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즈, 1월 19일 피날레 콘서트…티켓 '전석 매진' 기록

    우즈, 1월 19일 피날레 콘서트…티켓 '전석 매진' 기록

    ‘믿듣 올라운더’로 자리매김한 우즈(WOODZ, 본명 조승연,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군 입대를 앞두고 개최되는 피날레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우즈가 24년 1월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WOODZ World Tour 'OO-LI' FINALE]를 개최 소식을 알린 가운데, 좌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며 “앙코르 콘서트와 또 다른, 피날레 콘에서만 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 구성이 예정돼 있으며 WOODZ 역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WOODZ의 이번 공연 타이틀 [WOODZ World Tour 'OO-LI' FINALE]은 올해 4월 ‘OO-LI’ 앨범 발매와 함께 시작된 [WOODZ WORLD TOUR OO-LI], ‘그리고’의 의미를 더한 앙코르 월드투어 [OO-LI AND]를 지나, ‘END’가 아닌 ‘FINALE’로 돌아와 더 큰 공연장에서, 장기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함께 달려온 모든 이들과 즐기는 대 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다.WOODZ는 지난 18일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 [AMNESIA]를 발매하며, 더욱 견고해진 프로듀싱 행보와 음악색을 들려주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 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35위 기록(발매당일 기준, 이하 동일), 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본인이 그간 기록한 차트 성적을 갈아치우며 ‘성장형 올라운더’임을 입증했다.한편, 피날레 공연에 대한 상세정보는 소속사 공식 SNS 및 예매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트와이스, 日 후쿠오카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2023년 공연 피날레

    트와이스, 日 후쿠오카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2023년 공연 피날레

    트와이스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2023년 마지막 공연을 펼치고 새해에도 이어질 투어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트와이스는 12월 27일~28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역대급 공연 규모와 더불어 최상급 성과를 올린 이번 월드투어의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의미를 더한다.트와이스는 올해 5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입성해 굳건한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6월(이하 현지시간)과 7월 '전 세계 걸그룹 사상 최초'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시킨 공연을 성료하고 11월에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다. 12월 23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하고 현지 팬심을 달궜다.여기에 내년 2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공연

  • 헤이즈, 겨울 감성 연말 단독 콘서트로 2023년 피날레 장식

    헤이즈, 겨울 감성 연말 단독 콘서트로 2023년 피날레 장식

    가수 헤이즈(Heize)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헤이즈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Heize City Last Winter'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Heize City'는 헤이즈의 이름과 'City'가 더해진 '헤이즈 시티'를 타이틀로 내세운 공연이다. 지난해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Heize Cit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헤이즈는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헤이즈는 이번 공연에서 '첫눈에', '가을부터 겨울까지', '널 너무 모르고', '입술(Feat 10CM)', '헤픈 우연', 'Why', '비도 오고 그래서', '저 별' 등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부터 최근 발표한 신곡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특히 무르익은 콘서트 분위기에 감성을 더해줄 게스트가 등장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공연 첫날에는 가수 박재정이 따뜻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고, 공연 이튿날에는 '입술'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 10CM가 출격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또한 헤이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기반으로 화려한 스케일의 무대와 퀄리티 높은 밴드 세션 등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헤이즈는 방앗간(팬덤명)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는 등 적극적인 소통도 잊지 않았다.이처럼 헤이즈는 자신만의 이야기와 감성을 가득 채우며 열렬히 환호하는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헤이즈와 관객들은 잊지 못할 순간을 남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완성했다. 앞서 헤이즈는 지난 7일 미니 8집 'Last Winter'를 발매했다. 신보는 계절에 맞춰 변

  • TXT, 서울 피날레 공연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성공적 마무리

    TXT, 서울 피날레 공연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성공적 마무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 공연을 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무대 위 이야기꾼 '스테이지텔러'라는 명성에 걸맞게 피날레 공연에서도 유기성 있는 세트리스트와 몰입감을 더하는 무대 연출로 이야기가 있는 공연의 진수를 보여줬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는 공중에서 내려온 회전목마와 동화에 나올 법한 성의 계단에서 등장한 다섯 멤버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공연장 곳곳에 분사된 오렌지 블로섬 향이 관객들을 마법 같은 시간으로 안내했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에서는 화려한 LED 그래픽, 조명 연출과 어우러진 휴닝카이의 우아한 독무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극강의 흥을 불러일으키는 'Magic' 댄스브레이크 버전, 그루비한 매력의 'Tinnitus (돌멩이가 되고 싶어)',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퍼포먼스의 'Devil by the Window', 연준이 만든 챌린지 안무로 모두가 하나가 돼 즐긴 'Happy Fools (TOMORROW X TOGETHER Ver.)' 등 210분간 27곡을 선보였다. 특히, 'Opening Sequence' 무대는 태현과 휴닝카이, 수빈과 범규의 유닛 퍼포먼스, 연준의 독무로 애절한 감성을 표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한, 'Good Boy Gone Bad', 'Blue Spring' 등 4개 무대에서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향을 분사하고, '네버랜드를 떠나며'에서는 워터폴 장치로 난파선 뒤 폭포를 실감 나게 구현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피날레 공연인 만큼 세트리스트에도 변주를 줘 '

  • 드림아카데미, 소피아·라라 직행→윤채는 마지막 티켓… 피날레 무대 10인 가려졌다

    드림아카데미, 소피아·라라 직행→윤채는 마지막 티켓… 피날레 무대 10인 가려졌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의 피날레 라이브 무대에 오를 최종 10인이 결정됐다. 6일 1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HYBE LABELS +) 유튜브 채널에는 드림아카데미의 세 번째 미션 결과(Mission 3 Result Announcement)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13명의 참가자들은 피날레 무대로 향하는 마지막 미션 결과 발표인 만큼 유독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피날레 라이브 무대 직행권이 주어져 관심을 모은 톱 2는 소피아(필리핀)와 라라(미국)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 팬투표의 결과만으로 최종 무대 진출을 조기 확정 지었다. 소피아는 지난 두 번째 미션에 이어 세 번째 미션까지 2연속 1위를 차지했다. 첫 번째 미션 5위로 시작한 라라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세번째 미션 2위 자리를 차지했다. 팬투표와 전문가 평가 결과를 합산해 발표한 남은 8장의 피날레 라이브 쇼 티켓은 4위 에즈렐라(오스트레일리아), 5위 다니엘라(미국), 7위 에밀리(미국), 8위 사마라(브라질), 9위 마농(스위스), 10위 마키(태국), 11위 메간(미국), 12위 윤채(한국)에게 돌아갔다. 탈락자 3명은 셀레스테(아르헨티나), 우아(일본), 나영(한국)이었다. 셀레스테는 이번 팬 투표에서 6위를 기록했지만, 재해석된 명곡에 자신만의 예술성과 콘셉트를 담지 못하며 존재감을 각인하는 데 실패했다. 13위로 최하위에 머무른 우아는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성공했으나, 보컬에 약점을 드러내며 피날레 무대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놓쳤다. 드림아카데미 팬들에게 가장 큰 아쉬움을 안긴 탈락자는 나영이었다. 나영은 두 차례의 미션에서 팬 투표 상위권에 랭크된 것은 물론 마지

  • (여자)아이들, 싱가포르서 'I am FREE-TY' 월드투어 피날레

    (여자)아이들, 싱가포르서 'I am FREE-TY' 월드투어 피날레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9일 싱가포르 실내체육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를 개최, 글로벌 음악팬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두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 18개 지역에서 24회에 걸쳐 월드투어 공연을 펼쳤다. (여자)아이들은 월드투어 기간 동안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월드 스타로 도약했다. 2023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여자)아이들은 매 회차 공연장을 가득 메운 함성과 응원 소리로더욱 뜨거워진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여자)아이들은 '덤디덤디 (DUMDi DUMDi)', 'LATATA', '달라($$$)', '말리지마'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여자)아이들은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Allergy'(알러지), 'Uh-Oh' 등을 함께 선보인 뒤 각자의 솔로 무대도 꾸몄다. 이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Nxde’, ‘Lucid’, ‘싫다고 말해’ 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All Night’, ‘MY BAG’, 'TOMBOY' 무대들을 다채롭게 보여주며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콘서트 말미 앵콜 무대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i'M THE TREND', 미국 미니 EP 앨범 수록곡인 'I DO'와‘LION’을 선보여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여자)아이들의 음악적 영향력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눈부신 성장을 보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해 월드투어보다더욱 커진 규모로 유럽까지 섭렵하며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에 이번 콘서트에는

  • NCT, 22만 관객 동원…日 스타디움 투어 화려한 피날레

    NCT, 22만 관객 동원…日 스타디움 투어 화려한 피날레

    NCT(엔시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총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망의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는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을 열고, 풍성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대규모 공연장에 걸맞은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NCT는 이번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 2개 도시에서 4회 공연을 개최, 전 회차 매진으로 총 22만 관객과 호흡하며 현지에서의 굳건한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NCT는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웅장하게 등장, ‘일곱 번째 감각’, ‘無限的我’, ‘Take Off’, ‘BOOM’, ‘Black on Black’을 시작으로 ‘Baggy Jeans’, ‘The BAT’, ‘PADO’, ‘Alley Oop’ 등 정규 4집 신곡 무대, ‘BOSS’, ‘Universe’, ‘RESONANCE’ 등 압도적 스케일의 퍼포먼스 무대까지 약 4시간 동안 40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휘몰아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과 동시에 기립해 일제히 팬라이트를 흔들며 전곡 떼창은 물론, 힘차게 응원법 구호를 외치고, 대형 파도타기 등을 펼쳤으며,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와 함성을 쏟아내는 등 공연을 즐기는 모습은 마치 축제같이 뜨거웠다. 멤버들 역시 앙코르 때는 이동차를 타고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눈을 맞추며 ‘Beautiful’, ‘Golden Age’를 함께 열창,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NCT는 공연을 마치며 “스타디움은 저희에게 큰 꿈이

  • "오늘은 울지 않아"…블랙핑크, '본 핑크' 콘서트 피날레하며 남긴 말들 [TEN현장]

    "오늘은 울지 않아"…블랙핑크, '본 핑크' 콘서트 피날레하며 남긴 말들 [TEN현장]

    "1년간 열심히 달려온 '본 핑크' 콘서트, 오늘이 그 마지막이라 하니 뭉클해져요. 정말 행복한 순간이네요. 오늘은 울지 않을게요" 블랙핑크의 '본 핑크' 콘서트가 약 1년간의 대장정을 17일 마무리했다. 장소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이었다. 이날 블랙핑크 월드투어 'BORN PINK' FINALE IN SEOUL(본핑크 피날레 인 서울) 2회차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본 핑크'의 마지막 콘서트인 만큼,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작년 10월부터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를 전개했다. 전석 매진된 이번 서울 공연의 3만5000명을 더해 총 180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공연 스케일은 키웠고, 연출의 다채로운 변주가 눈에 띈다. 각국의 다양한 환경과 변수 속 진화를 거듭해온 최정상 YG 공연 프로덕션이 높은 완성도를 뒷받침한 것.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고척돔에 입성한 만큼 스테이지 규모, LED 스크린, 레이저, 조명, 특수효과 등의 연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추가 확대했다. 이날 공연에만 약 1만7500명의 현장 관객이 블랙핑크와 함께했다. 현장 관객은 응원봉 세례로 블랙핑크 멤버들을 맞이했고, 멤버들은 밴드편곡의 '핑크 베놈', '하 유 라이크 댓', '프리티 세비지', '킥 잇', 휘파람 등으로 공연 전반부를 채웠다. 실내 공연장인 만큼 탄탄한 밴드 사운드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여기에 그간 쌓아온 무대 장악력과 연출 노하우 및 한옥 기와를 형상화한 듯한 무대 콘셉트가 블랙핑크의 마지막 콘서트를 장식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이후 멤버 개개인의

  • 블랙핑크,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앙코르 공연 확정

    블랙핑크,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앙코르 공연 확정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16, 17일 양일간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개최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약 11개월간 41개 도시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투어의 마침표를 서울에서 찍는 것. 지난해 선보였던 첫 서울 공연과는 완전히 다른 세트리스트와 무대가 예고됐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호평을 받았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버전 세트와 퍼포먼스를 더해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17일 공연은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뜻 깊은 순간인 만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돼 주목된다.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블링크(팬덤명)들에게도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셈이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는 8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BLINK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위버스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9월 1일 오후 7시부터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용권은 8월 29일 오후 8시부터 위버스샵 가입 후 구매 가능하다. YG 측은 "투어의 첫 발을 뗐던 한국에서 팬들과 다시 한번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 무엇보다 서울 앙코르 진행에 대한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며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최고의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장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75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현

  • 강다니엘, 첫 월드투어 'FIRST PARADE' 서울 앵콜 피날레

    강다니엘, 첫 월드투어 'FIRST PARADE' 서울 앵콜 피날레

    강다니엘이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 'FIRST PARADE'의 대미를 장식한다. 강다니엘은 오는 7월 1~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KANGDANIEL CONCERT FIRST PARADE IN SEOUL ENCORE'를 개최한다.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시작된 투어 대장정을 마지막도 서울에서 다니티(팬덤명)와 함께한다.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첫 단독 콘서트이자, 월드투어로 확대된 'FIRST PARADE'는 1년 간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졌다. 해외는 마닐라, 방콕, 홍콩 등 아시아투어를 시작으로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유럽투어와 뉴욕,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 LA 등을 경유하는 북미투어까지 20여 도시를 완주했다. 언어와 인종은 달랐던 매도시에서 첫 월드투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과 한국어 떼창이 이어졌다. 그동안 쌓여있던 '글로벌 다니티'의 갈증이 이번 투어를 통해 폭발했다. 강다니엘은 그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빼곡한 일정을 소화했다. 1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그 대장정의 피날레를 의미해, 더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6월 5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에이티즈(ATEEZ), ‘케이콘 2023 태국’ 오프닝과 피날레 장식

    에이티즈(ATEEZ), ‘케이콘 2023 태국’ 오프닝과 피날레 장식

    에이티즈(ATEEZ)가 ‘케이콘 2023 태국’의 시작과 끝을 모두 장식하며 완벽한 페스티벌을 완성했다.지난 19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진행된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에는 에이티즈가 출연해 오프닝과 피날레 무대를 모두 도맡았다.이날 인트로와 함께 등장한 에이티즈는 이들의 대표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무대로 퍼포먼스 장인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키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이어 마지막 순서에 다시 무대에 오른 에이티즈는 지난해 12월 발매해 ‘빌보드 200’에 세 번이나 차트인한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의 타이틀곡 ‘할라지아(HALAZIA)’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은 물론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글로벌 팬들까지 모두 사로잡았다.특히 이들은 현지 팬들을 위해 직접 태국어로 교감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가 하면, ‘멋(흥 버전)’부터 ‘굿 릴 보이(Good Lil Boy)’, ‘게릴라(Guerrilla)’ 메들리를 연속으로 선사하며 한계없는 에너지를 뿜어내 놀라움을 안겼다.에이티즈는 지난해 두 번의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와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개최해 약 1년 2개월간 전 세계 43만 팬들을 만나고 돌아온 터. 이에 이번 ‘케이콘 2023 태국’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 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한편,&

  • [종합] "의사아니고 셀럽이지" 오은영 박사, '오겜'으로 불명예 씻고 감동 피날레

    [종합] "의사아니고 셀럽이지" 오은영 박사, '오겜'으로 불명예 씻고 감동 피날레

    ENA와 오은영 박사가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이 아빠들의 세족식, 그리고 100인의 부모들과 공감과 교류의 장이 된 특별기획 ‘오! SHOW’를 선보이며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14일 방송된 ‘오은영 게임’에는 지난 회차에 이어 인교진, 이대호, 문희준, 안재욱의 세족식이 이어졌다. 인교진의 딸 소은은 아빠의 발을 씻기는 와중에 “난 아빠가 좋아”라는 말로 감동을 전했다. 이어 이대호와 아들 예승의 순서에서 예승은 아빠에게 “울지마라 했다”며 씩씩한 모습으로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그리고 안재욱과 딸 수현의 세족식에선 안재욱이 감사와 감동의 뽀뽀를 몇 번이나 수현이에게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문희준도 딸 희율의 갓난아이 시절을 회상, “처음 만진 것이 발이었다”고 밝히며 훈훈하게 세족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마지막회를 맞아 100인의 부모와 함께하는 하나뿐인 힐링 육아 쇼 ‘오! SHOW’가 이어졌다. 육아 밸런스 게임에서는 ‘독심술’ VS ‘분신술’, ‘밥 안 먹는 아이’ VS ‘잠 안 자는 아이’ 등, 황금 밸런스를 갖춘 선택 문제들이 나왔다. 이어 ‘유치원 가기 싫은 아이’ VS ‘집에 가기 싫은 아이’를 놓고 45 대 55로 팽팽하게 선택이 갈렸다. 오은영 박사는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내가 만든 유치원’이라는 역할극 놀이를 제시하며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을 것”을 제안했다.또한, ‘하루 종일 징징거리기’ VS ‘하루 종일 생난리 피우기’ 선택 문제는 부모들의 탄식을 자아내며 선택

  • DPR, 2023년 2월 서울서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나서

    DPR, 2023년 2월 서울서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나서

    힙합 크루 DPR이 서울에서 ‘THE REGIME TOUR FINALE IN SEOUL’ 공연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대미를 국내 팬들과 함께 장식할 예정이다.DPR은 지난 9월 북미를 시작으로 전세계 42개 도시에서 두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DPR IAN은 첫 정규앨범 발매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앨범 수록곡 ‘Ballroom Extravaganza’, ‘So Beautiful’ 등 다양한 곡의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DPR LIVE는 ‘Venus’, ‘Yellow Cab’ 등 감각적인 선곡, 젠틀한 무대 매너로 팬들에게 감성적이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THE REGIME TOUR FINALE IN SEOUL’에는 DPR 소속 아티스트 DPR IAN, DPR LIVE, DPR CREAM을 포함한 크루 전체가 무대 연출과 기획에 직접 참여하여 첫 완전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소속사 관계자는 “DPR은 감각적이고 정밀한 편곡과 강렬한 비주얼 영상을 제작 중이며 이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한편 DPR은 2023년 2월 4일, 2월 5일 이틀간 잠실 SK 핸드볼경기장에서 ‘THE REGIME TOUR FINALE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레드벨벳, 2019년 음악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오는 23일 리패키지 음반 발매"

    레드벨벳, 2019년 음악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오는 23일 리패키지 음반 발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리패키지 음반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로 2019년 음악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레드벨벳은 오는 23일 새 음반을 발표한다. 지난 6월과 8월 내놓은 미니음반 ‘데이 원(Day 1)’과 ‘데이 투(Day 2)’에 담긴 1...

  • DAY6, 신곡 'Finale' 日 유명 음악 방송 12월 오프닝곡 낙점

    DAY6, 신곡 'Finale' 日 유명 음악 방송 12월 오프닝곡 낙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가 일본에서 발매하는 신곡 ‘피날레(Finale)’가 현지 인기 음악 프로그램의 오프닝 곡으로 사용된다. DAY6는 오는 12월 4일 일본 두 번째 베스트 음반 ‘더 베스트 데이 투(THE BEST DAY2)’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피날레’로, 이 곡은 일본 아사히TV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