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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세라핌, 자체 제작 무대·해외 촬영으로 완성한 '필승 퍼포먼스' 영상 공개

    르세라핌, 자체 제작 무대·해외 촬영으로 완성한 '필승 퍼포먼스' 영상 공개

    "우리의 이야기가 노래뿐 아니라 무대로도 전달된다는 사실이 소중하고 감사하다" 무대에 진심인 르세라핌(LE SSERAFIM)이 퍼포먼스 영상 3편을 연달아 내놓았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0일 오후 5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의 퍼포먼스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해외 유명 스타와 협업한 크럼프 댄서 크리에이티브 베노(Kreative Beno)가 촬영과 편집을 맡았다.  영상 속 르세라핌은 품이 넓은 바지와 볼드한 액세서리 등 1980~90년대를 떠올리는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고 느낌의 공간과 다섯 멤버의 힙한 바이브가 어우러져 ‘EASY’ 퍼포먼스의 핵심인 ‘올드스쿨 힙합의 맛’을 살렸다. 이 영상에 팬들은 “LE SSERAFIM ate and left no crumbs”(르세라핌이 부스러기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무대를) 씹어먹었다), “다섯 멤버의 퍼포먼스는 필승”이라는 등의 메시지로 호응했다. 르세라핌은 같은 날 오후 10시에는 신보의 타이틀곡 ‘EASY’와 수록곡 ‘Swan Song’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Original Stage’라는 제목이 붙은 두 영상에 대해 “팬분들께 르세라핌의 퍼포먼스를 다양한 느낌으로 보여드리고자 기획한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Original Stage’ 세트는 높은 층고와 대형 LED를 활용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현장을 찾았던 관객들은 “음악방송 무대라고 생각될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다. 자체 제작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는 후일담을 남겼다. 타이틀곡 &lsquo

  • [종합] 이번엔 충청도 사투리가 한반도 홀린다…코미디 필승 카드 '컴백홈'

    [종합] 이번엔 충청도 사투리가 한반도 홀린다…코미디 필승 카드 '컴백홈'

    영화 '컴백홈'이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부터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한다.3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주연을 맡은 송새벽을 비롯해 라미란 이범수, 이연우 감독이 참석했다.영화 '컴백홈'은 7년차 무명 개그맨인 이기세(송새벽)가 갑작스럽게 정해진 '개콘' 폐지로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다시 찾아온 고향 충청도 '너더리'에서 거대 조직의 보스를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네에서 치명적 매력을 지닌 여성 영심(라미란)와 조직 보스를 꿈꾸는 2인자 강돈(이범수)에 더해 이경영, 오대환, 이준혁, 인교진, 김원해, 황재열, 이중옥 등 특급 배우들의 시너지로 다채로운 웃음 시너지를 예고한다.8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연우 감독은 “지금 마음이 너무 떨리고 두렵기도 하다”며 “그래도 배우들이 제 떨리는 마음을 커버해주셔서 의지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연우 감독의 전작은 ‘피 끓는 청춘’(2014), ‘거북이 달린다’(2009), ‘2424’(2002). 이번 영화로 8년 만에 관객들 앞에 서게 됐다.라미란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제가 이연우 감독님과 거의 세 작품 째 하고 있다. 이번엔 처음으로 불러주셨다. 그 전엔 거의 땜빵으로 급하게 불러주셨는데, 제가 그 전에 말씀드렸다. 제발 그냥 시작할 때 불러달라고 했다. 감독님 특유의 유머 코드를 제가 좋아하는 것 같다. 제가 잘 살리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감독님 작품을 좋아하고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송새벽은 짠내 폭발 무명 개그맨 기세로 변신해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