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필로폰 투약' 남태현 "음악으로 보답할 것" [TEN이슈]

    '필로폰 투약' 남태현 "음악으로 보답할 것" [TEN이슈]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남태현이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남태현은 "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걱정해 주시고 저의 소식을 궁금해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감사드린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재활센터에서 퇴소를 하고 같은 건물에 공간을 얻어 계속해서 단약 의지를 굳히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저의 정신과 영혼은 아직은 더디지만 많이 괜찮아지고 있다. 이곳에서 저의 잘못된 생활태도와 사고방식을 조금씩 조금씩 개선해 나가며 세상에 섞이려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알렸다.더불어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제가 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은 결국 '음악'이라는 것을 알았다. 물론 두렵고 막막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건 더 이상 논란이 아닌 위로가 되는 그리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남태현은 "그렇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저의 모든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하기에 아르바이트와 병행하며 조금씩 제작비를 마련하고 있어서 조금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음악들이 세상에 나올 때는 기다려주신 분들이 만족할 만한 좋은 결과물들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했다.마지막으로 "간간이 작업 현황 등 소식 전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계속해서 더욱 자신을 성찰하고 뉘우치며 상처받은 분들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남태현은 지난 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

  •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1심 집행유예 선고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1심 집행유예 선고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9일 돈스파이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한편, 돈스파이크는 9차례에 걸쳐 약 4500만원 가량의 필로폰을 구입, 14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5년, 증제(범죄에 쓰인 증거) 몰수, 재활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추징금 3985만 7500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돈스파이크는 이외에도 7차례 타인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주거나,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돈스파이크 → 남태현, 잊을만하면 또…사라지지 않는 '약쟁이'[TEN피플]

    돈스파이크 → 남태현, 잊을만하면 또…사라지지 않는 '약쟁이'[TEN피플]

    잊을만하면 나온다. 끊임없이 터지는 연예계 마약 논란. 최근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고, 가수 남태현은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유명인들의 잇따른 마약 이슈에 대중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돈스파이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21일 그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돈스파이크는 9회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총 14회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 중 5회는 다른 사람들과 공동으로 투약했다.앞서 돈스파이크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돈스파이크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은 20g에 달한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 약 667회분의 양이다.한 사람이 소지하기에는 다소 많은 양의 필로폰. 일각에선 돈스파이크가 투약뿐만 아니라 마약 유통책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그의 변호인은 "마약을 많이 안 해본 사람들은 희석·투약하는 게 서툴러서 손실분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마약을) 여유 있게 갖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마약 투약 시작 시기를 "최근"이라고 주장한 돈스파이크. 하지만 그는 이미 동종 전과 3회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특히 돈스파이크는 아내와 함께 지난 8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와 "다중인격"이라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다중인격은 정신 질환 중 하나다. 이에 감형의 '밑밥'이었냐며 비난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 역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사건의 시작은 남태현의 여자친구인 서민재의 폭로. 서민재

  • [TEN 포토] 돈스파이크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고 다 제 잘못"(마약 투약 협의)

    [TEN 포토] 돈스파이크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고 다 제 잘못"(마약 투약 협의)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28일 서울 노원구 북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 호텔에서 지인들과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었다.경찰은 별건의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왔으며 26일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영장을 집행했다.돈스파이크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은 1천명이 투약할 수 있는 30g으로 불법 유통가격 기준 1억원에 달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돈스파이크 "죄값 달게 받겠다"(마약 투약 협의)

    [TEN 포토] 돈스파이크 "죄값 달게 받겠다"(마약 투약 협의)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28일 서울 노원구 북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 호텔에서 지인들과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었다.경찰은 별건의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왔으며 26일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영장을 집행했다.돈스파이크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은 1천명이 투약할 수 있는 30g으로 불법 유통가격 기준 1억원에 달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돈스파이크 '깊은 생각중'(마약 투약 협의)

    [TEN 포토] 돈스파이크 '깊은 생각중'(마약 투약 협의)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28일 서울 노원구 북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 호텔에서 지인들과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었다.경찰은 별건의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왔으며 26일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영장을 집행했다.돈스파이크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은 1천명이 투약할 수 있는 30g으로 불법 유통가격 기준 1억원에 달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돈스파이크 '수갑차고 다시 경찰서로'(마약 투약 협의)

    [TEN 포토] 돈스파이크 '수갑차고 다시 경찰서로'(마약 투약 협의)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28일 서울 노원구 북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 호텔에서 지인들과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었다.경찰은 별건의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왔으며 26일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영장을 집행했다.돈스파이크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은 1천명이 투약할 수 있는 30g으로 불법 유통가격 기준 1억원에 달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돈스파이크 '무거운 발걸음'(마약 투약 협의)

    [TEN 포토] 돈스파이크 '무거운 발걸음'(마약 투약 협의)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28일 서울 노원구 북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 호텔에서 지인들과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었다.경찰은 별건의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왔으며 26일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영장을 집행했다.돈스파이크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은 1천명이 투약할 수 있는 30g으로 불법 유통가격 기준 1억원에 달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