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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종영 후 뭐하나 했더니…♥하희라 외조 나섰다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종영 후 뭐하나 했더니…♥하희라 외조 나섰다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 대해 애정을 나타냈다.지난 4일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달 4일(첫공)부터 27일(막공)까지. 연극 '러브레터' 공연을 시작. 이제 제가 외조할 차례. 막 공연까지 늘 한공연도 빠지지 않고 함께 할 겁니다. 당신에게 객석에서 늘 힘을 드리겠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멋진 감동과 사랑의 무대를 전할 당신.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하희라가 출연하는 연극 '러브레터'의 두 가지 버전 포스터였다.지난 4일 개막한 연극 '러브레터'는 앤디와 멜리사 두 남녀가 50여 년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로 이야기한 인생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앤디 역에 정보석, 박혁권이 캐스팅됐고 멜리사 역은 하희라와 유선이 연기한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하희라는 최수종이 자신의 연극 전 회차 15회를 모두 관람했단 사실을 밝혔다.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 누리꾼들로부터 부러움을 자아냈다.최수종은 1993년 하희라와 결혼해 1999년생 아들과 2000년생 딸을 낳았다. 20년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변치 않는 사랑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10일 종영한 KBS2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의 강감찬 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작품이 끝난 후 하희라의 외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오랜 시간 몸담은 아센디오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토니 母와 소개팅' 임현식, 끊임없는 플러팅+지병(?) 공유 "젊은 사람 소개팅보다 재밌어"('미우새')

    '토니 母와 소개팅' 임현식, 끊임없는 플러팅+지병(?) 공유 "젊은 사람 소개팅보다 재밌어"('미우새')

    배우 임현식이 '토니 맘' 이옥진 여사와 소개팅을 했다. 3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역대 최고령 미우새'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독거남 80세 임현식과 79세 '토니 맘' 이옥진 여사가 임현식의 자택에서 진지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임현식에게 "소개팅을 준비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김준호는 "진짜 모시기 힘든 분을 소개팅에 모셨습니다. 미스코리아 뺨칠 외모에 엘레강스한 분이다. 게다가 연하다"라고 소개팅 상대를 임현식에게 소개했다. 임현식은 "꿈이 아니네 어머니"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와 임현식과 함께 소개팅 대화를 미리 연습해 보기도 하고, 의상 착장까지 준비했다. 임현식의 소개팅에 나타난 '토니 맘' 이옥진 여사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김종국 모친은 "혼자 사시니까 좋네"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옥진 여사의 화사한 모습을 보고 "너무 고우시다"라고 칭찬했다. 임현식이 인사말을 건네자 김준호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옥진 여사는 "저는 토니 엄마예요"라고 소개했다. 이옥진 여사는 임현식이 노래를 하자 "재밌으시다. 성격도 좋으시고, 뭐 외모는 특별하게 이렇게 예쁜 건 아닌데"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임현식과 이옥진 여사의 둘만의 시간을 위해 자리를 피해준 김준호, 임원희는 "(임현식) 선생님이 아까는 엄청 긴장하시더만 자신감이 충만하시다"라며 흐뭇해했다.임현식은 "화이트데이라 어젯밤에 준비를 했다"라며 이옥진 여사에게 사탕 목걸이를 목에 걸어줬다.

  • [단독] 최수종♥하희라, 소속사 아센디오와 결별…신인 2명도 계약 해지 수순

    [단독] 최수종♥하희라, 소속사 아센디오와 결별…신인 2명도 계약 해지 수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소속사 아센디오와 결별했다.2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이달 중순 아센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몸담은 아센디오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더불어 아센디오에 남아있던 신인 송한희와 김진환 역시 계약 해지 수순을 밟는다. 네 사람이 모두 나가면 아센디오에 남는 아티스트는 없다. 엔터사업은 지속 불가능한 상황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아센디오는 반도건설 계열사 퍼시픽산업이 인수한 회사다. 매니지먼트 외에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 등을 하고 있다. 최근엔 사업목적으로 초전도체를 추가한다고 밝혔다.특히 아센디오는 지난달 22일 퀀텀포트의 전환사채(CB) 45억원어치를 인수해 전략적 제휴 및 투자수익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는 사업 목적에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등 상온, 상압 초전도체 연구개발 업체다.앞으로도 아센디오는 매니지먼트 업무보다는 초전도체 사업 확장에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엔터사였던 아센디오가 사업의 밑그림을 밝힌 적도 없는 상태에서 누구도 실현하지 못한 초전도체를 어떻게 연구하고 개발하겠다는 건지 알 수 없다는 의문을 품는다.한편 최수종, 하희라는 199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사랑꾼 부부' '잉꼬부부'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최수종은 최근 종영한 KBS '고려거란전쟁'에 출연해 강감찬 역으로 열연했다. 하희라는 내달 시작되는 연극 '러브레터'에 출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하희라, 최수종 다이어트 극구 반대 "대조영' 때 8kg 빠져, 내가 죄인 된 기분"('세컨하우스')

    [종합]하희라, 최수종 다이어트 극구 반대 "대조영' 때 8kg 빠져, 내가 죄인 된 기분"('세컨하우스')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다이어트를 반대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2' 12회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희라는 아침으로 컵라면을 먹었다. 최수종은 먹지 않겠다고 했다. 하희라가 끓이면서 "알람을 안 맞췄다. 몇 분 있다 먹어야 하는데"라고 하자 최수종은 "살짝살짝 봐도 된다.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면발을 드는 순간 느낌이 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희라는 "자꾸 여러 번 열었다 닫았다 하면 맛이 없어진다"며 "그건 라면 끓일 때다. 컵라면은 안된다"고 반박했다. 안 먹겠다던 최수종은 이내 하희라에게 한 젓가락을 얻어먹었다. 최수종은 "지금 드라마 때문에 체중 조절을 조금씩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희라는 "너무 빠졌어, 그러지 마"라며 "그 말 들을 때마다 나는 너무 불편해. 대조영 할 때 8kg 빠지지 않았나. 나는 아내로서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죄인이 된 기분이었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최수종은 "대조영은 나라를 잃은 사람인데 살이 뒤룩뒤룩 찔 수 있나"라고 이야기했다. 하희라는 "그거에 비해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이번에는 절대 못 빼게 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하희라, ♥최수종 위한 세족식 이벤트…어설픈 내조의 여왕('세컨하우스2')

    [종합] 하희라, ♥최수종 위한 세족식 이벤트…어설픈 내조의 여왕('세컨하우스2')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을 위해 세족식을 준비했다. 10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2' 11회에서는 주조형제, 수라부부가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소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이 추억의 게임을 소환, 짜릿한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종이딱지를 들고 온 조재윤, 주상욱은 딱밤을 걸고 딱지 뒤집기 게임을 펼쳤다. 심기일전한 조재윤은 딱지를 한 번에 뒤집자 환호했고, 주상욱도 단번에 성공시키며 엎치락뒤치락했다. 서로의 딱지를 누르는 등 승부욕을 드러낸 결과 첫 번째 게임에서는 주상욱의 승리로 끝이 났다. 조재윤은 계속해서 열의를 불태웠지만 3연속 게임에서 지는 처참한 결과를 떠안았다. 치열한 승부 끝에 밖으로 나간 두 사람은 오래된 슈퍼를 발견, 그곳에서 추억의 달고나 게임을 이어갔다. 자신감을 한껏 드러낸 두 사람이었지만 거듭된 실패로 게임은 시작조차 못 하고 그렇게 딱밤 대전은 허무하게 마무리됐다. 주조형제는 이어 품앗이하기 위해 호박밭으로 갔다. 호박밭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나선 주조형제는 그곳에서 셰프 강레오와 그의 딸, 조카를 만났다. 금세 일을 배운 두 사람은 힘을 보탰고, 강레오 부녀와의 호흡도 척척 들어맞으며 만능 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창 일에 열을 올리던 조재윤이 강레오와 폭풍 수다를 떨자 주상욱의 눈총을 받는 등 티격태격 케미를 자아내기도. 주상욱과 조재윤은 시골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최수종과 하희라도 특별한 사람을 만났다. 세컨 하우스를 짓고 살고 있다는 진안의 전설, 무림 고수를 만난 것. 폐방앗간이었던 공간을 탈바꿈시켰다는 무림 고수의

  • [종합] 최수종♥하희라, 시골 세컨하우스 수리 비용만 1억 1700만원('세컨하우스2')

    [종합] 최수종♥하희라, 시골 세컨하우스 수리 비용만 1억 1700만원('세컨하우스2')

    최수종, 하희라가 자신들의 정성이 담긴 '세컨하우스'에 만족스러워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2' 10회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새 집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로망이 가득 담긴 수라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번 수라하우스의 총 공사비용은 약 1억 1700만원. 두 사람은 집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한 외관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수라부부는 자신들의 손길이 닿은 새 집을 둘러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하며 만족해했다. 하지만 수라부부를 괴롭혔던 벌레와의 전쟁은 계속됐다. 욕실을 살펴보던 최수종은 바닥에 떨어진 벌레들을 보고 질겁했다. 이에 두 사람은 벌레 퇴치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훈증 캔을 준비한 것. 최수종은 "훈증이라고 연기로 벌레, 곤충 퇴치하는 걸 준비했다.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훈증 캔을 피웠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텅 빈 집을 감성하우스로 바꾸기 위해 직접 인테리어에 돌입했다. 거실과 방, 처마 밑을 꾸미고 연못까지 손수 만들었다. 최수종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부녀로 호흡했던 배우 유이와 영상통화를 통해 '랜선 집들이'도 했다. 유이는 "아버지 전화 기다렸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유이는 최수종, 하희라의 얼굴을 보자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최수종은 야윈 유이의 모습에 "살을 얼마나 더 뺀 거냐"라고 걱정했다. 유이는 "다이어트한 게 아니라 근육을 만들어야 했던 신이 있었는데 어제 끝났다"라고 말했다. 영상통화로 집을 구경한 유이는 "살고 싶은 집"이라며 부러워했다. 최수종은 유이를 향한 '딸 바보 아빠'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이가 앞선 방송 내용인 "천둥 씨

  • '하희라 남편' 최수종·'정혜영 남편' 션, 韓 대표 '♥꾼'이 된 비결[TEN피플]

    '하희라 남편' 최수종·'정혜영 남편' 션, 韓 대표 '♥꾼'이 된 비결[TEN피플]

    많은 사랑꾼이 등장했지만, 배우 최수종과 가수 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랑꾼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최수종은 방영 중인 KBS2 '세컨하우스2'에 하희라와 함께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1993년 결혼,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7월 27일 방송된 '세컨하우스2'에서는 최수종은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4년간 비밀 연애를 고백한 천둥, 미미 커플과 함께 산양 목장으로 품앗이에 나섰다. 네 커플은 '사랑과 영혼'을 찍으며 목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새끼 유산양에게 우유를 먹이던 최수종이 "사랑과 영혼으로 먹여야 하는 거야"라며 하희라에게 기습 백허그를 했다. 이어 천둥도 미미를 꼭 껴안으며 알콩달콩 우유 먹이기에 동참했다. 최수종의 영향을 받은 셈이다. 또한 최수종은 천둥이 미미를 위한 서프라이즈를 도와줬다. 최수종은 이벤트의 왕답게 척척 하우스를 꾸몄고, 천둥도 따라 도우면서 금세 분위기 넘치는 하우스로 변신했다. 이벤트의 주인공 미미는 자리에 앉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준비한 영상을 틀고 노래를 부른 천둥은 "내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사랑하고 우리 꼭 결혼하자"라며 프러포즈했다. 천둥과 미미는 내년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주례는 최수종이 할 예정이다. 최수종은 "이런 마음 변치 않고 사랑의 고백으로 평생 살길"이라면서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최수종과 '사랑꾼' 타이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건 가수 션이다.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션은 2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해 정혜영에 관해 이야기했다. 션과 정혜영은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고. 션은 "

  • '나혼산'이 저출산 주범?…엄한 누명 씌우기, 잘사는 부부 예능도 많다 [TEN스타필드]

    '나혼산'이 저출산 주범?…엄한 누명 씌우기, 잘사는 부부 예능도 많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애꿎은 희생양이 됐다. 다양한 사람들의 1인 라이프를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나 혼자 산다'가 또다시 인구감소, 저출산 원인으로 지목된 것. 부부 갈등과 육아 문제를 다루는 예능들은 쏙 빼고 '나 혼자 산다'를 결혼 비장려 프로그램으로 몰아가는 건 엄한 누명이다. 잘사는 부부들을 다루는 예능들도 많건만, 극소수의 편협한 생각에 '나 혼자 산다'만 돌멩이를 맞았다. 인구감소대책 국민운동본부 강국창 회장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 혼자 산다'를 젊은 층의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게 만든 주범이라고 말했다. 혼자 사는 상황을 아름답게 꾸며 혼자 살기를 유행처럼 번지게 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앞서 나경원 전 의원(당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역시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나 혼자 산다'가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한 걸로 인식하게 하는 것 같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특정 프로그램명까지 언급될 정도로 '나 혼자 산다'가 주범으로 꼽히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삶을 관찰하는 예능이다. '나 혼자 산다'는 단순히 혼자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아름답게 꾸며내지 않는다. 외로움과 허전함, 결혼에 대한 로망 역시 담아낸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부터 반지하부터 전원주택 등

  • "살지 말자" 최수종♥하희라, '세컨하우스' 포기하나…끝나지 않는 전쟁에 좌절

    "살지 말자" 최수종♥하희라, '세컨하우스' 포기하나…끝나지 않는 전쟁에 좌절

    최수종, 하희라가 뱀과 사투를 벌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세컨 하우스2’ 8회에서 최수종과 하희라가 때 아닌 생명체들의 등장에 혼비백산한다. 앞서 7회 방송에서는 집안에서 뱀을 발견한 최수종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도 최수종은 눈앞에 있는 뱀을 본 뒤 도망가고 소리를 지르는 등 흥분을 쉽게 가라앉히지 못한다. 결국 희라장군이 출격, 죽어 있는 뱀과 숨 막히는 대치 끝에 “내장이 터진 것 같아”라며 덤덤하게 말해 최수종을 더욱 기겁하게 한다. 최수종은 하희라의 팔을 붙잡고 졸졸 따라다니기만 할 뿐 집안에 들어가는 것조차 쉽게 하지 못한다. 최수종은 하희라의 거침없는 행동을 만류하는가 하면 급기야 “여기서 살지 말자”며 폭탄 선언까지 한다. 죽은 뱀의 최후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싱크대에서 죽은 벌레들이 발견돼 두 사람을 좌절하게 만든다. 이때 수라하우스에 이삿짐이 도착한다. 수라부부는 집이 완공되지 않은 현 상황에 암울해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짐을 옮긴다고 해 앞으로 최수종과 하희라가 텅 빈 세컨 하우스를 어떻게 채워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컨 하우스2’는 이날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최수종♥하희라, 남다른 가족 문화 "아들·딸 아기 때부터 말 높이며 살았다"('세컨하우스2')

    [종합] 최수종♥하희라, 남다른 가족 문화 "아들·딸 아기 때부터 말 높이며 살았다"('세컨하우스2')

    '세컨 하우스2'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존대하는 특별한 가족 문화로 시선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2' 7화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전북 진안군에서 입주 예정인 집의 공사를 아들 최민서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수종의 아들 최민서는 무거운 모래를 들고 옮기고 삽질하는 등 묵묵하게 공사를 도왔다. 바닥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모르타르를 만드는 작업을 했다. 부부는 작업을 도와준 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수종은 "아드님밖에 없다. 아빠 오늘 힘든 것도 아드님 덕분에 다 잘된 거다"라고 말했다. 하희라 역시 "(아들) 없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공사를 무사히 끝낸 소감을 밝혔다. 바닥 미장을 마무리하던 가족은 시멘트가 굳기 전에 이니셜을 새기기도 했다. 공사가 종료되고 세 사람은 집 앞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했다. 초점을 잃은 세 사람은 말할 기운도 없는 상태. 최수종은 "솔직히 힘들었죠?"라고 물었다. 이에 최민서는 "힘들죠. 두 분이 이거 했다는 게 상상이 안 된다"라며 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수종은 "힘들지만 그렇게 이겨내면서 가는 것 같다"고 답했고, 하희라는 "엄마는 민서 덕분에 한 게 별로 없었다"고 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최수종은 "최민서 씨 덕에 일이 수월했다. 내가 해야 할 걸 혼자서 다 해주니까 든든했다"고 재차 인사했고, "오늘 한일중에 뭐가 제일 힘들었냐"고 아들에게 물었다. 최민서는 "그냥 전체적으로 다 힘들었던 것 같다"며 고단했던 공사를 복기하며 말했다. 공사가 마무리되기는 했지만, 아직 다른 과정들이 남은 상황. 최민서는 "오늘 다

  • 최수종♥하희라, 153평 '세컨하우스' 문제 생겼다…충격적 상황에 "마음 힘들어"

    최수종♥하희라, 153평 '세컨하우스' 문제 생겼다…충격적 상황에 "마음 힘들어"

    최수종, 하희라 부부에게 끊이지 않는 위기가 닥쳐온다. 13일(오늘) 방송되는 KBS2 예능 ‘세컨 하우스2’ 7회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입주를 앞두고 멘붕에 빠진다. 드디어 수라부부의 첫 입주날, 설렘 가득한 두 사람 눈앞에는 예상과 정반대의 광경이 펼쳐진다. 공사 자재들이 널브러져 있는가 하면 마감이 되지 않은 한쪽 벽까지 공사가 덜 끝난 모습에 두 사람은 충격을 금치 못한다. 앞서 최수종, 하희라가 세컨 하우스로 최종 선택한 집은 전북 진안에 있는 153평에 약 4000만원, 뒷마당 두릅나무가 인상적이었던 집이었다. 입주가 불가한 데에는 오랜 장마와 그로 인한 자재 수급의 문제로 공사가 늦춰진 것이 이유였다. 입주 예정일인데도 공사가 한창이 상황에 최수종과 하희라는 한숨만 커져간다. 게다가 입주날짜에 맞춰 주문한 이삿짐이 도착하면서 난감한 상황이 연속이라고. 최수종은 “웃음밖에 안 나온다”면서 허탈해하고, 하희라 또한 “마음이 힘들었다”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그것도 잠시 최수종을 놀라게 한 생명체가 등장해 웃음을 유발한다. 집 내부를 점검하던 최수종은 뭔가를 보고는 기겁하며 부리나케 도망친다고. 이에 반해 하희라는 생명체가 무엇인지 확인하려 거침없이 다가가고, 최수종은 끝끝내 다가가지 못해 먼발치에서 “미안해”만 연신 외쳤다는 후문. 최수종과 하희라의 우여곡절이 담긴 ‘세컨 하우스2’는 이날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최수종♥하희라 아들, 박보검 닮은꼴에 근육 피지컬까지 완벽하네 ('세컨하우스2')

    최수종♥하희라 아들, 박보검 닮은꼴에 근육 피지컬까지 완벽하네 ('세컨하우스2')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아들 최민서가 웃음 제조기로 맹활약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세컨 하우스2’ 7회에서는 수라부부와 아들 최민서의 티키타카가 펼쳐진다. 하희라는 ‘아들바보’ 면모로 최민서에게 무한 칭찬을 쏟아붓는 반면 최수종에게는 칼같이 일을 진두지휘하며 대비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최수종은 서운함이 폭발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고. 최민서는 인생 첫 장작패기에 나선다. 탄탄한 팔근육이 돋보이는 최민서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최수종은 지난 시즌에서 다져진 도끼질로 장작 패기를 마스터 한 상태라고 해 두 부자(父子)의 장작패기 실력이 궁금해진다. 세 사람은 이웃 주민이 가져다 준 흑돼지로 고기파티를 벌인다. 솥뚜껑과 텃밭에 있는 상추로 맛깔나는 고기 파티를 벌여 폭풍 먹방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때 최수종은 “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라며 회심의 질문을 던지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에 하희라는 최수종을 향해 반격의 질문을 던지며 당황하게 만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세컨 하우스2’는 이날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최수종♥하희라 갓 전역한 아들, 父 얼굴만 쏙 빼 닮았네…153평 '세컨하우스'로 소환 [TEN이슈]

    최수종♥하희라 갓 전역한 아들, 父 얼굴만 쏙 빼 닮았네…153평 '세컨하우스'로 소환 [TEN이슈]

    결혼 31년차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군대에서 제대한 아들을 세컨하우스 공사장으로 불렀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세컨 하우스2' 5회에서는 전북 진안에서 세컨하우스 짓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종은 "이걸 어떻게 다 하냐"라며 많은 일거리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하희라가 "어떻게 집에서 민서라도 데려 올 수도 없고"라고 이야기 하자 최수종은 "최민서 씨 한번 데리고 와야겠다. 일 시키기게"라고 했다. 이후 공사를 시작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 하희라가 최수종에게 앞치마를 묶어달라고 부탁하자 그는 "끈을 묶어, 아니면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 난 내 사랑의 밧줄로 꽁꽁 당신을 묶는다"고 애정을 표하기도. 최수종은 하희라를 위해 목에 냉수건까지 직접 묶어줬다. 두 사람은 약 12㎏라는 황토 벽돌을 쌓는 일을 시작했다. 6장의 벽돌을 한 번에 허리에 진 최수종은 "다음에 공사할 땐 힘 쓰는 사람 데려와야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그러나 쌓은 벽돌이 전부 반대로 쌓여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벽돌을 전부 뜯고 다시 붙이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벽돌 작업에 최수종은 "다음부터는 벽돌집을 짓지 맙시다. 목재로 짓는 게 더 낫겠다"고 탄식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친아들을 데려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을 주민들은 아들의 훈훈한 외모에 "아들만 봐도 배부르다", "아버지와 아주 붕어빵"이라고 칭찬했다. 지난해 5월 전역한 아들은 올해 25살로, 열정 가득하게 일손을 도왔지만 시원치 않은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선생님, 선생님. 이거 잘해주세요"라고 지적하다가 급기야 아들을 "아저씨!"라고

  • 최수종♥하희라, 153평 '세컨하우스' 전면 철거 결정…"다 뜯어내고 다시 쌓아야해"

    최수종♥하희라, 153평 '세컨하우스' 전면 철거 결정…"다 뜯어내고 다시 쌓아야해"

    최수종과 하희라가 위기 상황 속에서 물오른 협동심을 발휘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세컨 하우스2’ 5회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본격 집 짓기에 돌입한다. 앞서 박상욱 교수는 수라부부를 긴급 호출, 진안의 153평 세컨하우스의 대대적인 보강이 필요하다며 공사를 중단시켰었다. 이로 인해 결국 집 전체 철거가 결정됐고, 최수종과 하희라는 집을 새로 지어야 하는 수준의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빈집을 마주한다. 걱정도 잠시 일할 준비에 나선 수라부부. 최수종은 하희라의 앞치마 끈을 묶어주면서 “끈을 묶어? 사랑의 밧줄을 묶어?”라며 사랑꾼 모드를 발동하지만 하희라는 한숨을 내쉰다. 그럼에도 최수종은 굴하지 않고 “사랑의 밧줄로 당신을 꽁꽁 묶소이다”라며 웃음짓게 만든다. 두 사람은 특히 안전모를 쓰는 와중에도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먼저 벽돌 쌓기에 돌입한다. 최수종은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무거운 벽돌을 나르고 그를 지켜보던 하희라는 불안해한다. 하지만 수라부부는 합심해서 벽돌뿐만 아니라 만만치 않은 무게의 시멘트도 열심히 나른다. 준비된 자재로 하나 둘씩 벽돌을 쌓아가던 그때 두 사람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들려온다. 여태 쌓아온 벽돌을 모두 뜯어내고 다시 쌓아야 한다는 것. 절망감에 휩싸인 채 반복된 벽돌 쌓기에 지쳐버린 수라부부가 무사히 작업을 끝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수종, 하희라의 험난한 벽돌 쌓기 과정이 담긴 ‘세컨 하우스2’는 이날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박군 "母 살아계셨다면"…시골 빈집 철거 후 눈물('세컨하우스2')

    [종합] 박군 "母 살아계셨다면"…시골 빈집 철거 후 눈물('세컨하우스2')

    박군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박군이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도와 빈집 철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종은 먼지와 흙으로 뒤덮인 천장을 맨손으로 뜯어내는 고된 철거 작업에 힘을 발휘하며 철거에 박차를 가했다. 천장을 다 뜯어낸 최수종은 수상한 뭔가를 발견하고는 다급하게 "잠깐만!"를 외쳤다. 천장을 한참 동안 바라보던 최수종은 "어떻게 해야 되냐"라며 난감해했다. 알고 보니 가스레인지 후드 안쪽에 새들이 둥지를 짓고 살고 있었던 것. 세 사람은 아기 새 다섯 마리와 망가진 둥지를 보고 고민에 빠졌다. 최수종, 하희라와 박군은 새들을 위해 튼튼한 상자 집을 새로 지어서 나무에 올려줬다. 이들은 "생명을 살리지 않았냐"라며 기뻐했다. 박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오늘이 좀 특별했던 것 같다. 집을 철거를 하면서 '어머니가 살아계시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릴 적 엄마와 단둘이 살면서 좋은 집은 아니더라도 둘이 살면서 불편함 없는 집을 가지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어머니에게 집을 예쁘게 지어드리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남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박군은 "어머니가 생전 수종이 형님과 희라 누님을 좋아하셨다.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영상 통화라도 한번 해드렸으면 좋아하셨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사진 많이 찍었으니 나중에 산소 가면 어머니한테 보여드리려고 한다. 좋아하실 것 같다"며 "갑자기 또 울컥한다"면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철거가 끝난 최수종과 하희라, 박군은 이장님이 차려준 밥으로 맛있게 식사하게 됐다. 박군은 "박군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