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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가이드] 사랑꾼 이완의 10년 만 액션…'엄정화와 애증' 이정은 감독 변신

    [무비가이드] 사랑꾼 이완의 10년 만 액션…'엄정화와 애증' 이정은 감독 변신

    '한국 영화가 살아있다', '극장은 살아있다' 캠페인의 첫 주자인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개봉 첫날, 지난 3년간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 및 역대 5월 개봉 한국 영화 오프닝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영화의 등장이 반가운 가운데, 다양한 한국 영화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출연 조동혁 이완 임정은개봉 5월 25일'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이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던 조동혁과 이완이 첫 호흡을 맞춰 액션 합을 선보인다. 특히 이완에게 10년 만의 액션 장르물이기도 하다. '안녕하세요'감독 차봉주출연 박환희 유선 이순재개봉 5월 25일'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김환희 분)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유선 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다. '히든'감독 한종훈출연 정혜인 공형진개봉 5월 25일'히든'은 도박판 거물 블랙잭을 쫓아 60억이 걸린 포커들의 전쟁에 목숨까지 올인한 여성 정보원의 갬블 액션 드라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다른 축구 실력을 선보인 정혜인이 백전백승 플레이를 선보인다. '오마주'감독 신수원출연 이정은 권해효 탕준상개봉 5월 26일'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 감독의 작품 필

  • [TEN인터뷰] 솔직한 사랑꾼 이완 "SNS 안하지만, ♥이보미와 결혼 전·후 똑같아"

    [TEN인터뷰] 솔직한 사랑꾼 이완 "SNS 안하지만, ♥이보미와 결혼 전·후 똑같아"

    배우 이완은 '김태희 동생'으로 알려졌다. 요즘은 프로 골퍼 이보미의 남편으로 불린다. 하지만 이완의 얼굴에서는 여유가 느껴졌고, 부처와 같은 은은한 미소가 자리했다.이완은 이보미와 결혼 전과 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솔직함을 무기로 긍정적인 생각만을 한다고. 아내를 배려해 멜로 작품을 자제하는 등 사랑꾼임을 인증했다.2019년 프로골퍼 이보미와 결혼한 이완. 그는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완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작년에 촬영했다. 찍을 때만 해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개봉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몸을 푼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는데 개봉한다고 해서 조금 놀랐다. 지금 걱정 반, 기쁨 반이다"고 털어놨다.'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이완은 "1년에 한 번씩 소소하게 작품을 하고 있다. 20대에는 액션에 대해 자신이 있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를 통해 10년 만에 액션을 했다. 10년 만에 액션을 해야 해서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다"고 밝혔다.그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회사에서 시나리오를 주셨다. 시나리오를 받았을 당시 저는 유부남이었다. 그래서 멜로를 조금 자제하던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알고 보니 이보미가 이완에 '피는 물보다 진하다'를 강력하게 추천했다고.이완은 "원래 저는 모든 작품을 선택할 때 시청률, 관객 수, 예산 등을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예전부터 제가 연기가

  • [종합] "저예산 영화의 힘!" '피물진' 조동혁X이완, 진심이 담긴 시너지

    [종합] "저예산 영화의 힘!" '피물진' 조동혁X이완, 진심이 담긴 시너지

    배우 조동혁과 이완이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로 뭉쳤다. 두 사람은 저예산 영화임에도 최선의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았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조동혁, 이완, 임정은, 김희성 감독이 참석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이날 김희성 감독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 시나리오 읽고 나서 두현 역할에 조동혁 배우가 떠올랐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조동혁 배우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와 감정 연기를 보고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영민 역으로 두 얼굴을 가진 선하면서도 이중적인 역할을 찾고 있었다. 이완 배우의 착하면서 선한 얼굴이 악인이 됐을 때 관객들에게 전달되는 게 2배라고 생각해서 캐스팅했다"고 덧붙였다.조동혁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 캐스팅되자마자 저랑 이완 씨랑 같이 액션 스쿨에 거의 매일 갔다. 액션의 콘셉트가 있는 건 아니다"며 "감정에 맞게 액션을 하려고 노력했다. 제가 매일 연습하러 갔는데 완이가 먼저 와 있어서 정말 놀랐다. 그래서 액션 장면이 잘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완은 "동혁이 형이 피지컬이 좋아서 그런지 액션도 굵직하더라. 그래서 모니터를 봤을 때 놀랐다. 알고 보니 체육학과 출신이더라"며 "역시 운동하셨었구나 싶어서 놀랐다. 알고 보니 형도 체육학과

  • '피물진' 이완 "체육학과 출신 조동혁, 굵직한 액션+피지컬 굿…서로 시너지"

    '피물진' 이완 "체육학과 출신 조동혁, 굵직한 액션+피지컬 굿…서로 시너지"

    배우 이완이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조동혁과 서로 시너지를 준 것 같다고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조동혁, 이완, 임정은, 김희성 감독이 참석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이날 이완은 "동혁이 형이 피지컬이 좋아서 그런지 액션도 굵직하더라. 그래서 모니터를 봤을 때 놀랐다. 알고 보니 체육학과 출신이더라"고 말했다.이어 "역시 운동하셨었구나 싶어서 놀랐다. 알고 보니 형도 체육학과 출신이시더라. 저도 체육학과 출신이다. 그래서 도움이 많이 됐다. 상대가 몸치면 액션을 하는데 어려울 수도 있다. 서로 시너지를 준 거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오는 2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피물진' 조동혁 "이완, 매일 액션 스쿨 먼저 와 있어서 놀랐다"

    '피물진' 조동혁 "이완, 매일 액션 스쿨 먼저 와 있어서 놀랐다"

    배우 조동혁이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에서 호흡을 맞춘 이완에 대해 언급했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조동혁, 이완, 임정은, 김희성 감독이 참석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이날 조동혁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 캐스팅되자마자 저랑 이완 씨랑 같이 액션 스쿨에 거의 매일 갔다. 액션의 콘셉트가 있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감정에 맞게 액션을 하려고 노력했다. 제가 매일 연습하러 갔는데 완이가 먼저 와 있어서 정말 놀랐다. 그래서 액션 장면이 잘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오는 2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피는 물보다 진하다' 감독 "카리스마 조동혁·선한 이완, 2배의 전달…적임자"

    '피는 물보다 진하다' 감독 "카리스마 조동혁·선한 이완, 2배의 전달…적임자"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를 연출한 김희성 감독이 조동혁, 이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조동혁, 이완, 임정은, 김희성 감독이 참석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이날 김희성 감독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 시나리오 읽고 나서 두현 역할에 조동혁 배우가 떠올랐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조동혁 배우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와 감정 연기를 보고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영민 역으로 두 얼굴을 가진 선하면서도 이중적인 역할을 찾고 있었다. 이완 배우의 착하면서 선한 얼굴이 악인이 됐을 때 관객들에게 전달되는 게 2배라고 생각해서 캐스팅했다"고 덧붙였다.한편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오는 2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46세' 조동혁 "내 솔직함,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 많았다"

    [TEN인터뷰] '46세' 조동혁 "내 솔직함,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 많았다"

    배우 조동혁이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에 진심을 담았다. 그는 같은 영화를 두 번이나 제안받았기에 운명처럼 받아들였다. 하지만 솔직한 조동혁에게는 상처의 아픔이 있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조동혁은 "사실 코로나19 때문에 '개봉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피는 물보다 진하다'가 개봉하게 돼 그저 감사하다. 지금 개봉한 영화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도 개봉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저예산 영화다 보니까 타이트하게 촬영했다. 하루에 찍어야 할 분량에도 액션이 많았다. 그래서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했다.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스크린에서 영화를 보면 봐도 봐도 아쉽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든다"며 "감독님, 배우들, 모든 스태프가 한 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렇게까지 합심해서 만든 작품은 처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조동혁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를 통해 이완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저는 작품 준비를 일찍부터 했다. 액션 팀과 친하니까 자주 만났다. 솔직히 (이) 완이가 자주 안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기대가 없었다. 열심히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의외로 항상 먼저 나와 있더라. 완이 때문에 더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이어 "사실 완이와 오며 가며 한 번도 못 봤던 사이다. 그래서 열심히 안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 조동혁 "열심히 안 할 줄 알았던 이완, 항상 먼저…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인터뷰②]

    조동혁 "열심히 안 할 줄 알았던 이완, 항상 먼저…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인터뷰②]

    배우 조동혁이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에서 호흡을 맞춘 이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조동혁은 18일 오후 자기가 운영 중인 서울 한남동 한 카페에서 이완과 함께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이날 조동혁은 "제가 액션 작품을 안 했는데 대부분 한 액션 팀과 했었다. '나쁜 녀석들', '야차' 때는 무술 액션 배우였다. 지금은 액션 감독님이 됐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에 캐스팅되면서 그분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싶었다. 저를 너무 잘 아니까 조금 더 시너지가 나올 거 같았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준비를 일찍부터 했다. 액션 팀과 친하니까 자주 만났다. 솔직히 (이) 완이가 자주 안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기대가 없었다. 열심히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의외로 항상 먼저 나와 있더라. 완이 때문에 더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조동혁은 "사실 완이와 오며 가며 한 번도 못 봤던 사이다. 그래서 열심히 안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완이를 진짜 귀여워하고 예뻐한다. 더 열심히 해서 좋아하는 것도 있다. 물론 얘 자체로도 귀엽다. 열심히 하고, 잘해서 귀엽다. 지금도 볼 때마다 어쩔 줄을 몰라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오는 2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완 "운동만 한 ♥이보미와 결혼 후 멜로 자제…싫어하는 건 하지 말자는 주의"[인터뷰①]

    이완 "운동만 한 ♥이보미와 결혼 후 멜로 자제…싫어하는 건 하지 말자는 주의"[인터뷰①]

    배우 이완이 아내인 프로골퍼 이보미에 대해 언급했다.이완은 18일 오후 조동혁이 운영 중인 서울 한남동 한 카페에서 그와 함께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이완은 2019년 프로골퍼 이보미와 결혼했다. 이완은 개봉을 앞둔 '피는 물보다 진하다' VIP 시사회에 아무도 초대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바로 나중에 돈 내고 영화관에서 직접 봤으면 하는 마음이라고.이완은 2020년 한 골프 대회에서 아내 이보미를 위해 일일 캐디로 나서기도. 그는 시나리오 선택할 때에도 아내를 존중한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이완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 시나리오는 회사에서 주셨다.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유부남이었다. 멜로 작품을 조금 자제하던 상황이었다. 원래 저는 모든 작품을 선택할 때 시청률, 관객수, 예산 등을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예전부터 제가 연기가 부족하다 보니까 '과연 내가 소화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것에 대해 기준점을 둔다. 이번 작품은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최선을 다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이완은 "결혼 전과 후는 똑같다. 꼭 그런 건 아닌데 왠지 신경 쓰이는 거 있지 않나. 와이프가 운동만 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잘 모른다. 와이프가 싫어하는 걸 하면 밉보이는 거다. 그래서 싫어하는 건 하지 말자는 주의다. 물론 잘해준다"고 전했다.한편 '피는 물보

  • [공식] 조동혁X이완 '피는 물보다 진하다', 5월 25일 개봉 확정

    [공식] 조동혁X이완 '피는 물보다 진하다', 5월 25일 개봉 확정

    배우 조동혁, 이완 주연의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가 5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29일 제작사 (주)도어이앤엠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가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5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작품.공개된 30초 예고편에는 혼자서 적대 조직을 붕괴시키는 일명 도깨비 시절 두현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조직의 전설이라 불린 도깨비'라는 카피는 과거 그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케 해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10년의 노력 끝에 정점에 올라선 두현의 후배 영민이 두현의 딸을 납치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한때는 동경했던 선배이자 의형제 같던 형이었지만, 어렵게 이루어낸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하는 영민의 모습은 몰입감을 높인다.반면 어두웠던 시절을 뒤로하고 이제는 새로운 삶을 살려는 두현은 자신을 건드린 영민에게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를 터트리면서 더욱더 분위기가 고조된다. 영민의 부하들을 상대로 선보이는 두현의 거침없는 액션 본능이 돋보인다.동작 하나하나와 전제적인 시퀀스에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만의 스타일리시함이 담겼다. 여기에 도깨비의 부활을 선포하는 두현의 마지막 강렬한 카리스마도 빼놓을 수 없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조동혁X이완 '피는 물보다 진하다' 5월 개봉…'나쁜녀석들' 제작진 뭉쳤다

    조동혁X이완 '피는 물보다 진하다' 5월 개봉…'나쁜녀석들' 제작진 뭉쳤다

    배우 조동혁과 이완이 호흡을 맞춘 느와르 액션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느와르 액션.'야차', '나쁜 녀석들', '루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묵직한 카리스마와 액션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배우 조동혁은 '도깨비'라 불린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였지만, 이제는 새 삶을 시작하려는 '두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현'은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지독한 운명으로 결국 다시 칼을 들게 되는 캐릭터. 특히 '나쁜 녀석들' 액션팀과 또 한 번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처절하면서도 날 것 그대로의 독보적인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또한 '두현'이 사라진 후, 새로운 '도깨비'로서 조직의 최정점에 오른 '영민' 역은 이완이 분한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연평해전', '영화의 거리' 등 작품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이완은 거대한 야망을 가지고 있는 '영민' 역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완은 배역을 위해 액션 스쿨에서 강도 높은 하드트레이닝을 소화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 했다. 여기에 '두현'을 동경하면서도 적으로 마주해야 하는 복합적인 '영민'의 심리까지 완벽히 분석하고 연기하며 인생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처럼 끊어지지 않는 악연으로 엮인 두 남자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한 이들은, 거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철저히 무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