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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성일, '더 글로리' 임지연→차주영 맹비난으로 포장한 칭찬…"하는 짓거리가"

    [종합] 정성일, '더 글로리' 임지연→차주영 맹비난으로 포장한 칭찬…"하는 짓거리가"

    배우 정성일이 '더 글로리' 동료 배우들을 치켜 세웠다.최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하도영이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다면? 넷플릭스 토론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성일은 차주영, 박성훈, 김히어라, 김건우와 함께 '더 글로리' 관련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차주영은 정성일에게 "도영이는 연진이(임지연 분)를 정말로 사랑했냐"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정성일은 "엄청엄청 사랑했지"라며 확답을 내렸다.또 '더 글로리' 속 5명의 친구들을 보며 "이 다섯 명의 관계는 뭔가 필요에 의해 만나지는 게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김히어라는 "자꾸 우리를 그런 눈빛으로 보지 마"라고 반박했지만 정성일은 "너희들이 그렇게 연기를 했어"라며 칭찬을 건넸다.정성일은 이어 "3자 입장에서 보면 얘네들이 하는게 사랑이라고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는 짓거리들이 그렇다"라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1400억의 사나이' 추신수, ♥하원미 위해 '뷔페 해산물' 포장해와('옥문아')

    '1400억의 사나이' 추신수, ♥하원미 위해 '뷔페 해산물' 포장해와('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메이저리그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우고 21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한국 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끈 주역 추신수 선수가 ‘최초 야구선수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오는 1월 18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추신수 선수가 출연해 리그 안에서는 무서운 타자지만 야구장 밖에서는 아내 밖에 모르는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이날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를 처음 본 순간부터 남다른 느낌을 받았다며 ‘찐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는데, 특히 아내 ‘내조의 여왕’으로 알려진 그의 아내 하원미가 추신수를 위해 마사지 자격증까지 취득한 사실이 알려져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추신수는 아내의 남다른 내조에 폭풍 오열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 집중시켰는데, “다음날 경기가 있었는데, 아내가 혹시 내가 깰까 봐 우는 아이를 데리고 아파트 계단에서 자고 있더라. 그날 운전하는 내내 울었다”라는 일화를 공개해 감동을 자아냈다.또한 그는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던 해에 아내를 위해 뷔페 음식까지 포장해온 에피소드를 전했는데, “메이저리그 식당을 처음 갔는데 아내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보자마자 아내 생각이 나더라”, “내가 안 먹으면 싸갈 수 있는 건가 싶어서 안 먹고 기다렸다가 직원 분들이 음식을 버리신다는 걸 듣고 가져가는 되는지 물어봤다. 그리고 음식에 안전벨트까지 채워서 챙겨갔는데 아내가 좋아해서 흐뭇했었다”라고 말해 힘들었던 시절부터 자신의 지켜준 아내 하원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고.이어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

  • MC스나이퍼, 의리로 포장된 범죄…아웃사이더·배치기 '사장님의 나빠요'[TEN피플]

    MC스나이퍼, 의리로 포장된 범죄…아웃사이더·배치기 '사장님의 나빠요'[TEN피플]

    국내 1세대 래퍼 MC스나이퍼에 대한 '갑질 논란'이 일었다. MC스나이퍼를 사장으로 모셨던 배치기의 탁이 폭로한 것. 그가 주장한 MC스나이퍼 만행은 하나같이 충격적이다.탁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배치기 367 _ baechigi official'에 신곡 '로스트(Lost)'를 공개했다.공개된 음원에는 MC스나이퍼의 폭언, 폭행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탁은 가사에 'MC 스나이퍼는 우리를 데리고 영웅 행세를 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싸대기를 날렸다'고 밝혔다.또 '전체 삭발을 시키기도 했다. 안 하겠다는 사람은 가위로 손가락을 잘라 버린다며 갖다 댔다. 살짝 피가 났는데 그걸 보고 의리라 포장하더라. 정말 고집불통'이라고 덧붙였다.식대는 5000원이었고 행사 페이는 2집 중간쯤 받았다고. 배치기는 '마이동풍', '눈물 샤워', '가인' 등을 히트시킨 그룹이다. 래퍼계에서 나름의 족적을 남겼던 만큼, 이번 폭로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MC스나이퍼를 향한 부정적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MC스나이퍼는 '힙합계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인물. '봄이여 오라'. 'Gloomy Sunday', '마법의 성' 등으로 해당 수식어를 거머쥐었다.2000년대 초중반에는 큰 주목을 받았다. 자신을 필두로 배치기, 키네틱 플로우, 일리닛 등과 함께 '스나이퍼 사운드'라는 회사를 만든 것. '스나이퍼 사운드'는 국내 힙합 레이블의 시초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앨범 또한 명반으로 꼽힌다. 가장 유명한 곡은 'Better Than Yesterday'이다.영광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소속 래퍼들이 MC스나이퍼를 떠났기 때문. 이번 배치기의 '갑질 폭로'가 타

  • [TEN피플] "미친X…낳고 싶지 않았다" 홍성흔, 子 향한 막말…'친구 같은 부모'로 포장

    [TEN피플] "미친X…낳고 싶지 않았다" 홍성흔, 子 향한 막말…'친구 같은 부모'로 포장

    아들을 향한 홍성흔의 '막말'이 '친구 같은 부모'로 포장됐다. 유쾌한 분위기에서 오간 가족의 사적인 대화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비되며 일부 시청자에게 우려 섞인 불편함을 안겼다.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아들의 수업 태도와 성적 문제에 직면했다. 이들은 수업 시간에 벌써 두 번째로 휴대전화를 뺏기고도 반성의 태도를 보지 않는 아들 때문에 뒷목을 잡았다.아들 홍화철의 학교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두 번째 뺏겼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홍성흔이 “미친놈이네”라고 화를 내자, 김정임은 “네가 미친놈이지. 내가 이렇게 된다고 해주지 말라고 했는데 네가 해줬잖아”라고 받아쳤다.김정임이 “이런 일이 생긴다고 내가 사주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두 번째는 실수도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 홍성흔은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괜히 사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후회했다. 그러면서 “너무 실망감이 크고 아내한테도 솔직히 창피했다”고 털어놨다.부부의 마음도 모른 채 학교를 마친 홍화철은 해맑은 얼굴로 집에 돌아왔다. 홍화철은 꾸중하는 부모 앞에서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김지혜는 “내 아들이라고 상상하니까 갑자기 뒷골이 당긴다”며 공감하기도.이날 홍성흔은 화철의 학교를 찾아가 성적을 직접 확인하곤 충격에 빠졌다. 아들이 반 34명 중 꼴찌고, 최저학력에 걸려 성적 때문에 야구 경기를 못 뛸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홍성흔은 아들의 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 과외 선생님을 초빙했다. 하

  • 양수경 “'불타는 청춘', 예쁘고 아름다운 추억 잘 포장된 느낌”

    양수경 “'불타는 청춘', 예쁘고 아름다운 추억 잘 포장된 느낌”

    [텐아시아=손예지 기자]양수경 SNS가수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리얼리티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90년대 원조 디바 양수경이 새로운 친구로 첫 등장을 알렸다.양수경은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무대가 아닌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첫방송 했어요. TV에서만 좋아하던 연예인도 만나고. 내게도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다음주엔 친구들과 여행가서 재미있는 소소한 얘기들로 만나요”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많이 챙겨준 수지, 국진이, 예쁜 연수, 성격 좋은 선영이, 도균 오빠, 성국, 태준, 본승, 광규 씨 보고 싶다. 그리고 불타는 청춘 모든 스태프들… 당신들과 함께여서 즐겁고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수경은 “갑작스러운 이별이 여러 번 겹치면서 힘든 시간을 술로 견뎠다. 그러다 보니 가수 양수경을 꿈꿨던 시절을 놓고 살았다”면서 “친구들이 주는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직접 싸온 반찬부터 요리 실력까지 선보이며 정월대보름 만찬을 준비해 청춘들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양수경은 방송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방송 내내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앞서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하루 종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양수경은 “내 노래들이 대부분 슬프고 우울한 느낌이 많은데 방송을 보니 밝게 나온 느낌이다”며 “누군가의 추억이 훼손되지 않고