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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려원 "'하얀 차를 탄 여자', 美 샌디에이고영화제 수상…더 연구하고 마음 단단히"

    정려원 "'하얀 차를 탄 여자', 美 샌디에이고영화제 수상…더 연구하고 마음 단단히"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가운데, 배우 정려원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정려원은 7일"오랜만에 글로 인사드립니다. 저희 영화 하얀차를 탄 여자가 샌디에고 영화제에서 BEST INTERNATIONAL FEATURE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이어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할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연구하고 마음을 더 단단히 다지겠습니다"고 덧붙였다.정려원은 "모두에게 찾아온 슬픔을 어떤말로도 위로 할수 없어 답답한 한주였습니다. 건강 잃지마시고 평안하시기를 마음 속 깊이 바랍니다"고 전했다.이날 정려원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22회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SDIFF)에서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국제 영화 부문에서 BEST INTERNATIONAL FEATURE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가 되어 작은 병원에 나타난 여자 도경(정려원 역)과 사건의 진실을 좇는 형사 현주(이정은 역)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스릴러물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정려원 '하얀 차를 탄 여자', 美 샌디에이고영화제서 수상

    [공식] 정려원 '하얀 차를 탄 여자', 美 샌디에이고영화제서 수상

    배우 정려원 주연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7일 정려원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22회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SDIFF)에서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국제 영화 부문에서 BEST INTERNATIONAL FEATURE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앞서 7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공개 된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수상으로 2관왕을 기록했다. 이어 66회 런던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가 되어 작은 병원에 나타난 여자 도경(정려원 역)과 사건의 진실을 좇는 형사 현주(이정은 역)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스릴러물.극 중 정려원은 영화에서 사건의 포문을 연 베스트셀러 작가 도경 역으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해 극의 중심을 이끌어나갔다. 그는 무거운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이의 불안정한 모습과 깊고 어두운 내면의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동시에 삶을 향한 결연한 의지까지 한 인물이 가지고 있는 다면적인 모습을 심도 있게 풀어냈다.또한 정려원은 최근 종영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서 캐릭터의 폭넓은 감정선과 다채로운 매력을 소화,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한편 정려원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하얀 차를 탄 여자', 런던·샌디에이고 영화제 초청…정려원 美 출국

    '하얀 차를 탄 여자', 런던·샌디에이고 영화제 초청…정려원 美 출국

    배우 정려원 주연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런던과 샌디에이고 해외 영화제에 진출했다.4일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려원의 열연에 힘입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받은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런던국제영화제(BGI)와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SDIFF)와 같은 국제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았다.'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가 되어 작은 병원에 나타난 여자 도경(정려원 역)과 사건의 진실을 좇는 형사 현주(이정은 역)의 이야기를 쫓아가는 스릴러. 정려원은 극 중 사건의 포문을 연 주인공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무거운 비밀을 감춘 인물의 불안정한 심리를 심도 있게 그려내며 국내 평단을 매료시켰다.'하얀 차를 탄 여자'는 해외 영화 팬들을 만난다. 오는 5일에 개막하는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와 제22회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 일정을 시작한다.먼저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는 영국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국제영화제다. 7~8일, 프린스 찰스 시네마(Prince Charles Cinema)와 오데온 럭스 극장(ODEON Luxe West End)에서 3회에 걸쳐 상영된다. 특히 개막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어 정려원은 19~23일까지 진행되는 제22회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에 참석, 샌디에이고에서도 레드카펫을 비롯해 다양한 공식 행사에 방문하며 관객과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는 여러 나라에서 제작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영화제. 현재 국내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고조된 만큼, '하얀 차를 탄 여자'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