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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넥스트도어, 과잉 경호 논란…"보호 아닌 폭력…여성 팬, 머리채 흔들려" [TEN이슈]

    보이넥스트도어, 과잉 경호 논란…"보호 아닌 폭력…여성 팬, 머리채 흔들려" [TEN이슈]

    하이브(HYBE) 소속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과잉 경호'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중인 보넥도 경호원 폭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공개된 게시글에는 보이넥스트도어를 경호 중인 경호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경호원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걸음 방향 앞에 서 있는 한 여성 팬을 강하게 밀쳤다. 여성 팬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다.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밀면 안된다고 생각함 저건 폭행이고 밀쳐지고 난 후 앞에 가던사람들이 뒤돌아볼정도면 큰소리가 난게 아닌가 싶음"이라며 비판했다.같은 소속사 가수들의 과잉 경호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그룹 &TEAM(앤팀)이 김포공항을 찾았을 때 경호원들의 지나친 과잉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나오지 마시라고요" 등 경호원의 강압적 태도에 일부 누리꾼들은 지적했다.호의 목적이라지만 위협적으로 대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고 다른 공항 이용객들에게도 불편을 끼쳤다는 이유다.더불어 해당 그룹은 같은 시기 팬사인회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속옷 검사까지 이뤄져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미노이 "세월호 참사, 친구 잃어→학교 폭력 피해자"…과거 상처 고백

    [종합] 미노이 "세월호 참사, 친구 잃어→학교 폭력 피해자"…과거 상처 고백

    가수 미노이가 과거 겪었던 상처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5일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노이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노이는 "그간 내 세상에 너무 박혀 있던 것 같다"라며 "이제는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예전에는 사람과 대화하기가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쉽지 않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학창 시절 힘들었나? 두드려 맞았나?"라고 물어봤다. 이에 미노이는 "이건 좀 슬픈 이야기인데 중학교 시절에는 거의 혼자 다녔다. 당시 친구들이 보고 듣던 걸 나는 안 했다. 텔레비전도 안 봐서 '무한도전'도 몰랐다"라고 했다. 또 "내 생일에는 '왜 태어났니'라는 롤링 페이퍼로 아이들이 도배를 해놨더라. 엄청 상처였는데 그게 '무한도전' 밈이었다. 내가 그걸 모르니까 놀린 거였다"라고 밝혔다. 고등학교 시절 역시 외로웠다고. 미노이는 "집안 사정이 좋지 못했다. 미술, 음악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나는 끝났다'라는 생각을 했다. 예체능은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노이는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다가 실용음악 학원을 하는 원장님이 나를 좋게 보셔서 공짜로 음악을 가르쳐 주겠다더라. 그런데 집에서 반대가 심해서 차마 용기가 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때 세월호 참사가 터졌다. 실용음악 학원을 같이 다니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안산 단원고등학교를 다녔다. 수학여행을 가는 날 우리는 비행기를 탔고, 그 친구는 배를 탔다. 나도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 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부모님에게 말씀드리니 허락해주셨다.

  • 가정 폭력→노동 착취…류필립·서정희·유재환, 숨겨둔 상처 고백한 스타들[TEN피플]

    가정 폭력→노동 착취…류필립·서정희·유재환, 숨겨둔 상처 고백한 스타들[TEN피플]

    가정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한 스타들이 있다. 가정폭력 피해는 겪더라도 입 밖으로 꺼내기 힘들다. 트라우마로 자리했다는 점, 굳이 알려 주목받고 싶지 않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피해 사실을 알림으로써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가정폭력 피해를 고백한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쏟아지는 이유다. 가수 류필립이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와 과거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알렸다. 그는 "어느 날 미국에서 아버지가 우리를 키운다고 했다. 어머니에게 짐이 되기 싫어 미국으로 가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이후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노동 착취당했다는 류필립. 심지어 류필립 아버지는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한 상황이었다. 류필립은 아버지가 대학교를 보내주겠다는 약속으로 버텼지만, 학교에 갈 때가 되자 식당을 물려주겠다는 말에 새벽에 야반도주했다고 밝혔다. 서정희도 비슷한 아픔을 갖고 있던 인물이다. 이제는 고인이 된 전 남편 서세원은 약 30년의 결혼 생활 동안 서정희를 폭행해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정희는 "이혼 후 정신과 트라우마 치료를 1년 6개월 동안 받았다"라며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아마 그때 엄마가 곁에 없었더라면 나쁜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 멀리 떠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라며 간접 고백을 하기도. 또 유재환은 2021년 한 방송에 출연해 "부모님은 두 분인데 한 분은 내게 최고의 사람이었고 다른 한 분은 최악의 사람이었다. 그런데 내가 겪어왔던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여자친구에게 혹시 해버릴까 봐 두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잊고 싶었던 기억이다. 그래서 다시 떠오르지

  • 故 서세원, 가정 폭력→코인 빚…'미심쩍은 사망'에 쓸쓸한 마지막[TEN피플]

    故 서세원, 가정 폭력→코인 빚…'미심쩍은 사망'에 쓸쓸한 마지막[TEN피플]

    코미디언 겸 사업가 고(故) 서세원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67세. 스타 방송인에서 성공한 사업가의 삶을 살았던 그다. 포장된 외적인 삶과 달리 가정 폭력이나 도박으로 물의를 사기도 했던 서세원. 논란의 연속이었던 삶을 뒤로한 채 편안한 잠을 맞이했다. 고인의 발인은 2일 오전 8시께 서울 풍납2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사회는 동료 방송인 김학래, 추모사는 엄영수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맡았다. 장녀 서동주는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고인과 8년간 왕래가 없었지만, 비보를 접한 직후 장례 절차를 주관했고,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서세원은 대중스타로서 평판이 갈렸던 인물이다. 그는 2001년 '조폭 마누라'를 제작, 흥행에 성공하면서 성공한 사업가가 됐다. 목사, 타운하우스 분양 등 부동산 사업가로 거듭 변신을 이어왔다. 서세원은 전 부인 서정회와 1남 1녀를 낳았다. 서정희와는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사유는 '가정 폭력'이었다. 당시 공개된 서정희 폭행 영상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수 십년간 아내를 학대한 사실이 드러난 것. 서세원은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가정 폭력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는 캄보디아로 향했다. 캄보디아에서 3조 원대(25억달러)의 복합사업을 준비했기 때문. CSTV 신청사(캄보디아 국영스포츠TV), 카지노 골프 리조트 건립 등이 포함된 대규모 건설 사업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사업의 진위성은 의심받았다. 사업 재기를 꿈꾸던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었다. 캄보디아에서의 삶은 어땠는지, 정확한 사망 원인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설왕설래가 나온 이유다. 특히 유가족 측이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하였다는 검안 결과

  • 학교 폭력에 극단적 선택한 子…"참아라" 다그친 어머니의 눈물('블랙2')

    학교 폭력에 극단적 선택한 子…"참아라" 다그친 어머니의 눈물('블랙2')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이 한 학생의 비극을 통해 ‘학교 폭력’이 학생들끼리만의 문제가 아님을 지적한다. 학교 폭력에 스러져간 피해자의 너무나 안타까운 이야기에 스토리텔러 장유정 감독은 오열을 금치 못했다. 15일 방송되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는 2012년, 평범한 가정의 한 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 실제 사건을 다룬다. ‘블랙2’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응한 피해자의 어머니는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학교에 보내지 않을 것 같다”며 “지옥 같은 곳에,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을 가진 아이들 틈에 내 아들을 밀어넣어서...혼자 그걸 감내하게 했다”고 돌아봤다. 또 “싸우지 마라, 착하게 지내라, 네가 참아라...그런 말을 한 게 후회된다”며 눈물을 삼켰다.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1시간 전에 같이 장을 보고 저녁식사를 했던 17세의 아들이었기에, 어머니는 물론 가족들의 충격은 컸다. 하지만 집에서는 밝고 애교 많았던 아들에게 학교 생활은 무려 3년 동안 ‘지옥’이었고, 그 실상이 밝혀지자 스토리텔러들 모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장유정 감독의 파트너인 스토리텔러 오대환은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오늘 이야기가 남 얘기 같지 않다.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든다”며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을 밝혔다.특히 아들이 떠난 이후 어머니는 아들이 남긴 마지막 글을 11년 동안 차마 읽지 못했다고 밝히며 “아들이 가해자들을 용서하라고 할까 봐 읽지 못했다”고 쓰라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유정 감독이 “엄마조차 아직 읽지 못한 아들의 유서를 공개하는 단

  • 황영웅 절친 "자폐아에 담배 심부름 시켰지만…폭력 無" 해명, 끈질긴 우정('실화탐사대')

    황영웅 절친 "자폐아에 담배 심부름 시켰지만…폭력 無" 해명, 끈질긴 우정('실화탐사대')

    황영웅의 절친이 그를 감쌌다.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학폭 논란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불명예 하차한 황영웅의 과거를 파헤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황영웅의 동창들을 만나 폭력 관련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황영웅과 연락이 닿는다는 한 절친은 "그때 당시 울산 지역에는 소위 말하는 몸이 안 좋은 친구가(자페증상) 두 명이 있었다. 동창 한 명과, 성인 한 명이 있었다. (황영웅이) 담배 심부름을 시키곤 했지만 폭력은 없었다"고 해명했다.MBN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던 황영웅은 온라인에서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고, 결국 황영웅은 결승전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자진 하차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알고보니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진격의 언니들')

    '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알고보니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진격의 언니들')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유명 유튜버 유깻잎의 고민 해결을 예고하고, ‘번개 맞은’ 이후 제 2의 인생을 얻은 사연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7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미디어에스-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고편에는 약 3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등장했다. 타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유깻잎은 유년시절 당했던 학교폭력을 고백하며,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최고기와 결혼한 뒤로는 악플에도 시달렸다고 밝혔다. 언니들은 유깻잎의 안타까운 사연에 “범죄 아니냐”고 분노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벼락맞은’ 경험을 고백하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제 바로 앞에 번개가 내렸다. 두 번째 번개가 저를 쳤다”며 죽음을 목전에 뒀던 고통의 순간을 공유했고, 언니들은 경악했다. 믿을 수 없는 사연에 박미선은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과연 영화 같은 인생사를 토로한 그의 정체는 누구일지 다음 주를 궁금케 한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20분 채널S(SK브로드밴드 Btv 1번, KT 지니TV 70번, LG U+TV 61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 SK브로드밴드 Btv케이블 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승현父母, 이혼 컨셉 맛들렸나…상습 도박·폭력 에피소드 언제까지[TEN스타필드]

    김승현父母, 이혼 컨셉 맛들렸나…상습 도박·폭력 에피소드 언제까지[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배우 김승현 부모가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은 지 한 달 반 만에 또 이혼 위기를 겪고 있다. 이번엔 다른 방송을 통해 부부의 곪아 터진 갈등을 제대로 보여준 것.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백옥자, 김언중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의 모친 백옥자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에 여념이 없었다.그는 "갱년기가 14년째 지속되고 있다. 열이 확 올라올 때가 있고, 불면증도 오고, 무슨 일이 있을 때 해결을 못하며 불안하다"며 "사람이 성실하고 가정적이어야 하는데 남편은 그렇지 않다. 아이들이 아프면 신경도 안 쓰고 애들이 밥을 먹든 말든 상관도 안 한다"고 토로했다.김승현의 부친 김언중은 “아침에 출근할 때 까치발을 든다. TV라도 틀면 큰일 난다. 얼마나 까다롭고 예민한지, 고마운 것은 고마운데 예민하다. 내가 결혼해주지 않았으면 시집도 못 갔을 거다”고 말했다.백옥자도 지지 않았다. 남편의 도박 사실을 밝힌 것. 그는 "옛날에 사업을 하다 보면 수금을 하러 가지 않냐. 그런데 거기 가서 카드, 고스톱을 하고 있더라. 신혼 때부터 돈을 다 날리고 집 전세금도 날렸다. 도저히 못 살겠더라. 아들 둘 보고 살았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이들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이미 지난 5월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해 황혼이혼 위기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결혼 43년 차인 백옥자, 김언중 부부는 심한 욕설에 폭력까지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

  • '불륜·폭력·배드파파'로 지목된 임성훈 고소 맞불, "애로부부 방송 개그맨은 맞지만…"[TEN피플]

    '불륜·폭력·배드파파'로 지목된 임성훈 고소 맞불, "애로부부 방송 개그맨은 맞지만…"[TEN피플]

    개그맨 임성훈이 채널A '애로부부'에 나온 '불륜·가정 폭력·양육비 미지급 개그맨'으로 지목되자 억울함을 호소했다. 90%의 거짓말로 만들어진 방송이라며 채널A를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애로부부'의 에피소드였다. '애로부부'는 이혼 뒤 십수 년째 양육비를 수천만 원이나 미지급하고 있는 연예인 남편을 고발하는 아내의 사연을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사연자는 개그맨 A씨의 아내로 오디션 뒷바리지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A씨는 한 방송사의 공채 개그맨 시험 합격 후 데뷔하자 돌변했다고. 천만 원 넘는 수익이 있어도 돈을 주지 않았고, 스태프와 불륜까지 저질렀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아울러 사연자가 불륜을 의심하자 A씨가 의부증 환자 취급을 하며 폭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폭력에 지친 사연자는 친정에 빌린 8000만 원의 빚을 갚고 양육비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이혼햇다.사연자와 이혼한 A씨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 사업으로 성공해 상간녀와 아이까지 두고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방송했다. 하지만 사연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양육비는 한 푼도 지급하지 않고 잠적했다. A씨는 양육비 조정 재판까지 신청해 판사 앞에서 거짓 눈물로 쇼를 펼치며 양육비를 반으로 줄이기까지 했다. 사연자는 A씨의 폭력으로 공황장애를 얻었고 아이는 아빠에 대한 증오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방송 직후 이 개그맨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방송사 공채 개그맨, 이혼 후 재혼, 사업가 변신 등 여러 단서들로 인해 A씨가 임성훈으로 굳어지는 듯했다.임성훈은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는 연예 생활을 정리하고 건강기능식품, 명품 제

  • 유깻잎 "학교폭력 당한 게 X소리라고? 가해자냐" 일침 [TEN★]

    유깻잎 "학교폭력 당한 게 X소리라고? 가해자냐" 일침 [TEN★]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학폭(학교폭력) 고백에 대한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유깻잎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학폭 당했다고 말하는 게 X소리라고 하는 사람은 학폭 가해자신가. 그 X소리 하는 사람은 제주도 와서 힐링 중인데 왈왈. 맛난 거 많이 먹고 갈게요"라고 반박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깻잎은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고 있다. 그는 바다를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유깻잎은 최근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 출연해 학폭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중학교 때 학폭을 당했다.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말하니 '네가 잘못해서 애들이 그랬겠지'라고 하더라. 아빠도 똑같았다. 그 이후로 더 대화가 하기 싫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학폭이 내 문제에서 비롯된 건가 싶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잘해준 것밖에 없었다. 할 말 있어도 참았는데 내가 바보였던 것 같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성매매부터 낙태까지…BJ철구·외질혜, 이혼이 쏘아 올린 '폭로전' [종합]

    성매매부터 낙태까지…BJ철구·외질혜, 이혼이 쏘아 올린 '폭로전' [종합]

    BJ철구와 아내 외질혜가 이혼을 앞두고 폭로전을 펼치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외질혜는 지난 23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철구의 폭행과 성매매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차 안, 길거리, 집에서도 맞았다. 화해는 했지만 자꾸 업소 다닌 게 생각났다. 너무 분했다. 그래서 물어보니 잠자리까지 가졌다고 다 인정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하는 말이 '유부남의 80%는 그러고 다닌다. 몸 ...

  • '불꽃미남' 조달환, 알코올 중독 父 폭력 고백→배우 꿈꾼 이유 [종합]

    '불꽃미남' 조달환, 알코올 중독 父 폭력 고백→배우 꿈꾼 이유 [종합]

    배우 조달환이 힘들었던 가정사를 이겨내고 배우가 된 이유를 고백했다. tvN STORY '불꽃미남'에서다. 지난 20일 방송된 '불꽃미남'에서 차인표는 새로운 챌린지로 재능 교환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그는 헬스 트레이너 임윤창에게 연기를 가르치기 위해 지원군으로 조달환을 초대했다. 이날 조달환은 연기 수업을 앞두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해남, 여수, 부산, 속초, 평택, 서울을 거쳐서 현재 양...

  • "왕처럼 행동했다"…에버글로우 아샤, 학폭 추가 폭로 [종합]

    "왕처럼 행동했다"…에버글로우 아샤, 학폭 추가 폭로 [종합]

    그룹 에버글로우의 아샤를 둘러싼 학폭 의혹이 거세지고 있다. 소속사 측의 부인에도 폭로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의 불을 지피고 있는 것. 과연 아샤의 학폭 의혹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 지난 24일 한 커뮤니티에는 '00년생 아이돌 학폭 가해자 동창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최초 폭로자의 게시물을 본 또 다른 동창이 작성한 글로 추측된다. 아샤의 초, 중학교 동창이라는 작성자 A씨는 "(아샤는) 초등학교 때...

  • 이달의 소녀 츄, 학폭 의혹 [전문]

    이달의 소녀 츄, 학폭 의혹 [전문]

    그룹 이달의 소녀의 츄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한 커뮤니티에는 "[학폭]이달소 츄 학폭 뜬 거 보고 저도 남겨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츄와 중학교 동창으로,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1학년 때 같은 반에 ㅈㅇㅂ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반에서 실세 같은 느낌이었다. 김지우는 그 친구 옆에 딱 붙어서 중간 이간질 역할을 했다"면서 &...

  • "소위 말하는 일진"…조병규, 학폭 의혹에 추가 증언 등장 [종합]

    "소위 말하는 일진"…조병규, 학폭 의혹에 추가 증언 등장 [종합]

    배우 조병규를 향한 학폭(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또 다른 폭로 글이 등장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17일 한 커뮤니티에는 '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친구들한테 평소에 TV에서 조병규 나올 때마다 "쟤 어릴 때 학폭 하던 애인데 논란 안 터지고 잘 나오네"라고 말하곤 했다. 근데 요즘에 폭로 터져서 나도 보탬글 써본다"고 전했다. 게시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