    추가열, 선배 음악인들에게 기부금 전달 '훈훈'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한국음악저작권협회 가수이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이사로 활동 중인 추가열이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음악계 선배들을 위해 자신의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음악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추가열의 행복나누기’ 행사를 지난 21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음악발전에 디딤돌이 돼준 원로 작가들 중 저작권료 수입이 미미해 생활이 어려운 선배들을 돕고자 추가열이 자발적으로 주최한 행사이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CISAC서 우수 경영사례로 인정

    한국음악저작권협회, CISAC서 우수 경영사례로 인정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가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하 CISAC)에서 우수 경영사례로 인정받았다. 한음저협은 국제회의인 CISAC 아태 위원회 회의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돼 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CISAC는 미국, 영국 등 저작권 선진단체 및 아시아 전역에 위치한 음악저작권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국의 음악저작권 환경 발전 및 음악저작권자들의 권익 보호 방안을 모...

  • 한음저협, 문체부 실시 경영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한음저협, 문체부 실시 경영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에서 실시한 ‘2015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경영평가(이하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음저협은 문체부가 국내 13개 저작권 신탁관리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사업효과성, 책임경영, 경영효율화, 공익성, 회원만족, 투명성 등 총 11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비전 및 목표설정...

  • 한읍저협, 운영 체제 개편 “관리 효율성 및 정확성 높인다”

    한읍저협, 운영 체제 개편 “관리 효율성 및 정확성 높인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윤명선 한음저협 회장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가 체제 개편에 나섰다. 23일 한음저협은 “전국의 무대 공연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관리 업무의 효율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부운영 체제를 개편해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은 기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11개 지부를 운영, 전국의 노래반주기사용 영업장(유흥,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을 비롯한 음악저작물 사용처에 대한 관리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