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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아름, '前 남편 폭행' 증거 사진 공개…"코 휘고, 피멍 들어" [TEN이슈]

    티아라 아름, '前 남편 폭행' 증거 사진 공개…"코 휘고, 피멍 들어" [TEN이슈]

    티아라 아름이 전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아름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사진은 제가 아이 앞에서 무자비하게 그 사람에게 맞았던 날 친정으로 도망친 뒤에 바로 찍은 사진이고, 평범한 원피스를 다 찢은 상태입니다. 보일 수는 없지만 여기저기 피멍이 가득했습니다. 코 뼈가 휘고 다음 달엔 피멍이 들었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근데 싹싹 빌며 미안하다고 해서 바보같이 마음이 약해져 봐주고 병원 가서 진단서 하나를 못 뗀 게.. 지금 저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서는 고소가 먹히지 않는 큰 이유라 한이 맺혔다”라며 “더는 억울하게 있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고, 반드시 이겨내서 더욱 단단하게 아이들을 지키며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제가 너무 황망한 마음에 두서가 조금 없고 말이 이어지지 않아도 그저 이러한 사연이 있었구나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마지막으로 "반드시 모든 일들을 이기고 또 이겨내서 멋지게 성공하는 모습 보이겠다”며 “존경하는 선배님들 따라 저도 반드시 이겨내서 멋지게 이 날들을 추억하는 날까지 더 당차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아름은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이후 지난해 12월 남편 A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인기 BJ 요원, '이태원 사고'로 온몸에 피멍 자국

    [종합] 인기 BJ 요원, '이태원 사고'로 온몸에 피멍 자국

    아프리카TV 인기 여캠 요원이 '이태원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요원은 3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남겼다. 그는 "어제(29일) 동료들과 같이 이태원에 다녀왔다"라며 "뉴스나 기사 볼 때마다 그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서 제가 있었다는 게 아직도 안 믿기고 충격이 너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나와 동료 모두 발만 조금 다친 거 말고는 괜찮다. 다들 괜찮으신가?"라며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에 피멍이 잔뜩 든 요원과 동료가 부상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요원 외에도 치어리더 김유나는 29일 이태원동에서 열린 핼러윈 축제에 참여했다가 압사사고로 사망했다.'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도 이태원 참사로 숨졌다. 이지한의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너무 빨리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사망자는 31일 현재 154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133명으로, 33명은 중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150명 넘게 숨지는 참사가 벌어진 것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후 27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의 최우선순위를 본 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