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 뷔가 ‘새 학기 옆자리에 앉고 싶은 남돌’ 1위로 뽑혀 핵인싸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새 학기를 맞아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에서 진행된 설문에서 뷔는 총 4만 1626표 중 50%가 넘는 2만 993표를 획득하여 1위로 선정됐다. 뷔는 스치기만 해도 친구가 돼버린다는 의미의 ‘김스치면 인연’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다정한 성격과 친화력으로 유명하다. BTS 멤버들은 “뷔는 잘생기고 친절해서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 “학창 시절 어딜 가나 뷔를 모르는 친구가 없었다”라고 전해 뷔의 인기를 뒷받침해 주었다 학창 시절 리더십을 발휘했을 뿐 아니라 인기가 많아 항상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잊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고 배려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작 뷔 본인은 자신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고 있어 팬들의 귀여운 원성을 듣기도 했다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라며 팬이 조언을 구하자 “전학 갈 때 게임이 가능한 필통을 가져가서 좀 인기 있었던 것 같다” 라고 답변해 자신의 인기 원인을 필통 덕으로 돌렸다. 또 “친구들이 추천으로 반장이 되었는데 아마 반장이 되면 햄버거를 쏴야 하니까 친구들이 자기 햄버거 쏘게 만들려고 그런 거”라고 고백해 남들은 다 아는 인기를 자신만 모른다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팬들은 “본인만 자기가 인기 있는 거 모르는 거 같다”, “나라도 말 붙여보고 싶어서 눈에 보이는 필통 얘기 꺼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