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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차트TEN] 염정아·라미란, 헐리웃 영화에 밀렸다…속수무책 하위권

    [무비차트TEN] 염정아·라미란, 헐리웃 영화에 밀렸다…속수무책 하위권

    영화 '블랙 아담'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블랙 아담'은 6만 75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수는 6만 8822명이다.드웨인 존슨 주연의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는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역주행에 성공한 '인생은 아름다워'와 장기 흥행 중인 '공조 2: 인터내셔날', 그리고 평단의 극찬으로 화제를 모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스코어로 1위를 차지해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2위는 1만 5,490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생은 아름다워'가 차지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여성이 남편과 함께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염정아 류승룡 박세완 옹성우 등이 출연했다.‘인생’ 커플 류승룡과 염정아의 라디오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작품이다.'공조2: 인터내셔날'은 1만 927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3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공포 영화 '귀못'(5197명), '

  • '언니들의 슬램덩크2' 홍진경X강예원X한채영, 댄스 하위권 삼파전

    '언니들의 슬램덩크2' 홍진경X강예원X한채영, 댄스 하위권 삼파전

    [텐아시아=현지민 기자]‘언니들의 슬램덩크2’ / 사진제공=KBS홍진경-강예원-한채영이 1, 2위보다 치열한 댄스 하위권 삼파전을 벌인다.17일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이하 슬램덩크2)’가 본격적으로 하드코어 트레이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홍진경-강예원-한채영이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댄스워(Dance war)’라인을 결성한 가운데 ‘언니쓰2’의 신흥 몸치를 가린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댄스 유경험자’와 ‘댄스 초보자’의 극과 극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댄스 유경험자’의 공민지와 전소미는 등을 마주 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마치 음악방송 무대를 보는 것 같은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와 시선을 강탈한다.반면 ‘댄스워’ 라인으로 불리우는 댄스 초보자 한채영-강예원-홍진경은 어정쩡한 포즈부터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대책 없이 해맑은 한채영의 춤사위와 진지 표정으로 춤을 추지만 언뜻 봐도 뻣뻣해 보이는 강예원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나아가 홍진경은 사지 육신이 따로 노는 와중에도 표정만큼은 필에 흠뻑 젖어있어 배꼽을 잡게 만든다.이날 일곱 언니들은 혹독한 댄스 트레이닝 도중 왁자지껄한 춤판을 벌여 촬영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중 한채영이 센터자리를 탐내며 뻣뻣 웨이브를 작렬하자, 김숙은“쟤는 실력에 비해 너무 뻔뻔해”라고 디스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