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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산' 박해일, 한산해전 승리 후 어머니도 만났다?…미공개 영상 인기

    '한산' 박해일, 한산해전 승리 후 어머니도 만났다?…미공개 영상 인기

    개봉 4주차에 진입하며 더욱 뜨겁게 입소문을 달구고 있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예매율, 박스오피스 모두 <헌트>와 TOP2 체제를 유지하며 한국영화 흥행을 견인 중이다.700만 관객 돌파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 올여름 최고 흥행작 <한산: 용의 출현>의 입소문이 괄목할 만하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며 오히려 입소문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CGV 골든에그지수가 96%로 역주행 하는가 하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도 4위에서 2위로 올라서며 부동의 입소문을 증명했다. 극장가 박스오피스도 <헌트>와 TOP2 체제를 <헌트> 개봉 2주차에도 유지하며 한국 영화 흥행 전성기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무엇보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이후부터 현재까지 부동의 높은 관객 평점이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이러한 추이대로라면 8월 말까지 신작 개봉 속에서도 굳건한 입소문 수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목요일 롯데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공개된 <한산: 용의 출현> 미공개 본편 영상도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영상은 출정이 끝난 후 어머니를 만나 식사를 하는 이순신 장군의 장면으로 본편 흐름상 아쉽게 편집된 장면. 관객들은 박해일의 탁월한 연기를 확인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이러한 반응은 <한산: 용의 출현> 팬덤으로 이어져 ‘한친자’, ‘불경단’ 등 영화를 여러 번 보고 해석하는 팬덤부터 ‘ae한산’(가상 세계의 멤버가 존재하는 에스파처럼 <한산: 용의 출현> 홍보 멤버가 고지된 멤버보다 많다는 뜻의 이름), ‘센터 한민’, ‘충무로 아이돌 한민’(팬서비스가 친절한 연출자를

  • '비상선언', 이병헌·송강호 업고 흥행 이륙…'부산행'·'엑시트' 넘었다

    '비상선언', 이병헌·송강호 업고 흥행 이륙…'부산행'·'엑시트' 넘었다

    전대미문의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역대 재난 영화 흥행작 <부산행>과 <엑시트>의 개봉 5일 전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고 본격적인 흥행 이륙에 나섰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 <비상선언>이 사전 예매량 61,142장을 기록, 2022년 한국영화 흥행을 이어갈 8월 최고의 화제작다운 예매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개봉 5일 전 오전 9시 30분 동시기 기준으로 영화 <부산행>(2016)의 25,730장, <엑시트>(2019)의 35,176 장을 훌쩍 뛰어넘는 예매 기록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팬데믹 전후 최고 흥행 재난 영화 <엑시트>에 이어 다시 한번 여름 극장가, 인간미와 공감을 보여줄 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흥행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영화 <비상선언>은 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열연과 함께 <관상>, 더 킹>의 한재림 감독의 예지력 있는 안목과 디테일한 연출로 언론과 일반 시사를 통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과 압도적 몰입감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비상선언>은 8월 3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